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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듀화 Dyuhwa Nov 17. 2018

원더랜드를 향해

곰돌이씨가 불안한듯 슘를 쳐다보며 말했다. "점점 물속으로 가라앉고 있어 우리. 어디로 가는거야? 무서워..." 슘이는 곰돌이씨의 손을 꼬옥 잡으며 담담하게 대답해주었다. "걱정하지마. 멋진사람들이 가득한 원더랜드 꿈나라로 가는거야. 우리도 곧 멋진 사람이 될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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