분명 오늘 열심히 살았지만 더해야 했어야 한단 강박이 잇다
이렇게 해서 얻는 거라곤 나에 대한 만족이다
하지만 그 만족이 요원할뿐더러 나는 더욱 나에게 가혹해지겠지
그래야 더 성과가 나올 테니
타인에게 받는 인정은 필요 없다
그게 상훈과 승진을 바라지 않게 했다
하지만 나와의 약속을 지키지 못할 때 나는 무척 화가 난다
<싱글의 고군분투 일상> 출간작가
Nonfiction Storytell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