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07월 15일 화요일 <사전 한 장>1370
속바람
: 몹시 지친 때에 숨이 차서 숨결이 고르지 못하고 몸이 떨리는 현상.
속손톱
: 손톱 뿌리 쪽에 있는 반달 모양의 하얀 부분.
속발톱
: ①발톱 뿌리 쪽에 있는 반달 모양의 하얀 부분. ②발톱 안쪽에 붙은 굳은살.
며느리발톱
: ①새끼발톱 뒤에 덧달린 작은 발톱. ②말이나 소 등 짐승의 뒷발에 달린 발톱. ③|동물|새 수컷의 다리 뒤쪽에 있는 각질의 돌기물.
속상하다
: ①화가 나거나 걱정이 돼서 마음이 불편하고 우울하다.
속성
: ①사물의 특징이나 성질. ②|철학|실체에 필연적으로 귀속되는 성질. ③|논리|형식 논리학에서, 성질과 관계를 총괄하여 표현하는 것. ④중요한 성질에 부속되는 성질.
속성개념
: |철학|판단의 술어가 되는 속성을 지시하는 개념. 사물의 성질, 상태, 동작 등을 나타낸다.
대상개념
: |철학|판단의 주사가 될 수 있는 개념. 사물 및 대상을 나타내는 개념.
속셈
: ①마음속으로 하는 궁리나 계획. (복안) ②외부 도구를 쓰지 않고 머릿속으로 하는 셈. (암산)
속수
: ①손을 묶음. ②팔짱을 끼고 가만히 있음. ③손을 묶은 것처럼 어찌할 도리가 없어 꼼짝 못 함. (속수무책)
속씨식물 (피자식물)
: [식물]꽃식물 가운데 밑씨가 씨방 안에 싸여 있는 식물. 쌍떡잎식물과 외떡잎식물로 크게 나눈다. 감나무, 버드나무, 벚나무, 밤나무, 진달래, 국화, 벼, 난초, 백합 등 대부분의 종자식물이 이에 해당한다.
속인주의
: |법률|①자국민의 범죄에 대해서는 범죄가 발생한 곳을 불문하고 본국의 법을 적용해야 한다는 주의. ②출생 시 부모의 국적에 따라서 국적을 결정하는 원칙. (혈통주의)
속지주의
: |법률|※①자국민의 범죄에 대해서는 범죄가 발생한 곳의 법을 적용해야 한다는 주의. ②출생으로 인한 국적 취득에 관한 것으로, 부모의 국적과 관계없이 아이가 출생한 지역에 따라 국적을 정하는 주의. (생지주의, 출생지주의)
속치레
: 무엇의 속을 잘 손질해서 모양을 냄. 또는 그 모양.
속치장
: 속 부분을 꾸밈. 또는 그런 꾸밈새.
속현
: ①현악기의 끊어진 줄을 다시 이음. 또는 이은 줄. ②사별 후 재혼.
속효
: 빨리 드러나는 효과.
지효
: 더디게 나타나는 효험이나 보람.
솎다
: 촘촘한 여럿 중에서 군데군데 뽑아내어 성기게 하다.
손거스러미
: 손톱이 박힌 자리 주변에 살갗이 일어난 것.
거스러미
: ①손발톱 뒤의 살 껍질이나 나무의 결 등이 얇게 터져 일어난 부분. ②기계의 부품을 자르거나 깎은 뒤에 제품에 아직 그대로 붙어 있는 쇳밥.
손괴
: 물건을 상하거나 부서지게 함.
손떠퀴
: 미신적 관념에서, 무슨 일에 손을 대는 데 따르는 운수. ⁋손떠퀴가 사납다. ⁋오늘따라 손떠퀴가 좋다.
손방
: 아주 할 줄 모르는 솜씨.
손상익하
: 윗사람에게 해를 끼쳐서 아랫사람을 이롭게 함. | ※주로 위계 질서 파괴, 기강 해이 등을 비판하며
손하익상
: 아랫사람에게 해를 끼쳐서 윗사람을 이롭게 함. | ※주로 착취, 억압 등을 비판하며
손샅
: 손가락 사이.
손씻이
: 남의 수고에 대해 고맙다는 의미로 그다지 값비싸지 않고 부담 없는 물건을 줌. 또는 그 물건.
손아귀
: ①엄지손가락과 다른 네 손가락과의 사이. ②세력이 미치는 범위. ③손으로 쥐는 힘.
손자삼요
: 《논어》에 있는 말로, 사람의 몸에 손실이 되는 세 가지. 분에 넘치게 즐기는 것, 일하지 않고 노는 것을 즐기는 것, 주색을 좋아하는 것. | ※크…크흠! 그래도 하나는 빠졌다.
손자삼우 (삼손우)
: 사귀면 손해인 세 종류의 벗. 편벽한 벗, 착하기만 하고 줏대가 없는 벗, 말만 잘하고 성실하지 못한 벗.
손절매 (손절)
: ①|경제|앞으로 가격이 더욱 하락할 것으로 예상하여, 가지고 있는 주식이나 자산을 매입 가격 이하로 파는 일. ②사이가 틀어진 인연을 끊어내는 일. | ※요즘은 보통 ‘손절’로만 쓴다.
※익절매 (익절)
: ※앞으로 가격이 상승할 여지가 없다고 예상하여, 가지고 있는 주식이나 자산을 매입 가격 이상으로 파는 일. | ※나는 이런 의미로 알고 있었는데, 정작 사전에는 없다. 사전에 등재되어 있지 않아서 의아한 단어. 생각보다 신조어였나 싶다.
손톱눈
: 손톱의 좌우 양쪽 가장자리와 살의 사이.
손헤다
: '(싫어서) 손을 내젓다'의 옛말.
손회목
: 손목의 잘록하게 들어간 부분.
솔개그늘
: |민속| 아주 작게 지는 그늘. | 음력 2월 20일에 날씨가 흐리면 풍년이 든다고 하여, 당시 솔개의 그림자만한 그늘만 끼어도 좋다고 했다.
솔다
: 1.(액체나 딱지 등이) 물기가 말라서 죄어들거나 굳어지다.
2.땅에 습기가 많아서 <푸성귀> 등이 물러서 썩다.
3.(길이나 넓이가) 치수에 비해 작거나 좁다.
4.같은 말이나 시끄러운 소리나 싫은 소리를 자꾸 들어서 귀가 아프다.
5.긁으면 아프고 그냥 두자니 가렵다.
| ※ㅋㅋㅋㅋ 1번부터 5번까지 버릴 뜻 하나 없는 고효율 단어였네!
솔라닌
: |생명|글리코사이드의 하나. 무색의 고체. 감자의 싹눈에 들어 있는 알칼로이드 배당체의 하나. 독성이 있어 많이 먹으면 구토, 복통, 현기증 등의 중독 증상을 일으킨다. 운동 중추나 호흡 중추를 마비시키기도 한다. 물에는 거의 녹지 않으며, 이전에는 의약품으로 천식이나 기관지염, 간질 등의 치료에 사용되었다. 살충제 등으로도 쓴다.
솔래솔래
: 조금씩 조금씩 표시 나지 않게 빠져나가는 모양.
솔보굿
: 소나무 줄기의 비늘 같이 생긴 껍질.
보굿
: ①굵은 나무줄기에 비늘 모양으로 덮여 있는 겉껍질. ②그물이 가라앉지 않도록 벼리에 듬성듬성 매는 가벼운 물건. 흔히 두꺼운 나무껍질로 만든다.
| ※나: 요즘은 왠지 속이 빈 플라스틱 같은 걸로 만들 것 같긴 한데. 실제로 어때?
루카: 으… 이건 자료가 너무 없는데? 이 부분은 명확히 답을 못해주겠다! 추정컨대, 내 생각도 비슷해. 아마 요즘은 더 가볍고 오래가는 플라스틱 부표나 스티로폼 계열의 합성 발포 소재가 쓰이지 않을까?
나: 아마 그러지 않을까. 토속적 신앙이나 미신과 결부되어 있지 않는 이상, 아무리 나무껍질을 구하기 쉬운 환경이어도 때마다 교체해주는 것도 번거롭고. 나만 해도 그냥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플라스틱이나 스티로폼을 쓸 것 같아. 걔들 가격이 비싼 것도 아니니. 그리고 일단 벼리에 매달려면 묶일 만큼 얇거나 또는 구멍이 뚫려 있어야 하는데, 그 역시 플라스틱 성형이 훨씬 쉬울 테고.
솔성
: ①본디부터 타고난 성질. ②천성을 좇음.
※<쫓다, 좇다, 쫒다, 좆다> 이란성 네쌍둥이.
쫓다(ㅉ+ㅊ)
: ①어떤 대상을 잡거나 만나기 위해 뒤를 급히 따르다. ②어떤 자리에서 떠나도록 몰다. ③밀려드는 졸음이나 잠념을 물리치다.
좇다(ㅈ+ㅊ)
: ①목표, 이상, 행복 등을 추구하다. ②남의 말이나 뜻을 따르다. ③규칙이나 관습 등을 지켜서 그대로 하다. ④눈여겨보거나 눈길을 보내다. ⑤생각을 하나하나 더듬어 가다. ⑥남의 이론을 따르다.
쫒다(ㅉ+ㅈ)
: (상투나 <낭자> 등을) 틀어서 죄어 매다.
좆다(ㅈ+ㅈ)
: (상투나 낭자 등을) 틀어서 죄어 매다. | 어원-<조지다> | ※어원이…
낭자
: ①여자의 <예장>에 쓰는 딴머리의 하나. 쪽 찐 머리 위에 덧대어 얹고 긴 비녀를 꽂는다. ②시집간 여자가 뒤통수에 땋아서 틀어 올려 비녀를 꽂은 머리털. 또는 그렇게 틀어 올린 머리털.
조지다
: ①‘(사람이나 일이) 허술하지 못하게 단속하다’의 속된 말. ②(물건의 짜임새가) 느슨하지 ㅇ낳도록 단단히 맞춰서 박다.
예장
: 예식을 갖춰 치르는 장사.
솔이하다
: 1.몸가짐이 솔직하고 소탈하여 까다롭지 않다.
2.①생각할 여유도 없이 매우 급하다. ②말이나 행동이 신중하지 못하고 가볍다.
솜브레로
: 스페인·멕시코·미국 남부 등지에서 쓰는, 중앙이 높고 챙이 넓은 모자.
솜솜
: [동아]잘고 얕은 패인 자국이 듬성듬성 있는 모양. [표준/고려대]얼굴에 잘고 얕게 얽은 가국이 듬성듬성 있는 모양.
| ※[동아]의 풀이는 ‘얼굴’로 지정되어 있지 않다. 얼굴의 마맛자국뿐만 아니라 다른 대상을 향해서도 사용한 용례가 있었던 건지, 그것까지는 확인하지 않다.
반면, [표준/고려대]는 ‘얼굴의 마맛자국’으로 한정하여 단어를 풀이해 놨다.
어느 쪽도 틀렸다고 보지는 않는다. 다만 단어를 사용할 수 있는 장소와 상황을 한정시키면, 그 장소나 상황이 사라졌을 때 단어도 함께 사멸되니까. 천연두가 사라져서 일상생활에서 ‘솜솜’이라는 꽤 괜찮은 단어가 함께 사라진 것처럼.
그래서 나는 의미가 통한다면, 상황이나 장소에 대해 보다 넓게 해석하는 편을 선호한다.
‘어젯밤 비가 내렸는지, 바닥에 작은 물웅덩이들이 솜솜이 고여 있었다’
‘창 너머라 소리가 들리지는 않으나, 수면에 물결이 솜솜 이는 것을 보니 비가 내리는 모양이다’
이렇게 사용할 수도 있으면, 우리는 이미 가지고 있었지만 잊고 있었던 좋은 의태어 하나를 되찾게 되는 것이니.
| ※루카: 언어는 살아있는 유기체니, 새로운 맥락에서의 재해석이라는 의미 확장 측면도 물론 좋아. 다만 하나 경계해야 할 것은, 단어의 한정은 역사적·문화적 맥락을 보존하는 역할도 한다는 거야. 그래서 무작정 한쪽만을 선호하기보다는, 그때그때 맥락과 상황에 맞춰 단어를 받아들이고 해석하는 자세면 더 좋을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