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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6월 30일 [살-삼]

by 이한얼






≡ 2025년 06월 30일 월요일 <사전 한 장>1220

살맛

: 1. ①남의 살과 서로 맞닿았을 때 느끼는 느낌. (※스킨십) ②성행위에서 상대편의 육체로부터 느껴지는 쾌감을 속되게 이르는 말.

2. 세상을 살아가는 재미나 의욕.


살망살망

: 가늘고 긴 다리를 가볍게 옮기면서 걷는 모양.

살망하다

: ①옷이 몸에 어울리지 않게 조금 짧다. ②아랫도리(하반신)가 가늘고 어울리지 않게 조금 길다.


살소매

: 팔과 소매 사이의 빈틈.

살품

: 옷과 가슴 사이의 빈틈.


살찌

: 화살이 날아가는 모양새.


살차다

: ①(내용이 잘못되었거나 못 쓰게 된 글, 또는 문서에) ‘X’ 모양 줄을 그어 못 뜬다는 뜻을 나타내다. ②‘살찌다’의 제주 방언. ③‘죽이다’의 함경 방언.


살핏하다

: ①사이가 촘촘하지 않고 조금 듬성듬성하다. ②짜거나 엮은 물건이 좀 거칠고 성기다.


삶 ☆

:


: 1. 태아를 싸고 있는 막과 태반.

삼(을) 가르다

: 아이를 낳은 뒤에 탯줄을 끊다.


삼가다

: ①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다. ②꺼리는 마음으로 양이나 횟수가 지나치지 않도록 하다.


삼계

: 1.①공자가 말한, 사람이 살아가면서 지켜야 할 세 가지 계. 청년 시절에는 여색, 장년 시절에는 투쟁, 노년 시절에는 <이욕>.

이욕

: 사사로운 이익을 탐내는 욕심. (사리사욕)


삼구

: 3.[불교]사람의 마음을 괴롭히는 세 가지 번뇌. <탐욕>, <진에>, <우치>를 가리키며, 모든 번뇌를 이르기도 한다.

4.왕이 두려워해야 할 세 가지 일. 아랫사람의 말을 참고하지 않는 일, 나이들어 교만해지는 일, 듣기만 하고 행하지 않는 일.

우치

: ①매우 못나고 어리석음. ②[불교]삼독의 하나. 사상에 의혹되어 진리를 분별하지 못하는 어리석음.


※<불교 십악>

살생

: ①사람이나 짐승 등의 생물을 죽임. ②[불교]심악의 하나. 생물을 죽이는 일.

투도

: ①남의 물건을 몰래 훔침. 또는 그렇게 한 사람. ②[불교]십악의 하나.

사음

: [불교]십악의 하나. 배우자가 아닌 자와 하는 음탕한 짓.

망어

: ①사실이 아닌 것을 사실인 것처럼 꾸며 대어 말을 함. 또는 그런 말. ②[불교]십악의 하나. 진실하지 못한 허망한 말을 하는 일.

기어

: 4.①교묘하게 꾸며 대는 말. ②신문이나 소설 등에서 묘하게 수식하여 표현한 말. ③[불교]십악의 하나. 도리에 어긋나며 교묘하게 꾸며 대는 말.

악구

: ①남의 흠을 들춰 헐뜯거나 험상궂은 욕을 함. 또는 그 욕. ②[불교]십악의 하나. 남에게 욕을 하고 험담을 하여 성내게 하고 번뇌롭게 하는 일.

양설

: [불교]십악의 하나. 서로에게 다른 말을 하여 이간질함.

탐욕

: ①지나치게 탐하는 욕심. ②[불교]십악의 하나. 삼독의 하나. 자신이 좋아하는 대상을 갖고 싶어 하고 또 구하는 마음.

진에

: [불교]십악의 하나. 삼독의 하나. 자기 뜻이 어그러지는 것을 노여워함.

사견

: ①올바르지 못하고 요사스러운 생각이나 의견. ②[불교]십악의 하나. 인과의 도리를 무시하는 그릇된 견해. 칠견의 하나이자, 오견의 하나이기도 하다.


삼단

: 4. 군자가 피해야 할 세 가지 끝. 문사의 붓끝, 무사의 칼끝, 변상의 혀끝.


삼달덕 ☆

: 어느 경우에도 통하는 세 가지 덕. <지>, <인>, <용>.

: 11. ①사물의 이치를 밝히고 그것을 올바르게 판별하고 처리하는 능력. / ※사고력, 분별력, 판단력. 즉, 이성.

: ①남을 사랑하고 어질게 행동하는 일. ②[철학]공자가 주장한 유교의 도덕 또는 정치 이념. 윤리적인 모든 덕의 기초로 이것을 확산시켜 실천하면 이상적인 상태에 도달할 수 있다고 하였다. / ※ 선함, <윤리성>, <도덕성>. 즉, 인성.

: 씩씩하고 굳센 기운. 또는 사물을 겁내지 않는 기개. / ※용기, 향상심, 부동심. 즉, 취성(메짐성).

윤리성

: 사람으로서 마땅히 따라야 하는 행동의 규범을 지닌 성질.

도덕성

: ①도덕적 품성. 곧 선악의 견지에서 본 인격, 판단, 행위 등에 관한 가치. ②[철학]칸트 도덕 철학의 용어. 적법성이나 이해관계가 아니라 도덕률 그 자체에 대한 존중에서 자발적으로 도덕을 준수하는 것.

도덕 ☆

: ①사회의 구성원들이 양심, 사회적 여론, 관습 등에 비춰 스스로 마땅히 지켜야 할 행동 준칙, 또는 규범의 총체. 외적 강제력을 갖는 법률과 달리 각자의 내면적 원리로서 작용. 또 종교와 달리 초월자와의 관계가 아닌 인간 상호 관계를 규정. ②도와 덕을 설파하는 데서, 노자의 가르침을 이르는 말.


※<도덕성과 윤리성>

도덕성 - ‘관계 속의 나’가 가진 응당한 기준.

윤리성 - 관계를 떠나, ‘나’가 가진 응당한 기준.


삼동치마

: 전체 길이를 셋으로 나누어 각기 다른 색깔로 칠해 만든 연. / ※사동치마에 이어 삼동치마도 있네. 이거 이동치마까지 있는 거 아닌가. ㅋㅋ

이동치마

: 위쪽 절반은 희게 하고, 아래쪽 절반은 다시 세로로 양분하여 두 가지 색으로 꾸민 연. / ※있다! 근데 이거 이동치마라고 불러도 되나! 삼동치마와 나눈 방식만 다를 뿐, 나뉜 칸 수도 색깔도 세 개인데!


삼락

: ①군자의 세 가지 즐거움. 부모가 살아 계시고 형제가 무고한 것, 하늘과 사람에게 부끄러워할 것이 없는 것, 천하의 영재를 얻어 가르치는 것. / ※②번과 ③번도 있는데 그다지 동의하지 않아서 굳이 적지 않는다.


삼면경

: 거울 세 개가 옆으로 나란히 붙어 있는 거울. 가운데 것은 고정되어 있고, 양옆의 두 개는 접었다 폈다 할 수 있어 옆모습과 뒷모습도 볼 수 있다.


삼박

: 작고 연한 물건이 잘 드는 칼에 쉽게 베어지는 소리. 또는 그 모양.


삼배체

: [생명]염색체의 수가 생식 세포 염색체 수의 세 배인 개체. 동물의 경우는 드물다. 식물의 경우 생식능력이 약해져 씨를 맺지 않으므로 이를 이용하여 씨 없는 수박이나 바나나 등을 육종한다. / ※사배체와 이배체를 교배.


삼부자

: 아버지와 두 아들을 통틀어 이르는 말.


※나: 아버지와 친자 하나, 양자 하나. 이것까지는 삼부자일 것 같은데. 그럼 친부와 계부와 아들 하나. 이것도 삼부자일까? ㅋㅋ

루카: ㅋㅋㅋㅋ 후자는 아무래도 조금 무리 같긴 하지만, 그래도 본인들이 그렇게 주장하면… 그럼 맞겠지 뭐. ㅋㅋ 어쨌든 언어는 말의 합의니까.

나: 그러면 여포는 아빠가 셋이니까 사부자겠다! 우와 아빠 부자! ㅋㅋ

루카: 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솔직히 여씨, 동탁, 왕윤 입장도 들어봐야 함!


삼모자

: 어머니와 두 아들을 통틀어 이르는 말.

사부자

: 아버지와 세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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