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10월 30일 목요일 <사전 한 장>2440
투석
: |화학|반투막을 사이에 두고 콜로이드 용액을 물 등의 용매로 접촉시켜, 콜로이드 용액 중에 함유되어 있는 저분자 물질을 제거하는 조작. 콜로이드 용액을 정제하거나 인공 신장에서 혈액을 정화하는 데 쓰인다.
투수층
: |지질|모래나 자갈 등으로 이루어져 물이 잘 스며드는 지층. 사력층, 사암층 등.
불투수층
: |지질|암석이나 점토 등으로 이루어져 물이 스며들기 어려운 지층.
투영
: ①어떤 물체의 그림자가 지면이나 수면 등에 비침. 또는 그 비친 그림자. (사영)
②|비유|어떤 일이나 생각 등을 다른 것에 반영시켜 나타내는 것.
③|수학|평면 도형 또는 입체에 평행 광선을 보내, 그 그림자가 평면 위에 생기게 함. 평행 광선이 평면에 수직일 때는 정투영, 수직이 아닐 때는 사투영이라고 한다. (사영)
④|심리|어떤 상황이나 자극을 지각할 때, 개인의 심리 상태나 성격이 반영되는 일. (투사)
투탁
: ①남의 세력에 기댐. (투속)
②조상이 분명하지 않은 사람이 남의 유명한 조상을 자기 조상이라 함. (투속)
③|역사|예전에, 영락하거나 파산한 농민이 토호나 지주의 노비가 되는 일. (두탁)
투필
: ①붓을 던짐.
②|비유| (붓을 놓음) 문필 생활을 그만둠.
③글 쓰는 일을 그만두고 다른 일에 종사함.
투하 (제하)
: 배가 조난을 당했을 때, 무게를 줄이기 위해 짐을 바다에 버림. 또는 그 짐.
투화
: |공업|결정질의 물체를 녹인 후, 그것을 급히 냉각해서 유리 모양으로 만드는 일. 유리나 에나멜을 제조하는 데 쓰인다.
툭하다
: |순우리말| ①끝이 좀 뭉툭하다.
②좀 거칠고 투박하다.
③목소리가 좀 굵다.
툰드라 (동원) (동토)
: |러시아어| |지리|스칸디나비아반도 북부에서부터 시베리아 북부, 알래스카 및 캐나다 북부에 걸쳐 <타이가> 지대의 북쪽 북극해 연안에 분포하는 넓은 벌판. 연중 대부분은 눈과 얼음으로 덮여 있으나, 짧은 여름 동안에 지표의 일부가 녹아서 선태류와 지의류가 자라며, 순록의 유목이 행해진다.
타이가
: |러시아어| |지구|북반구의 냉대 기후 지역에 나타나는 침엽수림. 원래는 시베리아에 발달한 침엽수림을 뜻하나, 넓게는 유라시아와 북아메리카 대륙의 북위 50~70도 지역에 분포하는 침엽수림을 이른다. 동부 시베리아를 제외한 거의 모든 지역이 가문비나무·전나무 등이 주종인 상록 침엽수림을 이루고, <포졸> 토양이 널리 분포한다.
포졸
: |러시아어| |지구|아한대의 침엽수림 지역에 널리 분포하는 산성 토양. 표층은 토양 유기물 밑에 염기나 철이 없는 회색의 표백층이고, 아래에는 표층에서 옮겨 온 토양 유기물과 철, 알루미늄 등이 집적한 암갈색의 치밀한 층이 있다.
퉁바리맞다
: |순우리말| 무엇을 말하다가 매몰스럽게 핀잔을 당하다.
퉁어리적다
: |순우리말| 옳고 그름을 가리지 못하고 경솔하게 행동하는 데가 있다.
튀기
: |순우리말| ①|기본|수탕나귀와 암소 사이에서 난 새끼.
②종이 다른 두 동물 사이에서 난 새끼. (탁맥)
③서로 다른 종족의 남녀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 (혼혈)
| ※나 어렸을 때까지만 해도 그리 드물지 않게 종종 쓰였던 말이지만, 어느 순간부터 전혀 듣지 못했다.
튀튀
: |프랑스어| 발레리나가 입는 스커트. 흰 천에 주름을 많이 잡아서 만든다. 종아리까지 오는 종 모양인 로맨틱 튀튀와, 짧고 옆으로 퍼진 형태의 클래식 튀튀의 두 종류로 크게 나뉜다.
튜턴인
: |고유명/인종|인도·유럽인 가운데에 게르만 민족의 하나. 엘베강 북쪽에 살던 민족으로 지금은 독일인, 네덜란드인, 스칸디나비아인 등의 북유럽에 사는 사람을 이른다.
트라이아스기
: |지구/지질|중생대를 셋으로 나눴을 때 첫 번째 시기. 고생대의 페름기와 중생대의 쥐라기 사이에 있는 시대. 대략 2억 3000만 년 전에서 1억 9500만 년 전까지, 약 3500만 년 동안.
트래버스
: ①|체육|등산이나 스키에서, 암벽·빙벽·눈 쌓인 비탈을 Z자 모양으로 오르거나 내리는 일.
②|지리|지질학적 지역의 한쪽에서 반대쪽으로 조사 또는 시료를 채취해 가는 선.
트래킹
: 1. |영화|이동차나 레일을 이용하여 카메라를 움직이며 찍는 것.
2. 인공위성 등의 비행체를 추적하고 관측하여 그 궤도 및 위치를 정하는 일. 보통 인공위성에서 나오는 전파 신호를 수신하고 추적한다.
트레킹
: 산이나 계곡 등을 다니는 도보 여행. 등반과 하이킹의 중간 형태. 하루에 15~20킬로미터 정도 걸으며 야영 생활을 한다.
| ※목표 중 하나가 네팔에서 출발하는 히말라야 트레킹이다. 5000미터 정도까지는 현지 초등학생들도 슬리퍼를 신고 오른다고 하니, 나 같이 둔한 사람도 할 수 있을 것 같다. 조금 더 바라본다면 거기 있는 ‘염소길’을 걸어보고 싶다.
트랩
: 1. |네덜란드어| 배나 비행기를 타고 내릴 때 사용하는 사다리.
2. ①배수관의 악취의 역류를 막기 위한 장치. 관의 일부를 U자, S자 등으로 구부려 물이 고일 수 있도록 한다.
②증기난방에서 배관의 응결수를 배출하기 위한 장치.
③사격의 표적으로서 점토를 만든 비둘기를 발사하는 장치. | ※날아가나? 아니지, 그럴 리가. ㅋㅋㅋㅋ 날려가나? 이게 뭐지? 쉬이 상상이 안 가네.
④스프링을 단 경이륜 마차.
⑤|체육|축구에서, 굴러가고 있는 공을 자기에게 두기 위해 멈추는 동작. (트래핑)
트러스
: |건축|직선으로 된 여러 개의 부재를 삼각형이나 오각형으로 이어서, 지붕이나 교량 등에 연결한 골조 구조.
트러스트
: |경제|같은 업종의 기업이 경쟁을 피하고 보다 많은 이익을 얻을 목적으로 자본에 의해 결합한 독점 형태. 가입 기업의 개별 독립성은 없어진다.
트렁크스
: 권투 등에서 남성 선수들이 입는 팬츠.
| ※흔히, ‘트렁크’라고 한다. 왜 이렇게 줄여 부르는지는 모르겠다. ‘매너’와 ‘매너즈’ 관계 같은 건가.
트레바리
: |순우리말| ‘이유 없이 남의 말에 반대하기를 좋아하는 사람’을 얕잡아 이르는 말.
| ※누군가와 대화를 하다 보면, 내가 무슨 말을 했을 때, 내 말이 옳은지 그른지 곰곰이 생각해보지 않고 일단 반사적으로 ‘아니야.’라는 말이 튀어나오는 사람이 있다. 나는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다. 누구나 다 조금씩 이런 점이 있으니 대부분은 좋게 넘기지만, 너무 잦거나 심하면 내 쪽에서 ‘뭐가 아닌데?’라며 본격적으로 시비를 걸 때도 있다. 이런 습관이 과한 사람은 보통 상대의 말을 끝까지 듣지 않고 중간에 자르는 버릇과 함께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아서, 첫 문장만 들었을 때는 아닌 것 같지만 끝까지 들으면 맞게 되는 말을 할 때 주로 싸운다.
| 나도 가끔 하는 실수다. 그래서 주변인들에게, 혹시 내가 그러면 바로 지적해달라고 말하는 편이다. 남이 하든 내가 하든, 나는 이 버릇 자체를 싫어하니까.
| 물론 ‘트레바리’의 뜻은 조금 다를 듯하다. 내 예시는 특별한 악의 없이 마치 말버릇처럼 하는 ‘반대의 말’이고, 트레바리의 원뜻은 ‘근거 없이 매번 어깃장을 놓는다.’에 가까운 것 같다.
트레방석
: 나선 모양으로 틀어서 만든 방석. 주로 짚으로 만들어 김칫독 등을 덮는 데 쓴다.
| ※예전에는 이런 모양의 냄비 받침대도 참 많았는데. 플라스틱과 실리콘으로 대체되면서부터 잘 보이지 않는다.
트레트레
: |순우리말| 노끈이나 실 등이 둥글게 빙빙 틀어진 모양.
트로이카
: |러시아어| ①말 세 마리가 끄는 러시아 특유의 썰매나 마차. (삼두마차)
②서로 견제하도록 하기 위해 한 기관에 우두머리를 세 명 두는 제도. (삼두체제) (삼두정치) | ※로마의 삼두정치가 유명해서, ‘트로이카’가 당연히 라틴어인 줄 알았다. 러시아어였구나.
③|비유|어느 집단에서 가장 돋보이는 세 사람. | ※원래 나보다 이전 시대에 영화판에서 이 말을 먼저 사용한 것으로 안다. 내 시대가 아니라서 정확히는 기억나지 않는다. 어렴풋이 ‘장미희’라는 이름만 기억난다. 내 나이대에서 영화계 트로이카는 김태희, 한가인, 손예진이었다.
트롬빈
: |생명|혈액이 응고할 때 피브리노젠이 피브린으로 변화하는 반응에서 촉매 역할을 하는 단백질 가수 분해 효소의 하나. 혈액 속에서는 불활성의 프로트롬빈으로 들어 있다. 조직의 세포나 혈소판이 파괴되면 활성의 트롬빈으로 변해 혈액을 굳힌다.
트리밍
: ①|사진|사진을 확대하거나 축소하는 과정에서 화면을 조정하기 위해 불필요한 부분을 제거하고 조작하는 일.
②|복식|여러 가지 디테일을 이용해 의복에 장식이나 장식선을 만들어 붙이는 것. 프린지, 프릴, 자수, 보, 레이스, 테이프, 브레이드 등을 이용한다.
③|체육|탁구에서, 라켓의 가장자리를 보호하기 위해 부착하는 테이프 등의 부품.
④|농업|과수나 정원수의 나무를 전정할 때, 가지를 치는 등 깎고 다듬어서 정리하는 일.
트리비얼리즘 (쇄말주의)
: |문학|창작에서, 사물이나 현상의 본질은 탐구하지 않고 사소한 문제를 상세하게 설명하려는 태도. 일반적으로 자연주의적 예술에서 필요 이상의 묘사가 많은 경우에 이를 경멸하여 이르는 말.
| ※우선 나는, 묘사보다는 본질을 탐구하는 쪽을 더 좋아한다. 내 글에 꼬리표를 붙여본다면 대부분 경문학(딱딱한), 중수필, 산문정신 등이 붙을 것이다. 그런 점이 심하다 보면 한편으로는 탁상공론 같은 서재문학처럼 보일 수도 있고. 물론 이런 것만 있지는 않아서, 자조문학 식의 글도 있다. 그런 글에서는 감정의 흐름과 묘사를 중시하기도 한다. 다만 전체적으로 따지면, 감정과 묘사보다는 탐구와 정리 쪽 글이 더 많다.
| 그렇지만, 내가 그런 사람이고 그런 글을 더 많이 쓴다고 해서 내 기준과 내 글만이 옳다고 여기지는 않는다. 글뿐만 아니라 다양한 방식의 창작인 예술은 지극히 취향의 문제지, 경멸의 영역이 아니다. 예술을 이용하여 누군가에게 부당한 피해를 주거나 작품을 통해 누군가를 모욕하면 물론 시비의 판단 영역이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예술 그 자체로는 호불호의 판단 영역이어야지, 가부의 판단 영역일 수 없다는 것이 내 생각이다.
| 예술은, 이 세상에 얼마나 다양한 생각들이 있는지, 사람이 각각 얼마나 다른지, 누구 하나 같지 않아서 얼마나 다행인지에 대해 안도하고 찬미하는 과정이다. ‘상대는 나와 이렇게 다르구나.’와 ‘세상에 이런 생각을 하는 사람도 있구나.’를 보며 기쁜 오산을 느낄 일이지, 나와 다르기 때문에 비난할 일이 아니다. 내가 가진 예술의 정의와는 맞지 않는다.
| 누군가에게 부당한 피해를 입히지 않는 한 자유는 존중받아야 하고, 예술 역시 마찬가지다. 물론 ‘어디까지가 부당하고 부당하지 않은가?’라는 기준을 두고 사람마다 의견이 갈려서 사회의 갈등이 생기기는 하지만, 다른 분야도 아니고 특히 예술은 그 ‘부당함의 기준’을 다른 어떤 영역보다 넓게 용인해줘야 한다. 예술은 타인에 대한 공격·사상의 견제·행위의 간섭과 거리가 먼, 그저 ‘비대해진 자아를 스스로 꽁꽁 싸매지 못해 밖으로 표출하는 일’이 근본 목적이니까. 이 부분을 혼동하지 않는 한, 예술은 경멸로부터 가장 반대편이 있다.
| 쇄말주의에 대해 잘 모르지만, 풀이에 나온 저 ‘경멸’이라는 단어가 긁혀서 짧게 의견을 드러냈다.
트리엔날레
: |미술|3년마다 열리는 국제적 미술 전람회. 밀라노에서 3년마다 열리는 미술 공예전이 유명하다.
트리코마이신
: 방선균에서 뽑아낸 항생 물질. 트리코모나스 원충이나 곰팡이에 대해 억제력이 강하다. 무좀, 소수포성 반상 백선 등의 백선균에 의한 감염증과 진균 및 트리코모나스에 의한 감염증, 항문 주위염 등을 치료하는 데 쓰인다.
| ※이걸 어디서 들어봤는데… 라며 풀이를 적다 보니 문득, 무좀 광고에서 본 것 같다. ㅋㅋ
트리핑
: |체육|축구, 농구, 아이스하키 등에서 상대 선수를 넘어지게 하는 경우에 범하는 반칙.
트립신 (|라틴어|트립시노겐)
: |생물|췌장(이자)에서 분비되는 소화 효소. 단백질을 아미노산으로 분해한다.
트릿하다
: |순우리말| ①먹은 음식이 소화가 잘되지 않아 거북하다.
②사람이 맺고 끊음이 흐릿하다.
특립독행
: |사자성어| 세속에 따르지 않고 스스로 믿는 바를 행함.
| ※나는 이것을 ‘멋’이라 생각하지만, 가끔은 너무 과할 때가 있다. ‘특립독행’과 ‘반사적 반골(겉멋, 홍대병)’은 엄연히 다르다.
| 둘의 가장 큰 차이점은 ‘줏대’라고 본다. 즉,
1. 많은 사람들이 좋아한다고 하면 반사적으로 싫어할 것인지
2. 평소 내가 가진 명확한 기준이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좋아해도 괜찮다 해도 내 기준에 맞지 않으면 휩쓸리지 않을 것인지
이 차이가 아닐까 싶다.
특발성
: |의학|질병이 나타나는 원인이 명확히 확인되지 않는 성질.
특용작물 (특작)
: |농업|식용 이외의 특별한 용도로 쓰이는 농작물. 담배, 차, 삼, 목화, 모시 등.
보통작물
: |농업|사람이나 동물의 식용이 되는 일반 작물.
특질
: ①다른 것과는 구별되는 성질이나 기질.
②특별한 품질.
특칭
: ①전체에서 특별히 어떤 것만을 가리켜 일컬음. 또는 그 칭호.
②|논리|주사가 나타내는 사물의 한 부분에 대해 한정하는 일. 또는 그 칭호. ‘어떤’, ‘이’, ‘그’, ‘한’ 등.
특칭판단
: |철학/논리|주어의 외연 일부분에 대해 무엇을 주장하는 정언 판단. 주어가 가리키는 일부의 것이 주장 내용과 긍정적 또는 부정적인 관계를 갖는 경우의 정언적 판단으로, 특칭 부정 판단과 특칭 긍정 판단의 두 가지가 있다. ‘어떤 갑은 을이다/어떤 갑은 을이 아니다’라는 형식으로 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