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7월 03일 [상]

by 이한얼






≡ 2025년 07월 03일 목요일 <사전 한 장>1250

상서롭다

: 복되고 길한 일이 일어난 조짐이 있다.


상성

: [민속]성질이 서로 맞음. 또는 그 성질. (합성) / ※이게 민속 분류구나. 오행 출처여서 그런가 보다.


상소

: [법률]하급 법원의 판결에 따르지 않고 상급 법원에 재심을 요구하는 일. 종국 판결에 대해 <항소>·<상고>가 인정되고, 결정 및 명령에 대해 <항고>·재항고·특별 항고가 인정된다.

항소

: [법률]①민사 소송에서, 제1심의 종국 판결에 대해 불복하여 상소함. 또는 그 상소. ②형사 소송에서, 제1심 판결에 대해 불복하여 제2심 법원에 상소함. 또는 그 상소.

상고

: ①윗사람에게 알림. ②[법률]제2심 판결에 대한 상소. 원심의 판결에 불복하여 판결의 재심사를 상급 법원에 신청하는 일.

항고

: [법률]법원의 결정, 명령에 대해 당사자 또는 제3자가 위범임을 주장하고 상급 법원에 그 취소나 변경을 구하여 불복 상소를 함. 또는 그런 절차. 성질에 따라 즉시 항고와 보통 항고로 나누고, 심급에 따라서는 최초 항고, 재항고로 나눈다.


상승

: 낮은 데서 위로 올라감.


상식

: 보통의 경우 알고 있거나 알아야 하는 지식. 일반적 견문과 함께 이해력, 판단력, 사리 분별 등이 포함.


상식학파

: [철학]18세기에서 19세기에 걸쳐 나타난 계몽 철학의 한 갈래. 진리의 근거를 상식에 둔다. 리드, 오스월드, 퍼거슨, 비티 등이 대표. 스코틀랜드에서 발달.


상실

: ①관계가 끊어지거나 헤어지게 됨. ②아주 없어지거나 사라짐.


상아질

: [동물]척추동물의 치아를 이루는 노란빛을 띤 흰색의 단단한 물질. 내부에 <치수강>, <치관>은 <법랑질>, <이촉>은 <백악질>로 덮여 있다. 뼈와 비슷한 성질이나 뼈보다 단단하고 법랑질보다 연하다.

치수강

: [의학]이의 속에 있는 빈 곳. 이촉의 끝에 구멍이 통하고, 속에는 치수가 가득 차 있다.

치관

: [생물]이의 잇몸 밖으로 드러나 있는 부분. 법랑질로 이루어져 있다.

법랑질 (사기질, 에나멜질)

: [의학] 이의 표면을 덮어 상아질을 보호하고 있는 단단한 물질.

이촉 (이뿌리, 치근)

: [의학]잇몸 속에 들어 있는 이의 뿌리.

백악질 (시멘트질)

: ②이촉 표면을 싸고 있는 반투명 또는 백색의 얇은 층.


상아탑

: ①속세를 떠나 오로지 학문이나 예술에만 잠기는 경지. 프랑스 시인이자 비평가인 생트뵈브가 낭만파 시인 비니의 태도를 비평하며 쓴 데서 유래. ②‘대학’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상압증류

: [물리]액체를 보통의 상태에서 증류하는 방법. 주로 원유를 증류하는 것을 이른다.

고압증류

: [화학]높은 압력을 이용하여 순수한 액체를 얻거나 혼합 용액을 각각의 성분으로 분리하는 방법. 끓는점이 낮은 용액을 증류할 때 쓴다.

진공증류

: [물리]증류 장치 안의 기압을 낮게 한 상태에서 행하는 증류. 상압에서 가열하면 분해될 위험이 있는 물질의 증류에 쓴다.


상앗대

: 배질을 할 때 쓰는 긴 막대. 배를 댈 때나 띄울 때, 또는 물이 얕은 곳에서 배를 밀어 나갈 때 쓴다. (사앗대, 삿대) / ※‘푸른 하늘 은하수’라는 동요 가사 중에 ‘돛대도 아니 달고 삿대도 없이’의 그 삿대. 근데 요즘 아이들도 듣나 모르겠다.


상야

: 서리가 내린 들판.


상업학 (상학)

: [경제]<상업경영학>과 <상업경제학>을 통틀어 이르는 말.

상업경영학

: [경영]상업 관리 운영의 구체적인 형태와 방법을 연구하는 학문.

상업경제학

: [경제]상품 유통 괒어에서 작용하는 경제 현상들의 법칙성을 연구하는 학문.


상완

: 1.한 달 가운데 1일에서 10일까지의 동안. (상순, 초순)

2.식도에서 위로 들어가는 부분.

3.[의학]어깨에서 팔꿈치까지의 부분. (상박)

4.물건이나 경치 등을 흥미나 관심으로 보고 즐김.


상우례 (상호례)

: 신랑이나 신부가 처가나 시가의 친척과 정식으로 처음 만나 보는 예식.

상견례

: ①공식적으로 서로 만나보는 예. ②결혼식에서 신란 신부가 서로에게 동등한 예를 갖추어 마주 보고 하는 인사. ③[역사]새로 임명된 사부나 빈객이 처음으로 <동궁>을 뵙던 의례. / ※④보통 결혼을 앞둔 양가 집안 사람들이 처음으로 모여 식사를 하는 일.

동궁

: [역사]①‘황태자’나 ‘왕세자’를 달리 이르던 말. ②‘태자궁’이나 ‘세자궁’을 달리 이르던 말. 보통 궁궐의 동쪽에 있던 데서 유래.


상이

: 부상을 당함. ¶상이용사. 상이연금.


상인방

: [건축]창이나 문의 위쪽에 기둥과 기둥 사이를 가로지르는 나무.


상일

: 별로 기술이 필요하지 않은 <막일>.

막일

: ①이것저것 가리지 않고 닥치는 대로 하는 노동. ②중요하지 않은 허드렛일. / ※<노가다>의 순화어.


상임이사국

: [정치]①국제적인 모임에서 이사국의 지위를 가지는 나라. ②국제 엽합의 안정 보장 이사회에 대표자가 상주하는 나라. / ※미국, 러시아, 중국, 영국, 프랑스.


상자성

: [물리]물질의 자기적인 성질 가운데, 자기장 속에 놓으면 자기장과 같은 방향으로 자력을 띠는 성질. 곧, 자기 유도에 의해 외부의 자기장과 같은 쪽으로 자기 모멘트를 일으키는 성질. / ※외부 자기장을 없애면 자력도 사라진다. 알루미늄, 백금, 산소 등.

반자성

: [물리]물체를 자기장에 놓을 때, 장기장과 반대 방향으로 자성을 띠는 성질. 궤도 전자 유도 때문에 일어난다. / ※ 외부 요인을 배제하면 자력이 사라지는 것은 상자성과 동일. 구리, 금, 비스무트, 물 등.

강자성

: [물리]물체가 외부의 자기장에 의해 강하게 자기화되어, 자기장을 없애도 자기화가 그대로 남아 있는 성질. 영구 자석을 만드는 재료인 철·니켈·코발트 등이 이런 성질.


상전벽해

: (뽕나무밭이 변해 푸른 바다가 된다) 세상일의 변천이 심함. / ※바다까지는 아니더라도 너구리 동산과 사우론 타워 정도는 생겼다.


상전이 (상변화, 상변환)

: [화학]물질이 온도, 압력, 외부 자기장 등의 일정한 외적 조건에 따라 한 상에서 다른 상으로 바뀌는 현상. 융해, 고화, 기화, 응결 등.


상접

: 서로 한데 닿거나 붙음. ¶피골상접.


상정

: 어떤 정황을 가정적으로 생각하여 단정해 봄. 또는 그런 단정.


상종

: 서로 따르며 친하게 지냄. / ※아주 상종을 못하겠네!


상징

: ①추상적 개념이나 사물을 구체적 사물로 나타냄. 또는 그렇게 나타낸 표지·기호·물건. ②[문학]추상적 사물이나 관념 또는 사상을 (쉽게 인식할 수 있는) 구체적 사물로 나타내는 일. 또는 그 사물.

상징어

: ①어떤 생각이나 관념을 추상화하여 암시적으로 나타내는 말. ②[언어]동물, 자연, 사람의 소리 또는 동작, 모양, 태도 등을 시늉하여 나타내기 위해 만든 말. 의성어와 의태어가 이에 속한다. / ※뭔가 조금 부족한 느낌이다.


※내 이해 속에 있는 <상징어>의 의미.

③대상이 가지고 있는 여러 속성이나 특징 중에 가장 두드러지는 것을 구체적으로 나타낸 단어. ④여러 대상이 가진 공통적 속성이나 특징 중에, 여럿을 하나로 묶을 수 있는 가장 두드러지는 것을 구체적으로 나타낸 단어.


대표어

: 어떤 대상의 특징을 잘 나타내는 말.


상징주의 (표상주의, 심벌리즘)

: [예체능]상징적인 방법에 의해 어떤 정조나 감정 등을 암시적으로 표현하려는 태도나 경향. 19세기 말 프랑스를 중심으로 사실주의나 자연주의에 대한 반동으로 일어났다.

[에이아이]19세기 말 프랑스를 중심으로, 사실주의와 자연주의가 중시하던 외적 현실의 재현에서 벗어나 보이지 않는 내면의 정서나 관념, 꿈과 무의식의 세계를 암시적이고 은유적인 이미지로 표현하려 했던 예술 사조. 직접 말하지 않고 상징을 통해 느끼게 하려는 경향으로, 문학뿐 아니라 미술, 음악 등 전 예술 영역에 걸쳐 영향을 끼쳤다.


상춘

: 2.항상 봄이 계속됨.

3.봄에 마음이 들뜸.

4.봄을 맞아 경치를 구경하며 즐김.


상태감정

: [심리]심신의 상태에 따라 일어나는 기분이나 정서. 권태, 불안, 희망, 초조 등.

[에이아이]인간의 신체적‧정신적 상태에 따라 자연스럽게 일어나는 기분이나 정서. 특정한 자극이 없어도 몸의 컨디션, 긴장 상태, 피로, 각성 수준 등에 따라 생겨나는 감정. 예컨대 권태, 초조, 불안, 희망, 나른함, 무기력감 등이 이에 속한다. ‘원인보다 상태’가 중요한 정서로 간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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