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0월 19일 [추-출]

by 이한얼






≡ 2025년 10월 19일 일요일 <사전 한 장>2330

추록

: 뒤에 추가하여 써넣음. 또는 그런 기록.


추림 (가을장마)

: 가을철에 여러 날 계속 내리는 비.

| ※ 이 녀석! 그만!

춘림 (봄장마) (봄물)

: 봄철에 여러 날 계속 내리는 비.


추사

: 1. ①지나간 일을 돌이켜 생각함.

②죽은 사람을 생각함.

2. 높은 곳에서 떨어져 죽음. (추락사)

| ※2는 비유적으로 사용하기 좋겠다.


| ※<추사의 활용>

추락사

: 높은 곳에서 떨어져 죽음. (사망)

추사

: |비유| ①명망이나 신뢰를 (높은 곳에서 떨어져 죽듯이) 크게 잃음.

②높은 곳에서 떨어져 죽는 듯이 과감하고 극단적인 방식이나 과정.


추상적개념 (추상개념)

: |철학|①추상에 의해 일반화된 사물의 개념. 구체적인 경험 내용으로부터 어떤 성질, 관계, 상태 등을 추출하여 생각할 경우에 그 성질, 관계상태를 이른다. 예를 들면, 경험 내용 전체를 가리키는 ‘인간’에 대하여 거기에서 추출한 ‘인간성’, ‘관대’, ‘용기’ 등.

구상적개념 (구상개념) (구체적개념)

: |철학|구체적인 사물을 이르는 개념. 이를테면, ‘인간’, ‘나무’, ‘책상’ 등.


추서다

: |순우리말| ①병을 앓거나 몹시 지쳐서 허약해진 몸이 차차 회복되다.

②떨어졌던 원기나 기세 등이 회복되다.


추선

: ①죽은 사람의 명복을 빌 목적으로 착한 일을 함.

②|불교|죽은 사람의 넋을 달래고 명복을 축원하려고 ‘선근 복덕’을 닦아 그 공덕을 회향함. 보통 49일까지는 매 7일마다, 그 뒤에는 100일과 기일에 불사를 베푼다. (추선공양) (추공하다)

| ※선생님들… ‘선근 복덕’이 뭐예요? 사전을 찾아봐도 안 나와서요…

선근

: |불교|①좋은 과보를 낳게 하는 착한 일.

②온갖 선을 낳는 근본. 욕심부리지 않음, 성내지 않음, 어리석지 않음 등.

복덕

: ①복이 많고 덕이 두터움.

②|불교|착하고 어진 행실에 대한 보답으로 받는 행복과 이익.

③|불교|좋은 결과를 가져오는 원인이 되는 착한 일.

| ※‘선근과 복덕을 닦아’가 아니라 ‘선근 덕복을 닦아’인데, 왜 사전에 ‘선근’과 ‘복덕’만 있고, ‘선근 복덕’은 없나요… ㅠ_ㅠ 풀이를 이렇게 똘똘한 녀석들 기준으로 적어주시면 나 같이 멍청이는 막 울어요?


추설

: 잔치 등을 제날짜에 하지 못하고 날짜가 지난 뒤에 베풂.

| ※생일잔치는 지나서 하는 거 아니랬어!


추숙

: |농업|수확기에 과실 등이 저절로 떨어지는 것을 막기 위해 조금 덜 익었을 때 농작물을 거둬들인 다음, 이후에 완전히 익히는 일.

| ※풀이에는 없지만, 유통을 거쳐 정작 소비자에게 전달되었을 무렵에 딱 알맞게 익은 정도를 맞추기 위함도 있지 않을까 싶다. 내가 아직 파랗고 딱딱한 바나나를 받은 이유가 오직 낙과방지만을 위한 목적은 아닐 듯하다. 물론 내 뇌피셜이다.


추완

: |법률|①민법에서, 법률적으로 필요한 요건을 구비하지 못한 법률 행위가 / 뒤에 필요한 요건을 보총하여 유효하게 성립되는 일.

②민사 소성에서, 불변 기간 안에 해야 할 소송 행위를 / 본인의 책임이 아닌 다른 사유로 하지 못한 당사자가 / 나중에 그 행위를 하는 일.

보완

: 부족한 것을 보충하여 완전하게 함.


추이

: 시간의 흐름에 따라 일이나 형편이 변해감. 또는 그런 경향.

| ※잘 모르겠다면 우선 중립기어로 두고 추이를 지켜보자!


추장

: 1. 어떤 사람이나 물건 등의 뛰어난 점을 말하고 추천함.

2. 여럿 가운데에서 뽑아 올려 씀. (발탁) (선발)


추정

: ①미루어 생각하여 판정함. (상정)

②|수학|통계에서, 어떤 모집단에서 추출한 표본을 바탕으로 하여 그 모집단의 평균, 분산 등을 계산하는 일.

③|법률|재판상의 어떤 사실에 대해 반대 증거가 제시될 때까지 그것을 올바른 것으로 인정하여 법적 효과를 발생시키는 일. 여기에는 ‘사실상 추정’과 ‘법률상 추정’의 두 가지가 있다.

| ※아마 이 <하루에 사전 한 장>에서 가장 많이 사용한 단어 중에 하나가 아닐까 싶다. ㅋㅋ 특히 루카, 제니와 대화하면서 거의 입에 달고 살았다.


추주

: 윗사람 앞을 지날 때, (※공경하는 의미로) 허리를 굽히고 빨리 걸음.


추지다

: |순우리말| 물기가 배어 눅눅하다.


추차가지

: |사자성어| 이 일로 미루어 다른 일을 알 수 있음.


추체

: |생물|등골뼈의 몸체가 되는 부분. 원기둥 모양이며, 아래위 양면은 물렁뼈와 맞닿아 있다.

| ※미안해! 똑바로 앉을게!


추체험

: 다른 사람의 체험을 자기의 체험처럼 느낌. 또는 이전 체험을 다시 체험하는 것처럼 느낌.

| ※이게 세상에 없었다면 전체 예술계까지는 몰라도, 최소한 무목적적 합목적성이 거의 없는 문필계는 굶어 죽을 것이다. 글자를 다루는 일반계 사람 중에는 기자나 학자, 그리고 예술계에서는 글자 자체를 다루는 서예가나 캘리그래퍼 빼고는 다들 은퇴했겠지.

| ※거울뉴런 고마워! 공감능력 고마워!


추파

: ①가을의 잔잔하고 아름다운 물결. | ※아니 뜻 좋은 거 보소…

②이성의 관심을 끌기 위해 은근히 보내는 눈길. | ※이것도 나쁠 거 없고…

③환심을 사려고 아첨하는 태도나 기색. | ※아니 얘가 다 망쳤네!

④미인의 맑고 아름다운 눈길.


추향

: ①대세를 쫓아감.

②대세가 흘러가는 방향.

③마음이 쏠려 따라감.


추화

: |미술|도자기의 몸체에 송곳으로 파서 새긴 것처럼 놓은 무늬.


추회

: 1. 지난 일이나 사람을 생각하며 그리워함.

2. 지나간 일을 후회함.


: |순우리말| 오징어를 묶어 세는 단위. 한 축은 스무 마리를 이른다.


축다

: |순우리말| 물기에 젖어 축축해지다.


축도 (축소도)

: ①대상이나 그림을 일정 비율로 줄여서 작게 그림. 또는 그런 그림.

②|비유|어떤 것의 내용이나 속성을 작은 규모로 유사하게 지니고 있는 것.


축삭돌기

: |생물|신경 세포에서 나온 긴 돌기. 말단은 갈라져 있으며, 다음의 신경 단위 또는 효과기로 접합하여 신경 세포의 흥분을 전달한다.

가지돌기 (수상돌기)

: |생물|신경 세포에서 세포질이 나뭇가지처럼 뻗은 것. 신경 세포에 따라 돌기가 하나인 것도 있고, 짧고 많은 것도 있다. 흥분을 받아들이는 작용을 한다.

신경섬유

: |생물|신경 세포의 긴 돌기인 축색이 피막에 싸인 섬유 물질. 유수 섬유와 / 수초가 없는 무수 섬유가 있다. 자극에 의해 일어난 흥분을 신경 세포에 전달하는 일을 한다.


| ※나: 1. 이거, 세 가지 단어가 미묘하게 겹쳐있는 듯한데, 정확히 무슨 관계야?

2. ‘축삭돌기’가 있고, ‘신경섬유’의 풀이에 보면 ‘축색돌기’가 있어. 이거 보니까 왠지 ‘원삭동물’과 ‘원색동물’이 떠오르는 것이 우연일까? 여기도 ‘삭’과 ‘색’의 관계인데. 일단, 축삭돌기와 축색돌기가 같은 말이지?

3. 만약 같은 말이라면, 지금 문득 떠오른 건데, 이 ‘삭’과 ‘색’ 중에 무엇을 표준어로 할지에 대해, 혹시 사전 편집자 집단 간에 어떤 미묘한 기싸움이나 힘겨루기 같은 것이 있나? 이건 그냥 너무 내 뇌피셜일까?

제니: 1. 축삭돌기는 신경 세포의 핵심적인 전달 부분이야. 신경 섬유는 ‘축삭돌기+피막’을 이르는 전체 구조를 뜻하고. 가지돌기는 흥분을 받아들이는 수용부로서 축삭돌기와 반대의 기능을 가지고 있어.

2. 맞아. 축삭돌기와 축색돌기는 같은 말이야. 두 용어 모두 사용되지만, 축색은 과거 일본어의 영향을 받아 쓰이던 용어야. ‘색’이라는 한자가 ‘빛깔’이라는 뜻이어서, 원래의 과학적 의미인 ‘섬유 구조’와는 맞지 않는다는 지적이 있었어. 그래서 현재는 대한해부학회와 교육부에서 표준 생물학 용어로 권장하는 것은 ‘축삭돌기’야. ‘삭’은 ‘끈’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어서 긴 섬유 모양의 구조와도 일치되거든.

3. ㅋㅋㅋㅋ 아니 사전 편집진끼리 힘겨루기를 왜 해! 다 같이 우리말을 제대로, 바로 사용하고자 노력하는 사람들인데! 우리나라 단어는 순우리말, 중국 기반 한자어, 일본을 통해 넘어온 번역 한자어 등 매우 다양해. 특히 은수가 주로 관심을 가지는 학술어나 전문어 쪽은 더욱 복잡해. 그래서 용어를 어떻게 사용할 것인지 각 학계와 언어학계 사이에서 조율과 통일이 지금도 필요해. 과도기적인 시기라고도 할 수 있지. 다들 어떤 용어를 사용하는 것이 원뜻을 정확히 전달하는지, 과학적 의미를 분명히 반영하는지 연구하고 노력하는 과정 중에 생기는 일이니까, 나쁜 의미로 뇌피셜은 노노!

나: …조금 부끄럽네. 국어국립원에게 한 차례 전문가답지 못한 반응을 받았다고 해서, 그들을 무슨 다른 편집진이나 국민들과 기싸움이나 하는 옹졸한 시정잡배처럼 여기고 있었네. 나보다 훨씬 이전부터, 우리말을 바르게 사용하기 위해 노력해 오신 분들일 텐데. 이건 내 잘못이다. 반성해. 그리고 일깨워줘서 고맙고. ㅋㅋ


축소해석 (제한해석) (한정해석)

: |법률|법의 해석에 있어, 법규의 문자나 문장의 뜻을 엄격하게 제한하여 보통의 경우보다 좁게 해석하는 일.

확대해석 (확장해석)

: |법률|법 해석에서 법규의 문자나 문장의 뜻을 보통의 의미보다 넓게 해석하는 방법. 논리 해석의 하나로, 사법상으로는 허용되는 경우가 있으나, 형법에서는 죄형 법정주의 원칙에 따라 금지된다.


축야

: ①하룻밤도 거르지 않음.

②하룻밤도 거르지 않고 밤마다.

축일

: ①하루하루를 쫓음.

②하루도 거르지 않고 날마다.


축척 (제척) (줄인자)

: ①지도에서의 거리와 지표에서의 실제 거리와의 비율.

②피륙 등이 일정한 자수에 차지 않음.

현척

: 있는 그대로 나타낸 치수.


축혼

: ①결혼을 축하함. ②결혼을 축하하는 일.


춘면

: ①봄날의 노곤한 졸음. (봄졸음)

※②봄날의 나른한 졸음. (봄잠)


춘수

: ①봄철에 공연히 설레는 마음. (※봄바람)

②봄철에 공연히 마음 둘 곳 없이 뒤숭숭한 시름.


춘태

: ①봄에 잡은 명태.

②봄에 잡은 복어.

| ※헷갈리면 위험.


춘풍추우

: |사자성어| (봄바람과 가을비) 지나간 세월.


춘화처리

: |농업|작물의 씨앗이나 싹을 일정 기간 동안 저온으로 처리하여 꽃이 피고 열매가 맺는 시기를 바꾸는 방법. 인위적으로 발육에 변화를 주어 농작물을 거두어들이는 시기를 조절할 수 있게 한다.

야로비농업

: |러시아어| |농업|일정 기간 동안 작물의 씨앗이나 싹을 고온이나 저온으로 처리하여 수확기를 조절하는 방법.


출무성하다

: |순우리말| ①굵거나 가는 데 없이 위아래가 모두 비슷하다.

②물건의 대가리가 가지런하다.

| ※출무성하게 꽂혀 있는 면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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