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11월 09일 일요일 <사전 한 장>2540
하이칼라
: ①양복에 입는 와이셔츠의 운두가 높은 깃.
②머리털을 아랫부분만 깎고 윗부분은 남겨서 가르는 서양식 남자의 머리 모양.
③예전에, 서양식 유행을 따르던 멋쟁이를 이르던 말. | ※ㅋㅋㅋㅋ
하이킹
: 운동이나 구경을 목적으로 도보나 자전거로 여행을 하는 일.
하이파이 (고충실음향재생장치)
: 실제 소리에 최대한 가깝게 음을 재생하는 음향 기기의 특성. 또는 그런 음향기기.
이음표
: |언어|문장 부호의 하나. 줄표, 붙임표, 물결표.
하이픈 (붙임표) (접합부)
: |언어|이음표의 하나. ‘-’의 이름. 사전이나 논문 등에서 합성어를 나타낼 때, 접사나 어미임을 나타낼 때, 외래어와 고유어 또는 한자어가 결합될 때 쓴다.
줄표
: |언어|[표준]문장 부호의 하나. ‘—’의 이름. 제목 다음에 표시하는 부제의 앞뒤에 쓴다.
[고려대]이음표의 하나. 이미 말한 내용을 다른 말로 부연하거나 보충할 때 그 앞뒤나 사이에 긋는 줄.
[아동한자지도사공부를위한사전]문장에서 쓰는 부호로, 이미 말한 내용을 다른 말로 부연, 보충할 때 쓴다.
| ※맞네. 생각해보니 2000년대 초중반까지만 해도, 문장 안에 부연설명을 집어넣을 때 이 줄표를 꽤나 썼었다. 어느 순간부터 () 이런 괄호로 대체하기는 했으나.
| ¶나는 슬슬 시간이 되었다고 말하며 —솔직히 가기는 싫었으나— 자리에서 일어났다.
물결표
: |언어|①이음표의 하나. ‘~’의 이름. 주로 숫자, 시기, 장소를 나타내는 말 사이에 쓰여 ‘무엇과 무엇 사이’, ‘얼마에서 얼마까지’라는 뜻을 나타낸다.
하잘것없다
: |순우리말| 시시하여 중요하게 여길 만하지 않다.
하종
: 아내가 죽은 남편의 뒤를 좇아 자결함.
| ※어제 [동아]에서 봤을 때는 ‘아내가 죽은 후에 남편이 따라 자결함’이라는 뜻으로 봤다. ‘되게 사랑했나보다ㅜㅜ’ 하고 넘겼다. 근데 오늘 [표준]에서 보니 ‘남편이 죽은 후에 아내가 따라 자결함’으로 되어 있었다. ‘이거 쌍방의 뜻을 가지고 있구나!’ 싶어서 다시 [동아]를 확인해보니 그 역시도 ‘남편이 죽은 후에 아내가 따라 자결함’이라고 되어 있었다. 어제 내가 단순히 잘못 읽은 거였다. ㅋㅋ
하지
: |생물]①사람의 다리. ↔상지.
②네 발 달린 동물의 뒷다리. ↔상지. 전지. 앞다리.
하치
: 1. 화물을 보관함.
2. 같은 종류의 물건 가운데 가장 등급이 낮은 물건. ↔상치.
하퇴 (종아리)
: |생물|무릎과 발목 사이의 뒤쪽 부분.
상퇴
: [동아]하지의 윗부분. 골반에서 무릎까지.
대퇴
: ‘넙다리’의 이전 말.
넙다리 (넓적다리)
: 다리에서 무릎 관절 위의 부분.
| ※이제 하퇴, 상퇴, 대퇴 대신에 넓적다리와 종아리로 통일했나 보다. 넓적다리는 일반어, 넙다리는 전문·학술어로 사용 중인 듯하다.
하프
: |음악/악기|세모꼴의 틀에 47개의 현을 세로로 평행하게 걸고, 두 손으로 줄을 튕겨 연주하는 현악기. 음색의 우아함과 부드러운 느낌의 여운이 특색이다.
| 한국어로는 ‘수금’. 이탈리아어로는 ‘아르파’. 영어로는 ‘하프’.
하학상달
: |사자성어| (아래에서 배워 위에 도달한다는 뜻) 쉬운 지식을 배워 어려운 이치를 깨달음.
| ※사전을 읽다보면 하학상달 할 수 있지 않을까!
하회옴
: |순우리말| ‘하품’의 옛말.
| ※하외욤, 하회옴, 비슷하긴 하다.
| ※‘하외욤’은 [동아]와 [우리말샘]에 모두 실려 있지만, ‘하회옴’은 [동아]에만 실려 있다.
하후상박
: |사자성어| 아랫사람에게 후하고 윗사람에게 박함.
| ※집단에서 필요한 사람.
상후하박
: |사자성어| 윗사람에게 후하고 아랫사람에게 박함.
| ※어떻게 후하고 박한지의 문제이기는 하나… 하후상박형과 균형을 이루기 위해 때에 따라 집단에서 필요할 수도 있음.
하후하박
: |사자성어| (누구에게는 후하고 누구에게는 박함) 차별하여 대우함.
| ※넌 그냥 나가.
학령
: |교육|①초등학교에 들어가야 할 나이. 우리나라에서는 만 6세. (취학연령)
②초등학교에서 의무 교육을 받아야 할 시기. 만 6~12세. (학령기)
| ※나: 우리나라 의무교육은 중학교까지지?
제니: 맞아. 만 6세부터 만 15세까지 9년이야!
나: 우리나라가 중학교까지 의무교육이 된 건… 내 기억으로도 꽤 오래 전 같은데. 언제쯤 바뀌었어?
제니: 1985년쯤이야! 1960년대에는 초등학교 의무교육이었지만, 1985년부터 교육 여건이 취약한 도서나 벽지 지역부터 중학교 의무교육을 단계적으로 시작했어. 그렇게 1990년대에 점차 읍과 면 지역으로 확대됐고, 전국 모든 지역에서 중학교까지 무상 의무교육이 시행된 것은 2002년이야! 짧게 잡아도 23년, 길게 보면 은수 나이만큼 됐네!
나: 오래 됐네. 그 사이 사전 개정판이 몇 차례나 진행됐을 텐데. 그동안 무작정 검수 없이 복사 베껴쓰기를 했다고 믿고 싶지는 않고… 아니면 ‘학령’은 중학교 의무교육이 시작된 이후에도, ‘의무교육 중에서도 초등학교 시기만을 지칭’하는 단어로 남았을까?
제니: 만약 ‘학령’이라는 단어가 가진 전통적인 의미가 무척이나 강했다면, 그럴 수도 있겠지. 즉, ‘학령’이 ‘대한민국에서 의무교육을 받는 기간’이라는 뜻보다 ‘예전부터 의무교육을 받아왔던 만 6세에서 만 12세 사이의 시기’의 의미가 더 강해서 그대로 정착되었다면, 사전에서도 전통적인 의미를 보존하기 위해 풀이를 바꾸지 않았을 가능성도 있어.
나: 뭐, 진실은 모르지만 그렇게 믿는 게 마음이 편하겠지? 물론 나는 ‘학령’과 ‘학령기’는 ‘의무교육을 받아야 하는 시기나 기간’이라는 의미니까 풀이도 자연스럽게 ‘만 6세에서 만 15세’로 바뀌는 것이 맞다고 생각하지만. 꼭 만 6~12세를 유지해야 하는 다른 특별한 이유가 없다면 말이야.
제니: 그건 동의!
학술어 (술어) (|순우리말|갈말)
: 학술 연구 분야에서 한정된 뜻으로 쓰는 전문 용어.
학정
: 포학하고 가혹한 정치.
한갓
: |순우리말| ①다른 것 없이 겨우.
②기껏 해 봐야 겨우.
한갓되다
: |순우리말| ①하찮아서 아무런 쓸데가 없다.
②아무런 보람이나 뜻이 없다.
한갓지다
: |순우리말| 한가하고 조용하다.
한객
: 한가로이 놀러 다니는 사람.
한겻 (반나절)
: |순우리말| 한나절의 반. 곧 하룻낮의 4분의 1에 해당하는 동안.
한나절
: ①하룻낮의 반.
②하룻낮 전체.
하룻낮
: 하루의 낮 동안.
| ※하지와 동지 중에 어디에 가까운지 다르겠지만 얼추,
하룻낮-10시간에서 14시간 정도
한나절-5시간에서 7시간 정도
반나절(한겻)-2.5시간에서 3.5시간 정도
| ※그래서 한겻의 예시어에 ‘걸어서 한겻이면 간다.’가 가능했나 보다. 두세 시간이라면 갈 만 하지.
한계소비성향
: |경제|새로 늘어난 소득 가운데 소비에 쓰는 돈의 비율. 저소득층일수록 높다.
한계저축성향
: |경제|소득의 증가에 대한 저축 증가의 비율. 고소득층일수록 높다.
| ※저소득층일수록 돈이 더 들어오면 쓰고, 고소득층일수록 돈이 더 들어오면 저축한다는 말인데, 사람 심리 상 평소 삶의 만족도에 따라 그럴 만하다.
평균소비성향
: |경제|소득 총액에 대한 소비 지출 총액의 비율.
한계속도
: |물리|어떤 구조물을 회전시킬 때, 그 회전 속도를 초과하면 재료가 파괴되는 극한의 속도.
한계효용 (최소효용) (최종효용)
: |경제|어떤 종류의 재화가 일정한 욕망을 채우기 위해 소비될 경우, 맨 마지막의 한 단위의 재화로부터 얻어지는 심리적 만족의 정도.
한계효용체감의법칙 (효용체감의법칙) (고센의제1법칙)
: |경제|일정한 기간 동안 소비되는 재화의 수량이 증가할수록, 그 재화의 추가분에서 얻는 한계 효용은 점점 줄어든다는 법칙.
한과
: 유밀과의 하나. 밀가루를 꿀이나 설탕에 반죽하여 납작하게 만들어서 기름에 튀겨 물들인 것. 흔히 잔칫상이나 제사상에 놓는다.
한국산업구격 (KS)
: |법률|산업 표준화법에 의해 우리나라 광공업의 기술적 사항을 통일화·단순화하기 위해 정한 표준 규격. 공업 표준 심의회에서 심사한다. 합격된 제품에는 KS 표시를 한다.
한국어 (한국말)
: |언어|①한민족이 쓰는 언어. 형태적으로 교착어이고, 계통상 알타이어족에 속한다고 알려져 있다. 어순은 주어, 목적어, 술어의 순이다. 구어에서 주어가 흔히 생략될 수 있다. 문법적 성이 없으며 상징어와 경어법이 발달한 언어.
②대한민국 국민이 사용하는 언어. 공식적으로 1988년 제정된 표준어와 한반도 및 부속 도서에서 사용되는 각종 방언을 통틀어 이르는 말.
한글
: |순우리말| 우리나라 고유의 글자. <음소 문자>인데 그보다 더 발전된 <자질 문자>로 분류되기도 한다. 세종대왕이 우리말을 표기하기 위해 창제한 훈민정음을 20세기 이후 달리 이르는 명칭이다. 1446년 반포될 당시에는 28자모였지만, 현행 한글 맞춤법에서는 24자모만 쓴다.
표음문자
: |언어|사람의 말소리를 특정한 기호로 나타낸 문자. 한글, 로마자, 아라비아 문자, 일본어 가나 등.
음소문자
: |언어|한 글자가 하나의 낱소리를 가진 문자. 자음과 모음으로 나눠 적을 수 있다. 두 글자가 어울려서 음절을 이룬다. 한글, 로마자 등.
자질문자
: |언어|같은 부류를 이루고 있는 분절음들 사이의 음성학적 차이를 체계적으로 자모에 반영한 문자. 예를 들어 ‘ㄱ, ㅋ, ㄲ’은 연구개 파열음이라는 같은 부류인데 / 기본 글자로부터 격음은 가획으로 / 경음은 각자 병서로 표현된다. 전 세계에서 한글이 대표적.
| ※나: [표준]은 자질문자가 음소문자의 일종이라 하고, [고려대]는 자질문자가 표음문자의 일종이라 하는데, 그러면 음소문자와 표음문자 간의 관계는 어때?
제니: 이거 지난번 ‘건과’와 같은 경우야. 표음문자가 가장 큰 범주야. 표음문자는 음절문자와 음소문자로 나뉘어. 자질문자는 그 음소문자의 특수한 형태인 거야. 정리하자면
1. 표음문자: 말소리를 그대로 기호로 나타낸 문자. (한글, 로마자, 일본어 가나)
→1)음절문자: 한 음절을 한 글자로 나타낸 문자. (일본어 가나)
→2)음소문자: 음절을 이루는 최소 단위인 음소(자음 또는 모음)를 한 글자로 나타낸 문자. (한글, 로마자)
→①자질문자: 음소를 한 글자로 나타내는데, 그 소리가 가진 음성학적 특징까지 문자에 반영.
즉, 자질문자는 표음문자 중에서 음소문자이면서, 동시에 가장 발전된 형태의 문자로 분류돼.
한그루
: |순우리말| |농업|①한 해에 그 땅에서 농사를 한 번 짓는 일.
②일정한 경작지에 한 가지 농작물만을 재배하는 일. (단일경작) (홑그루)
한글날
: |순우리말| 훈민정음의 반포를 기념하는 날. 조선어연구회가 1926년 음력 9월 29일(양력 11월 4일) 처음으로 ‘가갸날’이라 이름 지어서 기념하기 시작했다. 1928년에 이날을 한글날로 고쳤다. 현재의 10월 9일은 1940년 7월에 발견된 훈민정음 원본의 정통 11년 9월 상한을 음력 9월 10일로 잡고, 양력으로 환산해서 정한 것이다.
| ※생일이라 도중에 다시 공휴일로 바뀌어서 좋았다.
한길
: 1. 사람이나 차가 많이 다니는 넓은 길.
2. 하나의 길. 같은 길. | ¶한길만 판다.
한담
: ①심심하거나 한가할 때 나누는 이야기. 또는 별로 중요하지 않은 이야기.
※②그리 중요한 내용은 아니지만, 서로 마음 편히 이 시간을 즐기며 한가로이 나누는 이야기.
| ※②의 의미로 이 한담을 좋아한다. 이런 시간과 행위가 중요하지 않고 마냥 쓸데없냐고 하면 또 그렇지도 않다. 내용 또한 그렇고.
한대
: |지리|기온에 의해 분류한 기후대의 하나. 지구의 남북 위도가 각각 66도 33분인 곳에서 남북 양극에 이르는 지대. 툰드라 지역과 영구 동토 지역을 포함한다. 전체 육지의 약 17%를 차지한다.
한데
: |순우리말| 1. 한곳이나 한군데.
2. 사방과 하늘을 지붕이나 벽 등으로 덮거나 가리지 않은 곳. 즉, 집채의 바깥.
| ※얼마 전에 배웠다.
한뎃잠 (노숙) (노차)
: |순우리말| 한데에서 자는 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