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래 사냥
죄명 : 아들로 태어난 죄
처벌 : 포피 제거
형량 : 영구
어려선 포경수술
애 낳고 나선 정관수술
늙어선 전립선수술
뭐 이런...
사람들이여
이집트 가거들랑
돌무더기 피라밋 구경만 마시고
이런 벽화도 있음을 찾아보고 댕겨오시소
그나저나 이 무싄 형벌이란 말인가. 어른이 되어 결혼하고 살다보니 안 되겠다 싶은 맘에, 자기 아들은 어릴 때 미리 손써야겠단 건데, 참 그렇다. 어린 애는 영문도 모른 채, 부모 손에 끌려가 살갗을 도려내는 고통을 당한 후 끽해야 짜장면이나 한 그릇 얻어먹는바, 웃기는 짜장이다. 창조주께서 아시면 "아차, 아담을 만들 때 미리 벗겨낼 걸" 하실까 아니면, "네 이놈들, 어디 감히 내 작품에 손을 대느냐" 하실까.
그리하야 필자가 알아봤더니
할례는 '저 높은 곳에 계신 분'과 이스라엘 백성 사이 언약의 표징이며, 특히 아브라함과의 언약에서 처음 제정된다. 창세기에 보면, 남자는 태어난 지 여드레 만에 할례를 받아 계약의 표징으로 삼는 장면이 나온다.
출애굽기(탈출기)에는, 모세가 애굽 땅에 살며 아들의 할례를 미루고 있을 때 주님께서 모세를 죽이려 하자 아내 십보라(치포라)가 아들의 포피를 베어낸 일도 있다. 모세가 아들에게 할례를 시행하지 않은 점을 심각한 문제로 여기자, 아내가 아들에게 할례를 시행하여 위기를 모면한 사건의 기록이다.
여호수아에서도, 애굽 탈출 후 광야에서 헤맬 때 광야에서 태어난 자들은 할례를 받을 여건이 못 되어 미루어오고 있던 차, 돌칼을 만들어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다시 할례를 행하라는 말씀이 나온다. 신명기에는 마음에 할례를 행하고, 더는 목을 뻣뻣하게 하지 말라는 지시가 있다. 육체에 대한 의식이 아니라, 성령에 의한 내면의 변화가 진정한 할례임을 강조한다. 신약으로 넘어와 사도 바울(바오로)이 로마서를 통해 겉모양에 나타난다고 할례가 아니라 성령으로 마음에 받는 할례가 참할례라 역설한다. 역시 내면의 새로운 변화를 일깨우려는 말씀이렷다.
자자, 골치 아픈 야그는 그만두고, 고래나 잡으러 동해안으로 떠나보자. 아래 주소로 들어가면 고래 잡으러 떠날 수 있게 해뒀다.
https://youtu.be/VTmIt9nQtzk?si=dYAoFsH2Mzcp70i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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