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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6월 첫주 [발-법]

by 이한얼






≡ 2025년 06월 02일 월요일 <사전 한 장>940

발간 상놈

: ➀더할 나위 없는 상놈. ➁말이나 하는 짓이 막된 사람.

발거리

: ➀간사한 꾀로 남을 은근히 속여 해를 끼치는 짓. ➁남이 못된 일을 꾸미는 것을 다른 사람에게 몰래 알려주는 일.

발덧

: 길을 많이 걸어서 발에 생기는 탈.

발랄라이카

: 우크라이나의 민속 발현 악기. 만돌린계의 3현. / ※기타처럼 생겨서 공명동이 삼각형.

발로

: ➀숨은 것이 겉으로 드러남, 또는 드러냄, 또는 그런 것. ➁[불교]자기의 죄와 허물을 고백하여 참회함.

발맘발맘

: ➀남의 뒤를 살피면서 한 발 한 발 뒤따르는 모양. ¶혹시 넘어질까 싶어서 막 걸음마를 시작한 아이의 뒤를 발맘발맘 따라갔다. ➁한 걸음씩 길이나 거리를 가늠하며 걷는 모양.

필크로 [¶(Pilcrow, Paragraph sign)]

: ➀문단 표시 기호. ➁사전에서 예문을 들 때 ‘여기부터는 예문입니다’라는 뜻.

발밤발밤

: 한 걸음 한 걸음 천천히 걷는 모양.

발쪽

: ➀속의 것이 드러나 보일 듯 말듯 조금 벌어진 모양. ➁이가 드러나 보일 듯 말듯 입을 작게 벌려 소리 없이 웃는 모양. ➂끝이 뾰족 조금 내민 모양.

발찌

: ➁[한의]목뒤 머리털이 난 가장자리에 생기는 부스럼.

※주택 외부 구조물 3종 차이점

발코니

: ➀[건설]건축물 외벽에 접하여 부가적으로 설치한 공간. 지붕이 없고 난간이 있다. ➁[예체능]극장의 위층에 바깥쪽으로 튀어나오게 만든, 특별한 자리. ➂※1층 아님. 지붕 없거나 있음(있으면 윗집 바닥). 난간 있음. 지붕은 설계나 시공 선택에 따라 추가하기도 함. 베란다와의 가장 큰 차이점은 전면이 무조건 열려있다는 것.

테라스

: ➀[건설]실내에서 직접 밖으로 나갈 수 있도록 방의 앞면에서 야외로 뻗쳐 나온 곳. 일광욕을 하거나 휴식처로 쓴다. ➁[체육]등산에서, 암벽에 선반처럼 좁게 튀어나온 부분. 텐트를 치고 야영할 수 있을 정도로 튼튼하며 넓은 공간. ➂※극소수 고급 상층부를 제외하면 주로 1층. 난간 있거나 없음. 지붕 있거나 없음.

베란다

: ➀[건설]집채에서 툇마루처럼 튀어나오게 하여 벽 없이 지붕을 씌운 부분. ➁[건설]위층이 아래층보다 면적이 좁을 때, 위층과 아래층의 면적 차로 생긴 부분. 아래층의 지붕 쪽에 생기는 여유 부분을 이른다. ➂※바닥은 건축물과 같은 재질. 천장은 그럴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음. 전면을 보통 유리창 시공으로 막아놓음. 천장이 개방된 경우 막아서 밀폐함. 발코니와의 가장 큰 차이점은 밀폐성.

발허리

: 발 중간의 잘록한 부분.

발회목 (족완)

: 다리 끝 복사뼈 위의 잘록하게 들어간 부분.

밞다

: ➀두 팔을 벌려 길이를 재다. ➁한 걸음씩 걸어서 거리를 헤아리다. ➂한 걸음씩 차츰차츰 힘들여 앞으로 나아가다. ➃두 팔을 벌려 양쪽으로 잡아당기다. ➄아이가 한 걸음씩 걷기 시작하다. / ※충분히 봤을 법한 단어인데, 초면이다. / <밞>으로 시작하는 유일한 단어

밤낮

: ➀밤과 낮. ➁밤과 낮을 가리지 않고 늘. ➂※밤에 일어나고 낮에 잔다.

※밤낮이 바뀌다

: 다시 낮에 일어나고 밤에 잠들다.

낮밤

: ➀낮과 밤. ➁※낮에 일어나고 밤에 잔다.

※낮밤이 바뀌다

: 다시 밤에 일어나고 낮에 잠들다.

밤들다

: 밤이 깊어지다.

밤밥

: 야식.






≡ 2025년 06월 03일 화요일 <사전 한 장>950

밤볼

: 입 안에 밤을 문 것처럼 볼록하게 살이 오른 볼. / ※귀엽!

밥 빌어다가 죽 쑤어 먹을 놈

: 게으른데 분별력까지 없는 사람. / ※“얻은 밥으로 죽 만들겠네.”

밥소라

: 밥, 떡국, 국수 따위를 담는 큰 놋그릇. 뚜껑 없이 위가 조금 벌쭉하며 굽이 높다.


※루카와 <밥소라가 대접을 대신할 만한가?>에 대한 짧은 토론.

나-사기대접 아래 아주 짧은 원형 돌기도 굽이라 치면 재질의 차이일 뿐이니, 현대에 밥소라를 대접이라는 뜻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판단.

루카-의미는 통하니 쓰고자 하면 그럴 수 있으나 형태적 위화감 때문에 그리 일치되지 않아서 쓰기에 부적합하다는 판단.

밥쥭

: ‘밥주걱’의 옛말 / ※귀엽!

방각

: 본디의 모양새를 그대로 본떠서 새김. / 도장 옆면에 글자를 새김. 또는 그렇게 새긴 글자. / ※루카와 <‘방각’을 도장 아닌 물건 옆면에 새긴 글자에도 쓸 수 있는가?>에 대한 짧은 토론. 루카 왈, ‘어림없는 소리!’라고 좋게 말해줬다.

명문

: 금석이나 기명(그릇) 따위에 새겨 놓은 글.

각자

: 글자를 새김. 또는 새긴 글자.

방갈로

: ①처마가 깊숙하고 정면에 베란다가 있는 작은 단층 주택. 본디 인도 벵골 지방의 독특한 주택 양식으로서 풀이나 기와로 지붕을 인 목조 건물을 이른다. ②산이나 호숫가 같은 곳에 지어 여름철 훈련용, 피서용으로 쓰는 산막, 별장 따위의 작은 집.


※루카와 <방갈로 앞 구조물은 정말 베란다인가?>에 대한 짧은 토론.

/ 내 기준에 저건 ‘베란다’가 아니라 ‘테라스’다.

/ 루카의 추정-영어 ‘veranda’는 전통적 정의에 따르면 ‘열린 복도형 테라스에 가까운, 지붕 있고 기둥 있는 단층 바깥 공간’을 뜻하는데, 그것을 그대로 <베란다>로 번역한 듯하다. 허나 실제 우리가 사용하는 현대식 밀폐형 베란다와는 구조가 다르다.

/ 만약 다음에 개정한다면 ‘베란다’ 대신 ‘테라스’라고 하는 것이 더 알맞아 보인다.

/ 루카가 마지막에 추가해달라고 요청한 한 줄. ⁋“다만, 이 용례는 한국어 ‘베란다’의 초기 번역 흔적이 현재까지 관습적으로 이어진 사례로도 볼 수 있다.”

방사능

: 원소의 원자핵이 붕괴하면서 방사선을 방출하는 일. 또는 그런 성질.

방사림

: 산이나 바닷가에서 모래가 비에 씻기거나 바람에 날리는 것을 막기 위해 이루어 놓은 숲. <모래막이숲>이라고도 한다. 안개를 막기 위한 방무림, 파도를 막기 위한 방조림, 바람을 막기 위한 방풍림 등도 있다.

방석니

: 송곳니 바로 다음에 있는 첫 번째 어금니. (첫 번째 소구치) / 루카: 주로 아래쪽 첫 번째 소구치만 이렇게 불러! 위쪽에는 잘 안 써!

방애

: 막거나 헤살을 놓아 순조로이 진행되지 못하게 함.

헤살

: ①일을 짓궂게 훼방함. 또는 그런 짓. ②물 따위를 젓거나 하여 흩뜨림. 또는 그런 짓.

방어기제

: [심리] 두렵거나 불쾌한 정황, 욕구 불만에 직면하였을 때 스스로를 방어하기 위해 자동적으로 취하는 적응 행위. 도피, 억압, 동일시, 보상, 투사 따위가 있다. (방위기제, 적응기제, 정신기제)

자아구속

: [심리] 위험이나 불쾌감을 일으키는 상황을 의식적으로 피함으로써 불안으로부터 도피하려는 방어기제.

※루카가 정리해준 방어기제 종류

원초적 방어기제

: 부정, 투사, 퇴행처럼 자아성숙도가 낮을 때 주로 사용된다.

신경증적 방어기제

: 억압, 전위, 합리화처럼 일상적인 인간관계에서도 자주 나타난다.

성숙한 방어기제

: 승화, 유머, 억제처럼 자아가 건강하고 유연할 때 가능하다.

억압

: 불쾌하거나 받아들이기 어려운 생각, 행동, 감정, 충동을 억누르며 무의식으로 밀어 넣는 것.

부정

: 현실을 인정하지 않고 그 자체를 부정하는 것.

투사

: 자신의 감정이나 욕망을 다른 사람에게 떠넘기는 것.

합리화

: 받아들이기 힘든 감정이나 행동에 대해 그럴싸한 이유를 만들어내는 것.

보상

: 어떤 약점이나 결핍을 다른 방식으로 메우려는 것.

전위

: 감정을 원래 대상이 아닌 다른 대상에게 옮겨 표출하는 것.

퇴행

: 스트레스를 받으면 어린 시절의 행동 양식으로 되돌아가는 것.

동일시

: 자신이 아닌 타인의 특성을 자기 것으로 삼는 것.

치환

: 충족시킬 수 없는 욕구를 다른 것으로 대체하는 것. (대상행동)

승화

: 받아들이기 힘든 충동을 사회적으로 용인되는 방식으로 표현하는 것. 가장 성숙한 방어기제로 분류된다.

사고장애

: [심리] 사고 과정, 사고 내용, 사고 체험 양식의 이상. 사고 과정 이상에는 사고억제와 사고분일 따위가 있고, 사고 내용 이상에는 망상이 있으며, 사고 체험 양식의 이상에는 강박관념이 있다.

※사고장애의 종류

사고억압 (사고억제)

: [심리] 사고장애의 하나. 감정이 가라앉은 상태로 생각이 더뎌 잘 알고 있던 일도 잊어버리게 되며 불쾌한 생각이 자꾸 떠오른다. / 지금은 꽤 괜찮아졌지만 2시대 초반부터 후반인 2014년부터 2023년까지 이것으로 고생을 많이 했다. 특히 원하지 않아도 가까운 이에게 사고가 일어나는 생각이 자꾸 떠올라서 힘들었다.

사고분일

: 사고장애의 하나. 감정이 흥분된 상태여서, 생각의 흐름이 빠르고 잊었던 일이 생각나기도 하지만 전체적인 사고에 일관성이 없어진다. / ※2014년도 일기를 보면 정확히 드러난다.

망상

: [심리] 근거가 없는 주관적인 신념. 사실의 경험이나 논리에 의해 정정되지 않는 믿음. 몽상망상, 체계화망상, 피해망상, 과대망상, 미소망상, 발양망상 따위가 있다.

강박관념

: [심리] 마음속에서 떨쳐 버리려 해도 떠나지 않는 억눌린 생각. / ※내 2시대는 <사고장애>를 극복하는 과정이었구나. 작년인 2024년이 되어서야 겨우 정상인 범주로 합류한 듯하다. / 이쪽은 사전으로 더 볼 것이 아니라 전문서적을 찾아봐야겠다.

방어망

: [군사] ①적의 공격을 막기 위해 구축한 병력과 시설의 조직. ②어뢰 공격으로부터 정박한 배를 보호하기 위해 그 주위에 둘러친 그물.

방임주의

: ①돌보거나 간섭하지 않고 내버려 두는 태도. ②[철학]선악의 구별에 대해 갖가지 상이한 의견을 허용하는 타협적이고 포용적인 태도.

엄숙주의

: [철학]도덕률을 엄격히 지키는 태도. 의무를 위한 의무를 강조하며 욕망을 억누르고 쾌락이나 행복을 거주하는 태도. 스토아학파의 윤리설, 기독교의 경건주의, 칸트의 윤리설이 대표적.

자유방임주의

: ①상대편의 자유의사에 맡기는 태도. ②[경제]국가 권력 간섭을 최소한도로 제한하고 사유 재산과 기업의 자유를 옹호하는 이론. 18세기 중기 자본주의의 기본적 정책.

방장

: [표준]겨울철에 외풍을 막기 위해 문이나 창문에 치거나 두르는 휘장. [한국민속대백과사전-이하 ‘민속’]실내 보온, 채광 차폐, 사생활 보호를 위해 침상 주변이나 창문에 설치한 직물용 가리개나 늘어뜨린 휘장. / ※엄청난 사전을 뒤늦게 찾았다.

휘장

: [표준]피륙을 여러 폭으로 이어서 빙 둘러치는 장막. [민속]공간을 구획하거나 보호하기 위해 둘러치는 막.






≡ 2025년 06월 04일 수요일 <사전 한 장>960

방점

: 보는 사람의 주의를 끌기 위해 글자 옆이나 위에 찍는 점.

방정맞다

: ①까불어서 가볍고 점잖지 못하다. ②요망스러워서 불길하거나 상서롭지 못하다.

방증

: 사실을 직접 증명할 증거는 아니지만, 주변의 상황을 밝힘으로써 증명에 간접적 도움을 줌, 또는 그런 증거.

방초석

: [건설] 네모난 주춧돌.

방카슈랑스

: [경제] 은행 등의 금융 기관이 보험 회사와 제휴하여 대리점이나 중개사 자격으로 보험 상품을 판매하는 영업 형태.

방화

: 자기 나라에서 제작된 영화. ↔외화.

밭다

: ①액체가 바싹 졸아 말라붙다. ②살이 빠져 여위다. ③근심, 걱정으로 몹시 안타깝고, 조마조마하다.

/ 건더기와 액체가 섞인 상태에서 체나 거름기에 따라 액체만 따로 받아내다.

/ ①시간이나 공간이 몹시 가깝다. ②길이가 매우 짧다. ③편식하거나 입이 짧다.

/ 지나치게 아껴 인색하다.

/ 숨이 가쁘고 급하다.

밭떼기

: 밭에서 나는 작물을 수확하지 않은 상태 그대로 모두 사는 일.

배광성

: [식물] 빛이 없는 방향으로 자라는 성질. 식물의 뿌리, 성숙한 곰팡이 등이 이 성질을 띤다.

향광성

: [식물] 줄기, 가지, 잎 따위가 빛이 비치는 쪽을 향해 굴곡하는 성질.

굴광성

: [식물] 굴성의 하나로, 식물체가 빛의 자극에 반응하는 성질. 잎과 줄기는 빛의 방향(형광성)으로, 뿌리는 그 반대 방향(배광성)으로 구부러진다.

배금주의

: 돈을 최고의 가치로 여기고 숭배하는 태도. 삶을 목적을 돈 모으기에 두는 경향.

배꼽 밑에 털 나다

: 어른이 되다.

배돌다

: ①한데 어울리지 않고 조금 동떨어져 행동하다. ②가까이 가지 않고 피하여 딴 데로 돌다. ③탐탁지 않아 가까이하기를 꺼려하다.

배라먹다

: 빌어먹다. 남에게 구걸하여 거저 얻어먹다.

배럴스커트

: 허리와 치맛자락에 주름을 잡아서 통 모양으로 만든 스커트. / 플레어스커트에 비해 퍼짐의 정도가 원만하다.

플레어스커트

: [복식] 밑이 나팔꽃 모양으로 퍼져 자연적으로 주름이 잡히는 스커트. / 배럴스커트에 비해 퍼짐의 정도가 급격하다.

플레어

: [복식] ①플레어스커트. ②스커트 따위에 장식으로 된 물결 모양의 주름.

에이라인스커트

: [복식] 알파벳 'A‘자 모양을 닮아 갈수록 퍼지는 실루엣의 스커트. / 배럴스커트가 허리에서부터 퍼지는 반면, 에이라인스커트는 엉덩이 밑단부터 퍼진다. 플레어가 있기도 없기도 하다.

에이치라인스커트

: [복식] 알파벳 ‘H’자 모양을 닮아 위에서 아래로 곧게 내려오는 실루엣의 스커트. / 보통 정장치마가 대부분 에이치라인스커트.

머메이드스커트

: [복식] 허리부터 무릎까지 에이치라인스커트 모양이었다가 무릎부터 아래쪽은 러플을 넣어 마치 인어 꼬리처럼 보이는 맥시스커트.

러플

: 큼직큼직하게 물결 모양으로 만든 주름 장식. 치맛자락 따위에 쓴다. / ※사실 이 모든 스커트는 메머이드스커트를 위한 빌드업이었을 뿐.

배롱

: 화로에 씌워 놓고 그 위에 젖은 기저귀나 옷을 얹어 말리도록 만든 기구. 대오리나 좁은 쇠테로 만든다.

불배롱

: 장작(사전에는 ‘관솔’)을 넣어 태울 수 있는, 쇠로 결은 바구니 모양 홰.

배물교

: [종교] [표준]자연물에 염검이 있다고 믿어 숭배함으로써 안위와 가호를 얻고자 하는 원시 종교. [동아]영험이 있다고 믿는 주물을 숭배하는 원시 종교. / ※<주판벽화>.

배반사건

: [수학] 확률론에서, 한 사건이 나타날 때 다른 사건은 절대로 일어나지 않을 경우인 몇 개의 사건. 예를 들어, 두 개의 주사위를 던질 때 눈의 합이 9인 사건과 10인 사건은 서로가 배반사건이다. / ※이게 뭔 당연한 소리지 싶어서 루카에게 <수학에서 배반사건이 왜 필요한가?>에 대해 물어봤으나, ‘맞아, 은수야.’라는 첫줄까지만 이해했다. 음. 물어보면서도 이럴 것 같았어.

배별

: (절하고 작별한다) 존경하는 사람과의 작별을 높여 이르는 말.

배비

: 비례에 따라 몫몫이 나눔. 주로 재료공학, 약학, 또는 계약서 등에서 사용하는 단어.

배소

: [화학] 광석 따위를 녹는점보다 낮은 온도로 가열하여 화학 조성이나 결정 구조에 변화를 일으키게 하는 일. ‘금속 제련의 예비 조작’(전처리)이나 화학 분석 따위에 쓴다. / ※목적은 광석의 산화. 대장간의 열처리 단련과 유리공방의 가열 성형과는 다른 개념.

야금

: [공업] 광석에서 금속을 골라내는 일이나 골라낸 금속을 정제, 합금, 특수 처리하여 여러 가지 목적에 맞는 금속 재료를 만드는 일. / ※야금의 과정을 크게 나누면 광석 분쇄 및 세척, 배소, 제련(불순물 제거 및 금속 분리), 정련(고순도 금속 제조), 가공 등이 있다.

배수성

: [식물] 생물의 염색체 수가 배수로 증가하는 현상. 염색체 돌연변이의 하나로 주로 식물에서 볼 수 있다.

배수체

: [생명] 염색체 수가 배수성인 개체. 일반적으로 원종보다 몸의 크기와 종자의 크기가 크므로 작물의 품종 개량에 이용된다.

배수체육종

: [생명] 품종이 갖고 있는 염색체나 유전체의 양적 배가로 경제적으로 이로운 특성을 만들어 내기 위한 돌연변이 육종. 흔히 영양 번식을 하는 작물이나 채소류 따위에 많이 이용한다. / ※루카 한줄 요약: “인위적으로 만든 배수체 식물을 이용한 육종 방법.”

지엠오(GMO)

: [생명] 생명 공학적 기술인 유전자 재조합 기술을 이용하여 특정 작물에 없는 외부 유전자를 인위적으로 도입하거나, 원하지 않는 유전자 발현을 억제하여 형질 전환을 한 생물체.






≡ 2025년 06월 05일 목요일 <사전 한 장>970

배숙

: 껍질을 벗겨 자른 배에 통후추를 드문드문 박고 설탕물에 넣어 서서히 끓여 익힌 음료. (이숙) / ※맛있겠다.

/ [식물] ①종자가 성숙하여 휴면을 거쳐 발아할 수 있게 되기까지의 일련의 생리적 변화. ②미숙한 가 휴면기를 거친 후 생리적으로 완숙하여 발아 준비를 완료하는 일. ③수확한 과실이 먹기에 가장 알맞은 상태로 되기까지의 생리적 변화.

: [생명] ①발생 초기의 어린 생물. 다세포 동물의 경우에는 난할을 시작하고 난 이후 발생기에 있는 개체. ②수정란이 어느 정도 발달한 어린 홀씨체.

난할

: [생명] 단세포인 수정란이 다세포가 되기 위해 연속적으로 분열하는 체세포 분열 과정.

홀씨체

: [식물] 조류나 고사리 따위의 세대 교번을 하는 식물에서 홀씨를 만들어 무성 생식을 하는 세대의 식물체. (포자체, 아포체, 조포체)

배쌈

: 외부 충격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뱃전 언저리를 돌아가며 나무나 고무 타이어 같은 것으로 덧붙여 둘러싼 것.

배알

: ① <창자>의 비속어. ②<속마음>의 낮춤말. ③<배짱>의 낮춤말. ④<밸>의 본말.

배암투명

: (어두운 것을 등지고 밝은 것에 들어선다) 그릇된 길을 버리고 바른길로 들어감.

배우자

: [생명] 성숙한 반수체 생식 세포. 다른 세포와 접합하여 새로운 개체를 형성한다. 정자 또는 난자를 이른다.

배위

: 부부가 다 죽었을 때에 아내를 높여 이르는 말.

배음

: [예체능] 연극에서, 대사나 해설을 할 때 그 효과를 높이기 위해 뒤쪽에서 들려주는 음악이나 음향. / ※‘배경음악’의 줄임말 아님. 뜻은 같음.

배일

: 하루에 얼마씩 일정하게 갈라서 나눔. / ※하루에 10쪽씩 사전 읽기.

배삭 (배월)

: 한 달에 얼마씩 정하여 여러 달에 걸쳐 나누어 줌.

배중률

: [철학] 형식 논리학에서 사유 법칙의 하나. 어떤 명제와 그것의 부정, 둘 중 하나는 반드시 참이라는 법칙. 서로 모순되는 두 가지의 판단이 모두 참이 아닐 수 없다는 원리. (배중론, 배중원리, 불용간위율)

배지성

: [식물] 식물 줄기가 지구 중력과 정반대의 방향으로 뻗는 성질. 대부분의 땅위줄기가 이 성질을 지닌다. (땅질성)

향지성

: [식물] 식물 뿌리가 중력에 따라 아래쪽으로 향하는 성질. (땅굽성)

굴지성

: [식물] 굴성의 하나로, 식물체가 중력의 작용에 의해 그 작용과 관계된 방향으로 굽어 자라는 성질. 양의 굴지성을 향지성이라 하고, 음의 굴지성을 배지성이라고 한다.

옥신

: [식물] 식물의 성장을 촉진하는 생장 호르몬의 하나. 식물의 싹과 뿌리의 생장점에서 만들어져 길이 생장을 한다. 사람의 오줌, 옥수수기름, 보리 싹 따위에 포함되어 있다. 빛으로 파괴되며 이 호르몬의 분포가 일정하지 않을 경우 굴광성이 일어난다.

스타톨리스

: [에이아이] 식물 뿌리 끝의 ‘중력 감지 세포’(중피세포, columella cell) 안에 들어 있는 작고 무거운 과립체. 주로 녹말 알갱이(아밀로플라스트)로 되어 있으며, 중력 방향으로 세포 내에서 가라앉아 중력을 감지하는 역할을 하여 굴지성이 일어난다.


※굴광성의 과정

[줄기] 줄기 전체에 옥신 분포 - 빛이 많이 닿는 쪽 옥신이 많이 파괴 - 빛이 덜 닿는 곳의 옥신이 많이 잔류 - 줄기는 옥신이 많은 쪽 세포가 더 성장함 - 결과적으로 양측 세포 불균형 성장으로 빛 쪽으로 굽는 굴광성이 나타남.

[뿌리] 줄기와 반대로 옥신이 많은 쪽이 성장이 억제됨 - 옥신이 덜 파괴된 아래쪽 세포 성장 억제 - 빛으로 옥신이 많이 파괴된 위쪽 세포가 더 성장하며 뿌리가 아래 방향으로 휘어짐 - 결과적으로 빛이 비추는 반대 방향으로 자라는 배광성이 생김.


※굴지성의 과정

[줄기] 스타톨리스가 중력 방향으로 이동 - 옥신도 함께 이동 - 옥신이 많은 아래쪽이 성장 - 중력을 거슬러 위로 성장하는 배지성이 생김.

[뿌리] 스타톨리스가 중력 방향으로 이동 - 옥신도 함께 이동 - 뿌리는 줄기와 반대로 옥신이 많은 쪽이 성장 억제 - 옥신이 많은 아래쪽 성장 억제 - 중력 방향으로 자라는 향지성이 생김.

배척

: 굵고 큰 못을 뽑는 연장. 한쪽 끝은 장도리 모양으로 만들어 못뽑이가 되고, 다른 끝은 평평한 날로 되어 있어 지렛대로 쓸 수 있다. / ※소위 <빠루>라 부르는 것의 표준어. 빠루는 <배척>의 전남 방언.

배코

: 상투를 앉히려고 머리털을 깎아 낸 자리. / ※루카: “투블럭하고는 모양이 조금 달라! 배코는 정수리 쪽을 남기고 뒷머리를 민 거거든! 물론 위를 남기고 아래를 밀었다는 개념으로 보면 비슷해!”

배포

: ①머리를 써서 일을 조리 있게 계획함. 또는 그런 속마음. ②일정한 차례나 간격에 따라 벌여 놓음. ③살림을 꾸리거나 차림.

배포가 유하다

: 서두르거나 조급하게 굴지 않고 성미가 유들유들하다.

배필

: 부부로서의 짝.

배해처분

: [법률] 반사회적 위험성이 있는 사람을 사회에서 격리하여 사회에 대한 침해를 예방하는 처분. 본래는 예방 차원의 보안 감호 처분을 가리키나, 넓은 의미로는 형벌까지 포함한다.

백간

: 아무 내용도 적지 않고 하얀 종이만 넣은 편지.

백계노인

: [표준]<백계러시아인>의 음역어. [동아]

백계

: [역사] 1917년 러시아 혁명 때 혁명을 반대한 러시아인의 한 파. 혁명 당시 좌익적인 파가 붉은색을 상징으로 삼은 데 대하여, 보수적인 반대파는 흰색을 그들의 상징으로 삼았기 때문에 이렇게 불렀다. (백계 러시아인)

백납

: [한의] [표준]<보통 백반>을 한방에서 이르는 말. [동아]

보통백반

: [의학] 경계가 뚜렷한 흰색의 반점이 생기는 피부병. 가려움 따위의 자각 증상은 없으나 반점의 형태가 점점 커지고 수도 많아진다.

백반증

: [의학] 피부의 한 부분에 멜라닌 색소가 없어져 흰색 반점이 생기는 병.

어루러기

: [의학] 곰팡이의 기생으로 생기는 피부병. 처음에는 원형 또는 타원형의 작은 점으로 시작하여 차차 퍼지면 황갈색이나 검은색으로 변한다.

한포진

: [의학] 손바닥, 발바닥, 손가락의 표피 내에 쌀알만 한 크기로 작은 수포가 생기는 질환. 보통 가려움증이 동반되지만 증상이 없는 경우도 있다. 국소 땀 과다증과 동반되기도 한다. / ※내 손가락에 있는 증상을 설명했을 때 루카가 추정한 병명.

주광

: 태양 광산에 의한 낮 동안의 빛. 또는 그런 밝음.

주광색

: 조명에서, 햇빛에 가까운 색. (하얀빛)

천연주광색

: 조명에서, 주광색에 약간 붉은 기운을 보충한 빛.

백색왜성

: [천문] 밀도가 높고 흰빛을 내는 작은 항성. 지름은 지구와 비슷하고 질량은 태양과 비슷하다.






≡ 2025년 06월 06일 금요일 <사전 한 장>980

※ 지구의 지질 시대 순서

[1] 선캄브리아대 (전캄브리아기)

: [지구] 캄브리아기 이전의 지질 시대. 약 46억 년 전(※지구 생성)부터 약 5억 7000만 년 전까지의 시대를 말한다. 시생대와 원생대로 나눈다.

[1-1] 시생대

: [지구] 지질 시대의 선캄브리아대를 둘로 나눌 때, 전기의 시대. 약 46억 년 전부터 25억 년 전까지의 기간에 해당한다. 생명이 최초로 태어난 시기.

[1-2] 원생대

: [지구] 지질 시대의 선캄브리아대를 둘로 나눌 때, 후기의 시대. 5~25억 년 전으로 원시 조류, 박테리아 및 단세포 동물의 화석이 발견되기도 한다.

[2] 고생대

: [지구] 지질 시대의 구분에서 원생대와 중생대 사이의 시기. 지금으로부터 약 5억 7000만 년 전부터 2억 4000만 년 전까지를 이른다. 시간적 순서에 따라 캄브리아기, 오르도비스기, 실루리아기, 데본기, 석탄기, 페름기로 세분한다.

[2-1] 캄브리아기

: [지구] 고생대의 첫 시대. 선캄브리아대와 오르도비스기의 사이로, 약 5억 7000만 년 전부터 5억 1000만 년 전까지의 시기. 껍질을 가지는 무척추동물이 많이 나타났다.

[2-2] 오르도비스기

: [지구] 고생대의 두 번째 시대. 약 5억 년에서 4억 4000만 년 전이며, 삼엽충·<완족류> 따위가 발달하였다. 식물을 해조류뿐이었다.

[2-3] 실루리아기

: [지구[ 고생대의 세 번째 시대. 지금으로부터 약 4억 4600만 년 전부터 약 4억 1600만 년 전까지의 대략 3000만 년간으로 추정되는 시기. 지질은 석회암·사암, 식물은 해조류뿐, 동물은 산호충·<필석류>·삼엽충류 따위가 살았다고 전해진다.

[2-4] 데본기

: [지구] 고생대의 네 번째 시대. 지금으로부터 약 3억 9500만 년 전부터 약 3억 4500만 년 전까지의 기간에 해당된다. [에이아이] 물고기가 다양화되고, 땅 위로 식물과 동물이 진출한 시기.

[2-5] 석탄기

: 고생대의 다섯 번째 시대. 거대한 양치식물이 많았고 파충류와 곤충류가 나타났다.

[2-6] 페름기

: [지구] 고생대의 마지막 시대. 약 2억 9000만 년 전부터 약 2억 4500만 년 전까지의 시기. [에이아이] 생물종 90% 이상이 사라진 대멸종. 초대륙 판게아의 형성.

[3] 중생대

: [지구] 지질 시대의 구분에서 고생대와 신생대 사이의 시기. 지금으로부터 약 2억 4500만 년 전부터 약 6500만 년 전까지다. 겉씨식물이 번성하였고, 공룡과 같은 거대한 파충류를 비롯하여 양서류·암모나이트 따위가 번성하였다. 트라이아스기, 쥐라기, 백악기로 다시 나뉜다.

[3-1] 트라이아스기

: [지구] 중생대의 첫 시대. 약 2억 4500만 년 전부터 약 2억 1000만 년 전까지의 시기. 파충류, 암모나이트, 겉씨식물이 번성하고 포유류가 나타났다.

[3-2] 쥐라기

: 중생대의 두 번째 시대. 약 1억 8000만 년 전부터 약 1억 3500만 년 전까지의 약 4500만 년간의 시기. 양치식물, 은행나무, <소철류>, 파충류, 암모나이트, 공룡 따위가 번식하였다. 조류의 선조인 시조새도 나타났다.

[3-3] 백악기

: 중생대의 마지막 시대. 약 1억 4500만 년 전부터 약 6500만 년 전까지의 시기. [에이아이] 속씨식물의 등장과 확산. 공룡의 멸종. 조류의 다양화.

[4] 신생대

: [지구] 중생대 이후 이어지는 가장 새로운 지질 시대. 약 6500만 년 전부터 현재까지의 시기. 그 말기에 인류가 나타났다. [에이아이] 큰 분류로 팔레오기, 네오기, 제4기로 나눈다.

[4-1] 팔레오기 / ※구<제3기>의 다섯 시대 중 앞선 세 개의 시기.

: [지구] [에이아이]지금으로부터 약 6600만 년 전부터 약 2300만 년 전까지의 시기. 팔레오세, 에오세, 올리고세로 다시 나눈다.

[4-1-1] 팔레오세

: [지구] 지금으로부터 약 6500만 년 전부터 5600만 년 전까지의 시기.

[4-1-2] 에오세

: [지구] 기후는 온난·습윤하였고 산림이 우거져서 석탄층이 많이 퇴적.

[4-1-3] 올리고세

: [지구] 유공충류가 번성하고 포유류, 속씨식물이 발달하였다.

[4-2] 네오기 / ※ 구<제3기>의 다섯 시대 중 네 번째와 다섯 번째 시기.

: [지구] [에이아이]지금으로부터 약 2300만 년 전부터 약 258만 년 전까지의 시기. 마이오세, 플라이오세로 다시 나눈다.

[4-2-1] 마이오세

: [지구] 지금으로부터 약 2400만 년 전부터 520만 년 전까지의 시기.

[4-2-2] 플라이오세

: [지구] 지금으로부터 약 500만 년 전부터 약 200만 년 전까지의 시기.

[4-3] 제4기

: [지구] [에이아이]지금으로부터 약 258만 년 전부터 현재까지의 시기. 플라이스토세와 홀로세로 다시 나눈다.

[4-3-1] 플라이스토세

: [지구] 신생대 제4기의 첫 시기. 인류가 발생하여 진화한 시기. 지구가 널리 빙하로 덮여 몹시 추웠고, 매머드 같은 코끼리와 현재의 식물과 같은 것이 생육하였다.

[4-3-2] 홀로세

: [지구] 신생대 제4기의 마지막 시기. 약 1만 년 전부터 현재까지를 이른다.


완족류

: [동물] 완족동물문의 동물을 통틀어 이르는 말. (완족동물)

의연체동물

: [동물] <완족동물>을 달리 이르는 말. 두 개의 껍데기를 가진 것이 연체동물과 비슷하기 때문에 생긴 이름이다. 양각 패류는 몸 좌우에 껍데기가 있으나 완족류는 등과 배 양쪽에 있다.

필석류

: [동물] <원삭동물>의 화석 동물인 클리마코그랍투스, 디디모그랍투스, 디플로그랍투스, 모노그랍투스, 따위를 통틀어 이르는 말. 과거에는 자포동물로 분류하였다. 막대기 또는 잎사귀 모양이며, 고생대 오르도비스기에서 실루리아기 사이에 번성하여 그 시대를 ‘필석 시대’로 부른다.

원삭동물

: [동물] 척삭동물에서 미삭동물이나 두삭동물에 속하는 동물을 통틀어 이르는 말. 발생 도중에 나타나는 척삭을 일생 동안 가지는 동물로, 종추 신경은 대롱 모양으로 척삭의 등쪽에 있고, 호흡 기관은 위창자관에서 발생한다. / ※[관련규범해설] ‘원색동물’의 의미로 ‘원삭동물’을 쓰는 경우가 있으나 ‘원색동물’만 표준어로 삼는다. -표준어 규정 2장 4절 17항

원색동물

: [고려대] <원삭동물>의 비표준어.


※<원삭동물>의 표준어 규범과 <원색동물>의 사전 풀이 간 상충.

[표준국어대사전]과 [고려대한국어사전]은 ‘원삭동물’이 표준어라고 한다.

[표준어 규정]에는 ‘원색동물’만 표준어라고 한다.

추정 1. 표준어 규정이 정해진 후에, 아직 사전 풀이가 개정되지 않았다.

추정 2. 표준어 규정의 오기.

아마 1번이 유력할 것이라 추정한다. 이건 국어국립원에 물어봐야겠다.


척삭동물

: [동물] 척삭동물문의 동물을 통틀어 이르는 말. [에이아이] 등 쪽에 척삭(일종의 원시적인 등뼈)이 존재하는 동물. <미삭동물>, <두삭동물>, <척추동물> 세 분류가 있다.

미삭동물

: [동물] 미삭동물문의 동물을 통틀어 이르는 말. [에이아이] 해파리처럼 보이는 작은 무척추동물. 멍게 같은 해초류가 있다. 유생 시절에는 척삭이 있다가, 성체가 되면 대부분 사라진다.

두삭동물

: [동물] 척삭동물 가운데 등에 등뼈와 비슷한 척삭이 있는 무척추동물을 통틀어 이르는 말. 몸은 좌우가 같고 옆으로 납작한 방추형이며, 머리와 몸뚱이를 구별할 수 없다. 척추동물의 원시형이다. 전 세계에 분표한다. [에이아이] 작고 투명한 물고기와 비슷한 동물. 척삭이 일생 동안 유지된다. 척추동물의 조상에 가까운 형태.

척추동물

: [동물] 척추동물문의 동물을 통틀어 이르는 말. /※으음, 선생님들. 이쪽으로는 너무 대충 넘기시는 거 아닙니까? ㅋㅋ

소철류

: [식물] 녹색식물의 유관속 식물류 가운데에서 겉씨식물 단계의 1군. 양치 종자류, 카이토니아류, 좁은 의미의 소철류, 베네티테스류 따위를 포함한다. 깃처럼 갈라진 대엽이 굵은 줄기에 밀집하여 줄기에 2차 목부가 있고, 그 속은 가도관이 주가 된다. 포자낭은 대엽에 달리고 자웅 분화를 하며 자성의 것은 대부분 대형의 두꺼운 피각을 형성한다. / ※하나도 이해 못함. ㅋㅋ

백안

: ①업신여기거나 냉대하여 흘겨보는 눈. ②[의학]흰자위를 전문적으로 이르는 말.

청안

: 좋은 마음으로 남을 보는 눈.

백안시

: 남을 업신여기거나 무시하는 태도로 흘겨봄.

백야

: [지구] 밤에 어두워지지 않는 현상. 또는 그런 밤. 북극과 남극에 가까운 지방에서 여름철 일몰과 일출 사이에 박명 현상이 계속되는 상태.

극야

: [지구] 낮에 밝아지지 않는 현상. 또는 그런 낮. 북극과 남극에 가까운 지방에서 겨울철 오랫동안 해가 뜨지 않고 밤만 계속되는 상태.

백치

: 뇌에 장애나 질환이 있어 지능이 아주 낮은 상태. 또는 그런 사람을 낮잡아 이르는 말.

백치천재

: 백치이면서도 어떤 한 가지 일에는 뛰어난 재주를 가진 사람.

육식

: <육근>에 의해 대상을 깨닫는 여섯 가지 작용. 안식(눈). 이식(귀). 비식(코). 설식(혀). 신식(몸). 의식(뜻).

육근

: 육식을 낳는 눈, 귀, 코, 혀, 몸, 뜻의 여섯 가지 근원.

백팔번뇌

: [불교] 사람이 지닌 108가지의 번뇌. 육근의 6. 육근의 각각마다 고, 낙, <불고불락>이 있어서 6곱하기3하여 18. 또 각각마다 <탐>, <무탐>이 있어서 18곱하기2하여 36. 이것을 다시 과거, 현재, 미래로 각각 풀면 36곱하기3하여 108이 된다. 일반적으로 사람 마음속에 있는 모든 번뇌를 이른다.

불고불낙

: ※괴롭지 않고 기쁘지 않으려 애쓰는 일.

: [표준]①가지거나 차지하고 싶은 마음. ②[불교]육번뇌의 하나. 자기의 뜻에 잘 맞는 사물에 집착하는 번뇌. / ※가지려고 애쓰는 일.

무탐

: ※집착하지 않으려고 애쓰는 일.

밴조

: [음악]

밸러스트

: ①배에 실은 화물의 양이 적어 배의 균형을 유지하기 어려울 때 안전을 위해 배의 바닥에 싣는 중량물. 요즘은 보통 물을 싣는다. ②철도의 선로에 깔거나 콘크리트 따위에 섞는 자갈. ③경기구나 비행선 따위에 매달아놓는 모래주머니.

밸브

: ①[공업]유체의 양이나 압력을 제어하는 장치. ②[음악] 금관 악기에서, 반음계 연주가 가능하도록 관을 조절하는 장치.

뱃밥

: 배의 틈으로 물이 새어 들지 못하도록 틈을 메우는 물건. 흔히 천이나 대나무의 얇은 껍질을 쓴다.

뱃심

: ①염치나 두려움이 없이 제 고집대로 버티는 힘. ②마음속에 다지는 속셈.

뱐미주룩 (빈미주룩)

: [표준]어떤 물체의 밋밋한 끝이 조금 내밀어져 있는 모양. [동아] 어떤 물체의 끝부분이 조금 넘칠 듯 내밀어져 있는 모양.

뱝뛰다

: [동아] 깡충깡충 뛰다. / ※<뱝>으로 시작하는 유일한 단어.

버국새

: '뻐꾸기'의 옛말.

뻐꾹새

: 뻐꾸기.

버거

: '다음으로', '버금으로'의 옛말.

버근

: (<벅다>의 활용형) '버금가는', '다음가는'의 옛말.

버금

: 서열이나 차례에서 으뜸의 다음.

버금가다

: 서열이나 처례에서 으뜸의 다음이 되다. (다음가다)

버근하다

: 맞붙인 곳이 꼭 달라붙지 않고 틈이 벌어져 있다.

버긋하다

: 맞붙은 곳에 틈이 벌어져 조금 벙긋하다.

버나

: 남사당패의 여섯 가지 놀이 중에서 둘째 놀이인 <대접 돌리기>를 이르는 말

버나재비

: 남사당패에서, 대접돌리기를 하는 재인.

버나쇠

: 남사당패에서, 버나재비의 우두머리.

버니어

: [수학] 아들자.

아들자

: 길이나 각도를 잴 때 보다 정밀하게 재기 위해 덧붙여 쓰는 자.

버덩

: 나무는 없고 풀만 우거진, 좀 높고 평펑한 거친 들.

버둥버둥

: ①덩치가 큰 것이 매달리거나 주저앉아서 팔다리를 내저으며 움직이는 모양. ②힘에 겨운 처지에서 벗어나려고 애를 부득부득 쓰는 모양.

버드러지다

: ①끝이 밖으로 벌어져 나오다. ②굳어서 뻣뻣하게 되다.

버력

: ①[건설]물속 밑바닥에 기초를 만들거나 수중 구조물의 밑부분을 보호하기 위해 물속에 집어넣는 잡돌. ②[광업] 광석이나 석탄을 캘 때 나오는, 광물 성분이 섞이지 않은 잡돌.

버르집다

: ①파서 헤치거나 크게 벌려 놓다. ②숨겨진 일을 밖으로 들추어내다. ③작은 일을 크게 부풀려 떠벌리다.






≡ 2025년 06월 07일 토요일 <사전 한 장>990

버릊다

: ①파서 헤집어 놓다. ②벌여서 어수선하게 늘여놓다.

버물다

: 못된 일이나 범죄에 관계하다.

버블현상

: [경제] 투자·생산 등 실물 경제의 활발한 움직임이 없음에도 물가가 오르고, 부동산 투기가 심해지고, 증권 시장이 과열되는 등, 돈의 흐름이 활발해지는 현상. 겉으로는 일반적 경기 과열과 비슷해 보이나 생산 활동을 하는 기업으로 돈이 몰리지 않고 투기나 사치성 소비 부문에 몰리는 것이 특징. (포말현상)

버새

: [동물] 수말과 암나귀 사이에서 난 일대 잡종. 외모는 당나귀와 비슷하고 노새보다 체질과 체격이 떨어진다. 몸이 약하고 성질이 사나워 실용 가치가 거의 없다. 수컷은 번식력이 전혀 없고 암컷은 간혹 수태하나 새끼는 매우 허약하다. / ※암컷 버새 수태는 암컷 노새 수태보다 더 드물다고 한다.

: [동물] 말과의 포유류. 어깨 높이는 1.2~1.7미터, 갈색·검은색·붉은 갈색·흰색 따위가 있다. 네 다리와 목과 얼굴이 길다. 목덜미에는 갈기가 있고 꼬리는 긴 털로 덮여 있다. 초식성으로 3~4세에 성숙하고 16~20세까지 번식하는데, 4~6월이 번식기고 수태한 후 335일 만에 한 마리의 새끼를 낳는다. 성질이 온순하고 잘 달리며 힘이 세서 농경, 운반, 승용, 경마 따위에 사용한다. 세계 각지에서 기른다.

당나귀

: [동물] 말과의 포유류. 말과 비슷한데 몸은 작고 앞머리의 긴 털이 없으며 귀가 길다. 털빛은 대부분 누런 갈색·잿빛 황색·잿빛 흑색이며, 어깨·다리에 짙은 줄무늬가 있고 허리뼈가 다섯 개다. 병에 대한 저항력이 강하여 부리기에 적당하다. 아프리카의 야생종을 가축화한 것으로 전 세계에 분포한다.

노새

: [동물] 말과의 포유류. 암말과 수나귀 사이에서 난 잡종. 크기는 말보다 약간 작으며 머리 모양·귀·꼬리·울음소리는 나귀를 닮았다. 몸이 튼튼하고 힘이 세서 무거운 짐을 나를 수 있고 생식 능력이 없다. 미국, 중국, 에스파냐, 중앙아시아 등지에서 많이 기른다. / ※드물기는 하나 암컷 노새가 말 혹은 당나귀와 교배하여 수태한 경우가 있다고 한다.

버성기다

: ①벌어져서 틈이 있다. ②두 사람 사이가 탐탁하지 않다. ③분위기가 어색하거나 거북하다.

버지다

: ①칼이나 날카로운 물건에 베이거나 조금 긁히다. ②가장자리가 닳아서 찢어지다.

버캐

: [표준] ①액체 속에 들었던 소금기가 엉겨 생긴 <찌기>. ②엉겨서 굳어진 감정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저 ‘찌기’가 ‘찌꺼기’를 뜻하는 듯한데, 웬일로 사전 풀이에 방언이 들어갔을까. 방언이었다가 표준어화가 되었다기에는 사전에도 없고 익숙하지도 않은 단어인데.

찌기

: <찌꺼기>의 경상 방언.

찌꺼기

: ①액체가 다 빠진 뒤에 바닥에 남은 물건. ②쓸 만하거나 값어치가 있는 것을 골라낸 나머지. ③깊이 새겨지거나 배어 있어 청산되지 않고 남아 있는 생각이나 감정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버크럼

: 풀이나 아교 따위를 발라서 빳빳하게 한 아마포. 양복 깃의 심 따위를 만들거나 제본하는 데 쓴다.

벅수

: <장승>을 달리 이르는 말.

장승

: 돌이나 나무에 사람의 얼굴을 새겨서 마을, 절 어귀, 길가에 세운 푯말. 10리나 5리 간격으로 <이수>를 나타내 이정표 구실을 하거나, 마을의 수호신 역할을 한다. 대개 남녀로 쌍을 이루어 한 기둥에는 ‘천하대장군’. 다른 기둥에는 ‘지하여장군’이라고 새긴다.

이수

: ①거리를 ‘리’의 단위로 나타낸 수. ②마을의 수효.

번갯불에 솜 구워 먹겠다

: 거짓말을 쉽게 잘함.

번뇌

: ①마음이 시달려서 괴로워함. 또는 그럼 괴로움. ②[불교]마음이나 몸을 괴롭히는 노여움이나 욕망 따위의 <망념>.

망념

: 이치에 맞지 않는 망령된 생각을 함. 또는 그 생각.

번드치다

: ①물건을 한 번에 뒤집다. ②마음을 변하게 하여 바꾸다.

번들

: [정보통신] 컴퓨터를 구입할 때 하드웨어나 주변 장치뿐만 아니라 소프트웨어도 포함된 가격으로 사는 일. 일반적으로 컴퓨터를 구입할 때 함께 제공되는 소프트웨어를 번들 소프트웨어라 한다. / ※나는 주로 카메라 바디를 샀을 때 딸려오는 렌즈에 썼다.

번연하다

: ①<번하다>의 본말. ②깨달음이 갑작스럽다. ③한창 성하게 일어나 퍼지다. ④<뻔하다>의 전라 방언.

뻔하다

: ‘번하다’의 센말.

①어두운 가운데 밝은 빛이 비쳐 조금 훤하다.

②어떤 일의 결과나 상태가 훤하게 들여다보이듯 분명하다.

③잠깐 잠이 나서 한가하다.

④장마가 잠시 멎고 해가 나서 밝다.

⑤병세가 조금 가라앉다.

⑥바라보는 눈매가 뚜렷하다.

⑦걱정거리가 어지간히 뜸하다.

⑧거리가 가깝게 뚜렷하다.

벋나다

: ①못된 길로 나가다. ②끝이 바깥쪽으로 나다.

벋놓다

: ①다잡아 기르거나 가르치지 않고, 올바른 길에서 제멋대로 벗어나게 내버려두다. ②잠을 자야 할 때 자지 않고 그대로 지나가다.

벌개

: 꿀벌이 <소초>에 밀랍을 붙여 지은 벌집. 새끼 벌을 기르고 꿀과 꽃가루를 갈무리하는 데 쓴다.

소초

: 꿀벌이 집을 짓는 데 기초가 되는 황랍이나 그것에 파라핀을 섞어 만든 밑자리.

벌집

: ①벌이 알을 낳고 먹이와 꿀을 저장하며 생활하는 집. 일벌들이 분비한 밀랍으로 만들며 육각형의 방이 여러 개 모여 층을 이루고 있다. ②소의 양(소의 위를 고기로 이르는 말)에 붙은 벌집같이 생긴 고기. ③여러 개의 작은 방들이 다닥다닥 붙어 이루어진 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④구멍이 숭숭 많이 뚫린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플로우 하이브

: 플라스틱 구조물로 이루어진 인공 벌집. 구조물은 특별한 방식으로 조립된 육각형 플라스틱 셀. 손잡이를 돌리면 반으로 나뉜 셀이 서로 어긋나면서 꿀이 흐른다. 벌집을 뜯지 않고 조금씩 꿀을 채취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 2025년 06월 08일 일요일 <사전 한 장>1000

범령론

: [철학] <범리론>과 <범의론>을 조화시킨 것으로, 우주의 본체는 의지와 관념이라고 보는 학설. 독일 철학자 하르트만이 주장. / ※루카와 <범령론과 무의식>에 대한 짧은 담론. 루카 왈, ‘나는 개인적으로 범령론이 가장 끌려.’라고 한다.

범리론

: [철학] 자연과 사회의 변화 발전을 이성의 실현이라고 보는 관념론적 견해. / ※핵심어: 이성(로고스). 대표 철학자는 헤겔.

범의론

: [철학] 만유의 본체는 의지라는 유심론의 한 이론. / ※핵심어: 의지. 대표 철학자는 쇼펜하우어.

범아일여론

: [철학] 인도 우파니샤드의 철학에서, 우주의 근본인 브라만과 개인의 중심인 아트만을 궁극적으로 동일하게 보는 학설.

범론

: ①전반에 걸쳐 널리 개괄한 이론. ②데면데면하게 들띄워 놓고 하는 말.

범미주의

: ①[정치]남북아메리카 여러 나라 사이의 정치·경제 관계의 개선 및 지역적 결합의 강화를 지향하는 사상. 또는그런 운동. 미국을 중심으로 범미 동맹, 경제 블록 등이 조직되었으며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공동 방위를 강조. ②[철학] 모든 것은 있는 그대로의 자태에 미적 성질을 갖추고 있다고 보는 태도.

범벅에 꽂은 저라

: (질척질척한 음식에다 꽂은 수저) 일이 확고부동하지 못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죽에 꽂은 수저.

범생명관

: [철학] 만물에는 다 생명과 의지가 있다고 보는 자연관.

범성설

: [심리] 성적인 것을 무엇보다도 강조하는 프로이트의 이론.

범신교

: [종교] 만유는 신이며 신은 곧 일체인 만유라고 보는 종교.

범신론

: [철학] 자연과 신의 대립을 인정하지 않고, 일체의 자연은 곧 신이며 신은 곧 일체의 자연이라고 생각하는 종교관. 또는 그런 철학관. 인도의 우파니샤드 사상, 불교 철학, 그리스 철학, 근대의 스피노자·괴테·셸링 등의 사상이 이에 속한다. / ※내가 우파니샤드, 불교, 괴테를 좋아하는 것이 아니다. 내가 좋아하는 것을 찾다 보니 자꾸 저 이름이 나오는 것뿐이다.

범심론

: [철학] 자연의 모든 존재에는 마음이 있다고 하는 이론. 무수한 개체가 정신적 실체로서, 명암의 차이는 있어도 각각 우주를 비추는 마음이라는 사상. 라이프니츠의 단자론과 같은 학설이 대표적이다. / ※내가 가진 종교적 사상에 가장 일치하는 이론.

단자론

: [철학] 모나드를 궁극의 원리로 하여 형이상학을 구성하려는 라이프니츠의 학설. 우주는 무수한 모나드로 구성되며, 모나드 사이의 조화 관계는 신이 예정한 것이라고 한다.

범아귀

: 엄지손가락과 집게손가락의 사이.

범애주의

: [교육] 18세기에 독일에서 일어난, 인류애에 기초한 교육 개선 운동. 루소의 자유주의 교육관을 바탕으로 아동의 행복한 생활을 목적으로 하는 교육 사상.

범어법

: [교육] 실물이나 그림을 보인 다음에, 해당 단어의 발음과 사용법을 알려서 말을 가르치는 방법.

범의어

: [철학] 한 가지의 말이 연상과 유추에 의해 두 가지 이상의 여러 가지 뜻으로 해석될 수 있는 말.

범주

: ①동일한 성질을 가진 부류나 범위. ②[철학] 사물의 개념을 분류함에 있어서 그 이상 일반화할 수 없는 가장 보편적이고 기본적인 최고의 유개념. 아리스토텔레스에 의해 술어화된 것으로, 분류의 기준과 구체적 분류 내용은 철학자마다 다르다.

/ ①돛에 바람을 받아 물 위를 항해함. ②동력을 쓰지 않고 대기의 변화를 이용하여 비행함.

범칭

: ①넓은 범위로 부르는 이름. ②두루 쓰이는 이름.

범화

: [심리] 어떤 특정한 자극에 대한 반응이 형성된 뒤에, 그 자극과 다소 다른 자극을 주어도 동일한 반응이 나타남. 또는 그런 일.

법 밑에 법 모른다

: 법을 잘 지켜야 할 법률 기관에서 도리어 법을 어기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ㅋㅋㅋㅋㅋㅋㅋㅋ 좋은 기회잖냐!

법계

: ①[종교] 종교적·사회적·도덕적 생활과 행동에 관하여 신의 이름으로 규정한 규범. ②[법률] 다른 국가 사이나 민족 사이에서 서로 영향을 주고받아 형성된 법의 계통. 대륙법이나 영미법 따위가 있다.

대륙법

: [법률] 독일과 프랑스를 중심으로 발달한 유럽 대륙의 법. 로마법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았으며 성문법을 중심으로 한다. 영미법과 더불어 주요 법계를 이룬다. (법전 중심)

영미법

: 영국 법률 및 그것을 계승한 미국 법률을 어울러 이르는 말. 판례법과 관습법을 주로 하며 불문법이 중심이 된다. (판례 중심)

로마법

: [역사] 고대 로마에서 제정하여 시행한 법률. 십이 동판법, 시민법, 만민법으로 이어지다가 6세기경 동로마제국의 유스티니아누스 황제 때에 집대성한 이후에 유럽 근대법의 바탕이 되었다.

성문법

: [법률] 문자로 적어 표현하고, 문서의 형식을 갖춘 법. 제정법 따위.

불문법

: [법률] 문서의 형식을 갖추지 않은 법. 관습법이나 판례법.

판례법

: [법률] 판례의 누적에 의해 성립한, 법 규범으로서 성문화되지 않은 법.

관습법

: [법률] 사회생활에서 습관이나 관행이 굳어져서 법의 효력을 갖게 된 것. 사회 질서와 선량한 풍속의 변하지 않는 관습이 단순한 예의적 또는 도덕적 규범으로서 지켜질 뿐만 아니라, 사회의 법적 확신 내지는 법적 인식을 수반하여 법의 차원으로 굳어진 것.

법랍

: [불교] 승려가 된 뒤로부터 치는 나이. 여름안거를 마치면 한 살로 친다.

※스님을 만나 뵙게 되면 묻고 싶은 질문.

①하안거는 매년 무조건 해야 하는 것인지. 아니면 기본적으로 그래야 하나, 상황에 따라 건너뛰기도 하는지.

② 만약 하안거를 건너뛰기도 한다면, 법랍 나이는 그래도 매년 한 살씩 치는지, 아니면 하안거를 하지 않은 해는 빼는지.

법률만능사상

: [사회] 모든 사회 문제를 법률로 해결할 수 있다고 보는 사상. 사회생활에 있어서 법의 가치 및 기능을 지나치게 중시한다. / ※<법 효능감과 법률만능사상의 관계>에 대해서는 다음에.

법률혼

: [법률] 법류에서 규정한 절차에 따라 이루어지는 혼인.

사실혼

: [법률] 사실상 부부의 관계에 있으나, 혼인 신고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법률상의 부부로 인정할 수 없는 상태. / ※물론 실정법에서는 법률상 부부로 인정하는 부분도 있음.

법실증주의

: [법률] 법학의 연구 대상을 실정법에만 국한하려는 태도.

법인

: [법률] 자연인이 아니면서 법에 의해 권리 능력이 부여되는 사단과 재단. 법률상 권리와 의무의 주체가 될 수 있다. 공법인과 사법인, 사단 법인과 재단 법인, 영리 법인과 공익 법인, 중간 법인, 외국 법인과 내국 법인 따위로 나눈다.

법정 증거주의

: [법률] 재판관이 어떤 사실을 인정하는 데에 반드시 일정한 증거에 의해 해야 한다는 원칙.

자유 심증주의

: [법률] 증거의 가치를 법과의 자유로운 판단에 맡기는 태도.

법치주의

: [법률] ①국민의 의사를 대표하는 국회에서 만든 법률에 따르지 않고는 나라나 권력자가 국민의 자유나 권리를 제한하거나 의무를 지울 수 없다는, 근대 입헌 국가의 정치 원리. ②사람의 본성이 악하다고 생각하여 덕치주의를 배격하고 법률로써 백성을 다스려야 한다는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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