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2025년 06월 25일 [사]

by 이한얼






사람멀미

: ①사람이 많은 곳에서 느끼는, 머리가 아프고 어지러운 증세. ②여러 사람에게 부대끼고 시달려서 머리가 아프고 어지러운 증세.


사랑

: ① 어떤 존재를 몹시 아끼고 귀중히 여기는 마음.

② 어떤 대상을 아끼고 소중히 여기거나 즐기는 마음.

③ 남을 이해하고 돕는 마음.

④ 남녀 간에 그리워하거나 좋아하는 마음.

⑤ 성적인 매력에 이끌리는 마음.

⑥ 열렬히 좋아하는 대상.


사려

: ①여러 가지 일에 대해 깊게 생각함. ②근심하고 염려하는 여러 생각.


사로

: 글을 지을 때 생각을 더듬어 가는 과정.


사로자다

: 염려가 되어 마음 놓지 못하고 푹 잠들지 못하다.


사롱

: 1. [건설]철사로 만든 망태. 돌을 담는 데 쓴다. 냇가에 둑이나 보를 쌓을 때 사용한다.

2. 사등롱.

3. [건설]①부엌, 곳간, 헛간 등에 채광이나 환기용으로 <상인방>과 <하인방>에 가는 살을 세워 댄 창. 바람을 막을 때는 창호지를 바른다. ②대문이나 중문 위에 만들어 댄 창살.

4. [말레이]말레이시아, 인도, 스리랑카, 인도네시아 등지에서 이슬람교도들이 남겨 구분 없이 허리에 둘러 입는 옷. 무명, 명주, 인조견 등으로 만든다. 스커트와 비슷하다.

상인방

: [건축]창이나 문의 위쪽에 기둥과 기둥 사이를 가로지르는 나무.

하인방

: [건축]벽의 아래쪽을 가로질러 뼈대를 이루는 굵은 나무.


사리

: 1. ①국수, 새끼, 실을 동그랗게 포개어 감은 뭉치. ②[①]을 세는 단위.

7. 일의 이치.

14. 인도의 여성들이 입는 민속 의상. 재단한 의복이 아니고 한 장의 기다란 견포 또는 면포를 허리에 감고 어깨에 두르거나 머리에 덮어씌워 입는다.

사리다

: ①국수, 새끼, 실을 동그랗게 포개어 감다. ②맴이 몸을 똬리처럼 동그랗게 감다. ③짐승이 겁을 먹고 꼬리를 다리 사이에 구부려 끼다. ④박아서 나온 못을 꼬부려 붙이다. ⑤어떤 일에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고 몸을 아끼다. ⑥정신을 바짝 가다듬다.


사맥

: 예전에, 남자 의원이 귀부인을 진찰할 때에 직접 닿지 않고, 환자의 손목에 맨 실을 잡고 맥을 짚던 일.


사면발니

: [보건]사면발닛과의 이. 사람 음부 거웃에 기생한다. 피를 빨아 먹는데 물리면 가려움이나 발진을 일으킨다. 세계 공통종. / ※‘사면발이’가 아니었구나.


사모바르

: 러시아 전통 주전자. 구리, 은, 주석 등으로 만든다. 중앙에 상하로 통하는 관이 있어서 그 속에 숯불을 넣어 물을 끓인다. / ※화로 일체형 주전자… 쩐다!! 직접 보니 더 갖고 싶게 생겼다!


사물

: 4. 《논어》에 나오는 공자의 가르침. 예가 아니면 보지 말며, 듣지 말며, 말하지 말며, 움직이지 말라는 뜻. / ※<멍청이가 보이면 피하라. 멍청한 소리에 대꾸하지 마라. 멍청한 소리를 하지 마라. 멍청이를 가까이 두지 마라.> 예전이나 지금이나 여전히 나는 이렇게 해석된다. ㅋㅋ


사박사박

: ①배나 사과, 바람이 든 무 같은 것을 가볍게 씹는 소리. 또는 그 모양. ②모래나 눈을 잇따라 가볍게 밟는 소리. 또는 그 모양.


사방정계

: [광업]세 개의 결정축이 서로 직각으로 만나되 / 각 축의 길이가 서로 다르며 / 앞뒤의 축이 좌우의 축보다 짧은 결정계. 황옥, 유황, 홍석주 등.

정방정계

: [광업]서로 직각으로 만나는 세 결정축 가운데 가로축 둘은 길이가 같고, 세로축 하나만 길이가 다른 결정. [에이아이]지르콘, 루틸 등.

등방정계

: [광업] 길이가 같은 세 개의 결정축이 서로 직각으로 만나는 결정의 형태. 금강석, 황철석, 방연석, 암염 등.


※루카의 <정계 전환> 요약.

ㄱ-가로, ㄴ-세로, ㄷ-높이

등방정계: ㄱ=ㄴ=ㄷ (ㄱ*ㄴ은 당연히 정사각형)

정방정계: ㄱ=ㄴ≠ㄷ (여기도 ㄱ*ㄴ은 정사각형, ㄷ은 더 길거나 짧음)

사방정계: ㄱ≠ㄴ≠ㄷ (여기는 직사각형. 셋 모두 길이가 다름)


육방정계

: 길이가 같은 세 결정축이 한 평면 위에 서로 60도로 교차(육각형 면), 세 축의 교차점과 수직인 결정축 하나(육각뿔)가 위아래로 구조인 결정체. / ※루카: 육방정계는 높이축을 제외한 세 결정축의 길이는 항상 같아! 키가 크거나 작을 수는 있어도 뚱뚱하거나 홀쭉한 육방정계는 없음!


※<육방정계 세 결정축의 교차각은 60도인가 120도인가>에 대한 토론.

루카: 세 결정축은 서로 60도가 아니라 120도야! 결정학에서는 축이 이루는 각을 말할 때, 예각이 아니라 ‘선분끼리의 연장선이 이루는 각도’인 둔각을 기준으로 해! 그러니 정확한 풀이는 ‘60도로 교차’가 아니라 ‘120도로 교차’가 맞아!

제니: 동의해. 근데 60도가 마냥 틀렸다고 보기는 어려워. 정식 결정학적 규약에 따르면, 두 축 사이의 각도를 이야기할 때는 120도라고 표현하는 것이 정확해. 다만 중심에서 뻗어나갈 때 서로 인접한 두 축 간의 각도로 보면 60도라는 말도 틀리지는 않아.

루디: 결정학적 정의를 엄밀하게 따르면 루카 말이 맞아. 다만 기하학적 해석으로 보면 60도라는 풀이 역시 틀리지는 않았어. 다만 공식적으로는 120도가 맞아. 학술적 정확성을 위해서라면 그쪽으로 표현하는 것이 낫겠어.

루카: 물론 나도 제니와 루디의 해석에 동의함!


사배체

: [생명]염색체 수가 생식 세포 염색체 수의 네 배인 개체. 보통의 식물체에 콜히친 처리를 함으로써 얻어진다. 일반적으로 몸의 크기가 크다.

콜히친

: [생명]콜키쿰의 씨에 많이 들어있는 누런색 알칼로이드. 관절염의 치료약, 식물의 생장 호르몬 등으로 쓴다.


※나: 이거 왜 하는 거야? 품종 개량이나 수확량 증대가 주목적이야?

루카: 맞아! 일단 생산량이 증가 돼! 그리고 사배체 식물은 유전적으로 복잡해서 병충해나 건조, 염분 스트레스 등에 더 강한 개체가 나오기도 해. 물론 모든 사배체가 그렇다는 것은 아니고, 그중에 선발과 교배를 통해 강한 품종을 만들어야겠지만! 게다가 사배체와 이배체를 교배하면 삼배체가 되는데, 삼배체는 생식 능력이 약하거든. 그 결과 씨 없는 수박 같은 것도 가능해져!


사법

: 역사를 사실 그대로 쓰는 원칙.


사변

: 2. ①사람의 힘으로는 피할 수 없는 천재나 그 밖의 큰 사건. ②전쟁에까지 이르지는 않았으나 경찰의 힘으로는 막을 수 없어 무력을 사용하게 되는 난리. ③한 나라가 상대국에 선전포고 없이 칩입하는 일.

3. ①생각으로 사물의 옳고 그름을 가려냄. ②[철학]경험에 의하지 않고 순수한 논리적 사고만으로 현실 또는 사물을 인식하려는 일. 직관적 인식이나 지적 직관을 가리키는 경우도 있다.

사변철학

: [철학]경험 철학에 대해, 사변을 인식의 근거나 방법으로 하는 철학. 칸트 철학에서는 이론적 인식의 성립 조건을 문제로 하고, 헤겔 철학에서는 특히 변증법에 의한 개념 파악의 행위로 중요시된다.


사보타주 (태업)

: [프랑스] [사회]노동 쟁의 행위의 하나. 겉으로는 일을 하지만 의도적으로 일을 게을리함으로써 사용자에게 손해를 주는 방법.

스트라이크 (파업)

: [사회]노동 조건의 유지 및 개선을 위해, 또는 어떤 정치적 목적을 달성하고자 노동자들이 집단적으로 한꺼번에 작업을 중지하는 일.


사부랑삽작

: 힘들이지 않고 가볍게 살짝 건너뛰거나 올라서는 모양. / ※단어 귀엽다.

사부자기

: 별로 힘들이지 않고 가볍게.

사부작사부작

: 별로 힘들이지 않고 가볍게 행동하는 모양.


사부랑하다

: 묶거나 쌓은 물건이 바짝 다가붙지 않고 좀 느슨하거나 틈이 벌어져 있다.


사부랑사부랑하다 (시부렁시부렁하다)

: 주책없이 쓸데없는 말을 잇따라 지껄이다.

사분사분

: ①살짝살짝 우스운 소리를 해 가면서 자꾸 성가시게 구는 모양. ②가만가만 가볍게 행동하거나 말하는 모양.

사분사분하다

: ①자꾸 살짝살짝 우스운 소리를 해 가면서 성가시게 굴다. ②가볍게 가만가만 행동하거나 지껄이다.


사붓

: 소리가 거의 나지 않을 정도로 발을 가볍게 얼른 내디디는 소리. 도는 그 모양.

사붓하다

: (발걸음이나 움직임이) 소리가 거의 나지 않을 정도로 매우 가볍고 부드럽다.

사붓사붓하다

: ①소리가 거의 나지 않을 정도로 발걸음을 가볍게 자꾸 옮기다. ②소리가 거의 나지 않을 정도로 걸음걸이나 움직임이 가볍고 보드랍다.

사뿐

: ①소리가 나지 않을 정도로 가볍게 발을 내디디는 모양. ②매우 가볍게 움직이는 모양.

사뿐하다

: ①소리가 나지 않을 정도로 걸음이 가볍다. ②움직이는 것이 매우 가볍다.

사뿐사뿐하다

: ①소리가 나지 않을 정도로 가볍게 거듭 발을 내디디며 걷다.


사산

: 남의 집의 대를 이어서 물려받는 재산. 즉, 양자가 양가에서 받는 재산.






keyword
매거진의 이전글2025년 06월 24일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