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06월 24일 화요일 <사전 한 장>1160
사가
: 14. [문학]①12세기에서 13세기에 노르웨이나 아이슬란드와 같은 북유럽에서 성행한 산문체 이야기. 영웅적인 주인공의 모험 이야기나 무용담을 서술. ②한 가문이나 한 사회를 역사적·전기적으로 서술한 장편 소설.
사갈
: ①산을 오를 때나 눈길을 걸을 때, 미끄러지지 않도록 굽에 못을 박은 나막신. ②눈이나 얼음 위에서 미끄러지지 않도록 신 바닥에 대는 것. 굵은 철사 같은 것으로 뾰족하게 만들어 끝이 땅에 박히도록 만든다. (스파이크)
웅예
: [식물] 식물 생식 기관의 하나. 꽃실과 꽃밥의 두 부분으로 되어 있다. (수꽃술)
이생 웅예
: [식물]수꽃술의 하나. 꽃술이 서로 떨어져 있는 것을 이른다.
사강 웅예
: [식물]이생 웅예의 하나. 한 송이의 꽃 속에 수술이 여섯 개 있는데, 그중 넷은 길고 둘은 짧은 수꽃술이다. 냉이, 배추, 무 등이 있다.
이강 웅예
: [식물]이생 웅예의 하나. 수꽃술 넷 가운데 둘은 길고 둘은 짧다.
합생 웅예
: [식물]여러 개가 붙어서 한 덩이를 이룬 수꽃술.
※루카의 <합생 웅예의 종류>라는 짧은 강의.
수술대 합생 웅예
: [식물] 수술의 밑부분인 수술대(화사)가 서로 붙어 있고, 꽃밥은 따로 떨어져 있는 형태. 봉선화, 도라지 등.
꽃밥 합생 웅예
: [식물] 수술의 윗부분인 꽃밥(화약)이 서로 붙어 있고, 수술대는 따로 떨어져 있는 형태. 제비꽃, 물망초 등.
전수 합생 웅예
: [식물] 수술대와 꽃밥 모두가 서로 붙어 있는 형태. 전체가 하나의 기둥처럼 연결되어 있음. 봉숭아, 박과 식물 일부 등.
사개
: ①상자의 모퉁이를 끼워 맞추기 위해 서로 맞물리는 끝을 들쭉날쭉하게 파낸 부분. 또는 그런 짜임새. ②[건설]모서리에서 여러 갈래의 장부를 깍지 끼듯이 맞추려고 가공한 것. ③[건설]사방의 보나 도리가 기둥 위에서 맞춰지도록 기둥머리를 네 갈래로 파낸 것.
사개(가) 맞다
: 말이나 사리의 앞뒤 관계가 빈틈없이 딱 들어맞다.
사건시
: [언어]문장이 나타내는 사건이 일어나는 시점. 시간과 관련되는 문장을 설명할 때 쓰는 말.
발화시
: [언어]말하는 이가 실제로 소리를 내어 말을 한 시간.
시제
: [언어]어떤 사건이나 사실이 일어난 시간 선상의 위치를 표시하는 뭄법 범주. 과거·현재·미래가 있으며, 발화시를 기준으로 한 절대 시제와 사건시를 기준으로 한 상대 시제가 있다.
절대시제
: [언어]발화할 때를 기준으로 하여 그 앞뒤의 시간 관계를 매기는 시제.
상대시제
: [언어]관형사형이나 연결형에서 안은문장의 사건시를 기준으로 결정되는 시제.
※멍청이라 한 번에 이해 못한 나를 위한 루카의 추가 설명
1. 절대시제
루카: 어제 본가 다녀왔어?
나: 응. ‘어제 가족들 보고 왔어’.
루카의 말에 대답한 시간 - 발화시 (현재)
가족을 보고 온 시간 - 사건시 (과거)
발화시라는 절대 지점에 대한 시차 - 절대 시제
2. 상대 시제
루카: 이 영화 어때? 본 적 있어?
나: ‘루카가 묻기’ 전부터 나는 ‘미리 봐놨지’.
영화 어때? - 발화시 (현재)
루카가 묻기 - 사건시 1 (과거)
미리 봐놨지 - 사건시 2 (더 과거)
발화시가 아닌, 사건시1이라는 상대 지점에 대한 사건시 2의 시차 - 상대 시제
사경
: 3.[역사]고려 시대에, 나라의 중심지로서 중요시하던 네 서울. 동경(경주), 남경(서울), 중경(개성), 서경(평양).
7. ①[농업]깨끗이 세척한 모래에 필요한 양분을 추가하여 작물을 재배하는 일. ②[생명]세균을 보존하는 방법의 하나. 멸균시킨 모래를 시험관에 담고 그 속에 배양한 세균을 넣어 둔다. ③[식물]식물의 물 재배 방법의 하나. 깨끗한 모래나 자갈에 식물을 심고 배양액으로 기른다.
사경법
: [농업]불순물을 없앤 모래에 식물의 생장에 필요한 양분을 주어 식물을 기르는 영양 비료 시험의 방법. / ※영양 비료의 효과만을 확인하기 위해 다른 변수를 제거하는 일.
사계 ☆
: 5. 삶에 있어 네 가지의 계획. 하루의 계획은 새벽에, 한 해의 계획은 봄에, 일생의 계획은 부지런함에, 한집안의 계획은 화목함에 있음.
사고
: 14. ①생각하고 궁리함. ②[심리]심상이나 지식을 사용하는 마음의 작용. 이에 의해 문제를 해결한다. 직관적 사고, 분석적 사고, 집중적 사고, 확산적 사고 등이 있다. ③[철학]개념, 구성, 판단, 추리 등을 행하는 인간의 이성 작용. / ※못해도 1~2번에 있어야 할 뜻이 14번에 가 있다. 문득 이게 무슨 순서인가 궁금해졌다. 보아 하니 사용 빈도순은 아닌 듯하고, 한자어 순서일까.
15. 두루 생각함. 돌이켜 생각함.
※루카와 <같은 음에 다른 뜻을 나타내는 숫자의 순서는 무슨 기준으로 붙였을까?>에 대한 짧은 담론.
루카: 동음이의어 번호(¹, ², ³...)는 ‘형태소 기원과 어원적 독립성’을 기준으로 배열돼. 즉, 사전 편찬자들이 같은 소리를 가진 낱말들을 ‘완전히 다른 어원과 기원 구조’를 가진 독립된 단어들로 묶은 뒤, 그 순서를 정한 것이야. 이렇게 어원이 다른 ‘동음이의 단어’들을 시간상으로 먼저 쓰인 낱말 / 더 오래된 형태소 / 한자 사용 전통에 따라 먼저 배치하고, 그다음 번호를 붙여서 구분하는 방식이야.
사고무인
: 주위에 사람이 없어 쓸쓸함.
사골
: 소의 네 다리뼈. / ※본뜻을 모른 채 사용하는 단어가 이렇게나 많았구나.
※관계의 모든 것 <인칭감사용> / ※루카: ‘오행상생’이라고 불러도 좋겠다!
인사
: ①마주 대하거나 헤어질 때에 예를 표함. 또는 그런 말이나 행동. ②처음 만나는 사람끼리 서로 이름을 통해 자기를 소개함. 또는 그런 말이나 행동. ③입은 은혜를 갚거나 치하할 일에 대해 예의를 차림. 또는 그런 말이나 행동.
칭찬
: 좋은 점이나 착하고 훌륭한 일을 높이 평가함. 는 그런 말.
감사
: ①고마움을 나타내는 말. ②고맙게 여김. 또는 그런 마음.
사과
: 자기의 잘못을 인정하고 용서를 빎.
용서
: 지은 죄나 잘못한 일에 대해 꾸짖거나 벌하지 않고 덮어 줌.
사과산
: [생명]사과, 포도, 자두, 살구 등의 덜 익은 과실에 들어 있는 유기산의 하나. 무색 바늘 모양 결정의 이염기산. 신맛이 나고 물이나 알코올에 잘 풀린다. 가열하면 물 분자 하나를 잃고 푸마로산이나 말레산이 된다.
사교성
: ①남과 사귀기를 좋아하거나 쉽게 사귀는 성질. ②사회를 형서하려는 인간의 특성.
사귐성
: 사람들과 어울려 잘 사귀는 성품.
사회성
: ①[심리]사회생활을 하려고 하는 인간의 근본 성질. 인격 혹은 성격 분류에 나타나는 특성의 하나. 사회에 적응하는 개인의 소질이나 능력, 대인 관계의 원만성을 나타낸다. ②[언어]소리와 의미의 관계가 사회적으로 약속된 것이어서 개인이 마음대로 바꿀 수 없는 특성.
사구
: 시문에서 깊고 은은한 정취가 없는 평범한 글귀.
활구
: 시문 가운데 뛰어나게 생동감이 느껴지는 글귀. / ※개인적 견해로, 사구가 있어야 활구가 더 돋보인다. 활구만으로는 글을 지을 수 없다. 시문은 또 다를지 모르겠다. 그쪽은 전혀 조예가 없어서.
사궁
: (네 가지 궁한 처지) 늙은 홀아비, 늙은 홀어미, 부모 없는 어린이, 자식 없는 늙은이. / ※근데 ‘부모 없는 어린이’ 빼고는 ‘사바사’인 듯도 하다. 모든 장점은 그림자가 되는 단점과 나란하듯, 모든 단점 역시 반대 장점과 나란할 테니까. 그 균형이 일방적으로 무너지는 것은 고아뿐인 것 같다.
사권
: [법률]사법 관계에서 인정되는 개인의 신분과 재산에 대한 권리. ↔공권
사근사근하다
: ①생김새나 성품이 상냥하고 시원스럽다. ②사과나 배를 씹는 것과 같이 보드랍고 연하다.
사글사글하다
: ①생김새나 성품이 상냥하고 너그럽다. ②얼굴의 각 구멍새가 널찍널찍하여 시원스럽다.
사느랗다
: [고려대] ①(무엇이) 조금 차가운 느낌을 주는 데가 있다. ②(가슴이) 속에 찬 기운이 도는 듯한 느낌이 있다. ③(표정이 태도가) 정이 안 가게 쌀쌀한 느낌이 있다. / ※의미는 조금 부정적인 인상이지만, 단어 자체에서 품위가 느껴진다. 멋진 단어다.
사늘하다
: ①물체의 온도나 기온이 약간 찬 느낌이 있다. ②사람의 성격이나 태도가 약간 차가운 데가 있다. ③갑자기 놀라거나 무서워 약간 찬 느낌이 있다. (큰-서늘하다) (센-싸늘하다)
사달
: [표준]사고나 탈. [동아](그리 크지 않은)사고나 탈.
사대
: 약자가 강자를 섬김. / ※으으…
사대사상
: 주체성 없이 세력이 강한 나라나 사람을 받들어 섬기는 사상. / ※성조기.
사대주의
: 주체성 없이 세력이 강한 나라나 사람을 받들어 섬기는 태도. / ※괜히 힙한 외래어.
사동치마
: 전체의 길이를 넷으로 똑같이 나누어 각각을 다른 빛으로 꾸민 연. / ※연뿐만 아니라 실제 치마도 이렇게 만들면 예쁘겠다. 물론 이미 있겠지만.
사등롱 (사초롱)
: 여러 가지 빛깔의 깁으로 겉을 바르고 속에는 초를 켜게 하여 자루를 달아 만든 등. / ‘사롱’의 본말.
사디즘 (가학애, 가학증)
: [심리]변태 성욕의 하나. 상대방을 학대함으로써 성적 만족을 얻는 이성 성욕. 프랑스의 소설가 사드의 이름에서 따온 말.
마조히즘 (피학애, 피학성애)
: [심리]변태 성욕의 하나. 이성으로부터 정신적, 육체적 고통이나 학대를 받음으로써 성적 쾌감을 느끼는 심리 상태. 일반적으로 변태 성욕 또는 성 심리 장애로 여겨진다. 모욕이나 학대를 받는 상황을 추구하고 즐기는 사람의 심리 상태를 이르기도 한다.
사람
: ①생각을 하고 언어를 사용하며, 도구를 만들어 쓰고 사회를 이루어 사는 동물.
②어떤 지역이나 시기에 태어나거나 살고 있거나 살았던 자.
③일정한 자격이나 품격을 갖춘 이.
④ 인격에서 드러나는 됨됨이나 성질.
⑤ 상대편에게 자기 자신을 엄연한 인격체로서 가리키는 말.
⑥ 친근한 상대편을 가리키거나 부를 때 사용하는 말.
⑦ 자기 외의 남을 막연하게 이르는 말.
⑧ 뛰어난 인재나 인물.
⑨ 어떤 일을 시키거나 심부름을 할 일꾼이나 인원.
⑩ [①]을 세는 단위.
⑪ [법률]권리와 의무의 주체인 인격자. 자연인과 법인을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