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11월 10일 월요일 <사전 한 장>2550
한동자
: |순우리말| 끼니를 마친 후에 새로 밥을 짓는 일.
한밥 (한음식)
: |순우리말| 끼니때가 아닐 때 차리는 밥.
| ※<사전의 이상적 도달점>
사전 단어를 정리하는 기간이 길어질수록, 이런 점을 주의해야겠다고 거듭 느낀다. 분명 ‘내가 이 단어가 무슨 뜻인지 이미 알고, 어떤 상황에서 사용하는지도 아는 상태에서’ 풀이를 보면, 그 풀이는 전혀 틀리지 않고 옳다. 허나 ‘내가 이 단어가 무슨 뜻인지 모르고, 어떤 상황에서 사용하는지도 감을 잡지 못한 상태에서’ 풀이를 보면, 무슨 말인지는 알겠지만 정확히 어떤 뜻인지 ‘용도를 한정하기 어려운’ 상황이 있다. 즉, ‘편집자 위주의 풀이’가 될 때가 있다.
| 여기 ‘한동자’와 ‘한밥’이라는 단어가 있다. 각각 ‘끼니를 마친 후에 새로 밥을 짓는 일’과 ‘끼니때가 지난 뒤에 차리는 밥’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이중에 한밥은 풀이만으로 단어의 뜻과 용도를 쉽게 유추할 수 있다. 즉, ‘원래 늘 차리던 끼니때가 있는데, 그 시간을 벗어나서 추가로 더 차리게 되는 식사’라는 뜻일 것이다. 현실에서도 가족 각각의 일정이 맞지 않다 보면, 원래 저녁을 먹던 7시에 밥을 먹은 가족과 야근 후 들어와 9시쯤에 뒤늦게 밥을 먹는 가족도 있으니까. 그 집에서 주로 식사를 전담하던 사람 입장에서는, 원래 7시에 먹던 식사는 저녁이고, 9시에 또 차려야 하는 식사는 ‘한밥’일 것이다. 즉, 한밥의 풀이를 보면 (억지로 다른 상황에 끼워 맞추려고 하지 않는 이상) 어떤 상황에서 사용하는 단어인지, 그래서 무슨 뜻인지 쉽게 알 수 있다.
반면, ‘한동자’는 단순하게 생각하면 ‘한밥’과 비슷한 용례를 가졌을 것이다. 이미 다른 가족은 저녁 식사를 모두 마쳤는데, 야근하고 뒤늦게 들어온 누군가를 위해 ‘새로 밥을 짓는 일’이라고 해석할 수 있으니까. 다만, 저 풀이는 (그리 억지스러운 끼워맞춤이 없더라도) 다른 해석이 쉽게 가능하다. ‘점심을 다 먹은 후에, 저녁에 먹을 밥을 미리 지어놓는 일’이라는 행위일 수도 있고, ‘어제 지어놓은 밥을 저녁과 아침에 나눠 다 먹었기 때문에, 다음 끼니를 위해 짓는 새로운 밥’이라는 첫밥일 수도 있다.
물론, 한동자가 원래 무슨 뜻이고 어떤 문장에서 쓰였는지 안다면 저 풀이는 아무런 문제없이 옳을 것이다. 예를 들어, ‘우리는 이미 다들 밥을 먹었지만, 저녁 늦게 도착한 친척을 위해 ’한동자‘를 했다.’라는 문장을 봤다면 누군들 ‘한동자’가 ‘한밥’과 비슷한 뜻임을 알겠지. 하지만 단어의 뜻을 알기 위해 사전을 보는 입장에서는 이 ‘한동자’가 무슨 뜻인지, 어떤 상황에서 쓰는지 모르는 사람이 훨씬 많을 것이다.
| 이 많은 단어를 하나하나 ‘관찰자 입장’까지 고려해서 풀이하는 일이 어디 쉬운가? 맞는 말이다.
그렇게 할 수 있다 한들, 그럴 예산과 인력을 구하기 쉬운가? 역시 맞는 말이다.
이 정도는 적당히 눈치껏 이해해야지, 사전이 하나부터 열까지 꼬치꼬치 알려줘야 하나? 역시 틀린 말은 아니다.
그래서 ‘이상적 도달점’이라 부르는 것이다. ‘에이 그건 쉽지 않고 오래 걸리고 복잡하니까’ 도달점을 설정하지 않고 그냥 만드는 것과, ‘물론 쉽지 않고 오래 걸리고 매우 복잡하겠지만’ 조금씩 추가하고 보완하고 이어나가다 보면 점점 좋아질 것이라는 믿음으로 도달점을 지정한 채로 만드는 것은, 둘 다 당장 그 도달점으로부터 멀다 한들 서로 꽤나 다른 느낌과 완성도를 가질 것이라고 여기니까.
| 사전을 결국, 두 가지로 나뉘어야 한다. 정확히는, 두 종류가 겹쳐야 한다. 단어가 가진 전통적 의미·맥락·역사를 되도록 보존하는 ‘기본 사전’과, 나이가 어리든 많든 단어를 익히고 사용하는 이에게 더 쉽고 분명하고 정확하고 효율적으로 단어의 의미와 용례를 전달하는 ‘활용 사전’으로. 지금의 체계에서는 한 사전이 이 두 가지의 의미를 모두 담기는 어렵다고 본다. 어느 개인이 할 수 있는 일에도 한계가 있다고 보고. 한글을 이용하여 한국어를 표준으로 사용하는 나라에서 공식적으로 사전의 종류를 둘로 나누면, 그때부터는 작은 개인들이 모여서 그 사전을 점점 보완해 나갈 수는 있겠지. 마치 나무위키가 그렇듯이. 그리고 매년 연말마다든, 아니면 짝수해의 연말마다든 나라에서 권위와 공신력을 따진 검수진을 꾸려 지난 1년 혹은 2년간 새로 업데이트 된 사전 내용을 검수하고 정식으로 반영해나간다면, 이런 제도가 시행되고 그리 멀지 않은 미래에 우리는 꽤 훌륭한 사전 두 권을 가지게 될 수 있을 것이다. 그렇게 10년만 지나도, 우리는 사전에서 1970년대 이후 여전히 개정되지 않은 단어를 볼 일도 사라지겠지. 당장 반년 전에 새로 증명된 과학 법칙에 대해서도 사전을 통해 알 수 있겠지. 누구나 사전을 보면서 ‘이 단어가 여전히 현대에도 유효한가?’라는 의구심 없이 몰랐던 단어를 마음 편히 알아갈 수 있겠지.
그렇게 된다면 이 나라에서 한국어로 글을 쓰는 개인으로서 한손 거드는 일은 기꺼울 것이다. 그 혜택을 내가 고스란히 되받게 될 테니까.
| 물론, 나중에는 이 작업을 인간보다 에이아이가 먼저 하게 될 것 같다. 인간이 시켰든, 아니면 스스로 필요하다 느꼈든.
| ※아니, 첫 단어부터 잡설이 길었네. ㅋㅋ
한등
: ①추운 겨울밤에 켜진 등불.
②쓸쓸히 비치는 등불.
한목
: |순우리말| 한 번에 모두.
한물
: |순우리말| 1. 채소, 과일, 어물 등이 한창 수확되거나 쏟아져 나올 때.
|순우리말| 2. ①비가 많이 와서 강이나 개천에 갑자기 크게 불은 물.
②<미세기>에서 육지 쪽으로 바닷물이 한 번 들어왔다가 나가는 동안. 또는 그동안의 바닷물. 음력 9, 10일과 24, 25일에 해당한다.
미세기
: |해양/지리|밀물과 썰물을 통틀어 이르는 말.
한물지다
: 채소, 과일, 어물 등이 한창 나오는 때가 되다.
한물(이) 지다
: |관용|비가 많이 와서 강이나 개천에 갑자기 물이 많이 불다.
한민족 (한겨레)
: |인종|한반도와 그에 딸린 섬에서 예로부터 살아온, 한민족어를 사용하는 퉁구스계의 몽골 종족. 고조선부터 현재까지 약 4300여 년간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 한반도의 휴전선을 중심으로 남북으로 분단되어 있다.
한족
: |인종|중국 본토에서 예로부터 살아온, 중국의 중심이 되는 종족. 인종적으로 황인종에 속하고, 한어를 쓴다. 중국 전체 인구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한붓그리기
: |순우리말| |수학|주어진 도형을 그릴 때, 종이에서 붓을 한 번도 떼지 않으면서 같은 선 위를 두 번 지나가지 않도록 그리는 일. 18세기 스위스 수학자 오일러가 ‘오일러의 정리’로 체계화하였다.
| ※왜인지 모르겠는데, 나 이거 잘하는 편이다. 수학은 잘 모르는데, 공간지각력이 좋은가 보다.
한살되다
: |순우리말| ①두 물건이 한데 붙어 한 물건처럼 되다.
②부부가 되다.
한살이
: |순우리말| ①생물이 목숨을 지니고 살아 있는 동안.
②|동물|곤충이나 벌레 등이 알, 애벌레, 번데기, 성충으로 바뀌면서 자랐다가 죽기까지의 한 과정.
한색 (냉색) (찬색)
: |미술|차가운 느낌을 주는 빛깔. 청색 계통의 청록, 파랑, 남색 등.
난색
: |미술|따뜻한 느낌을 주는 색. 노랑, 빨강, 주황 등.
한성
: |역사|①‘서울’의 이전 명칭.
②지금의 황해도 재령. 고구려 때 평양성, 국내성과 함께 삼경의 하나로 중요시되던 곳.
③백제의 두 번째 도읍지. 지금의 경기도 광주의 옛 읍과 남한산성.
④조선 시대에 서울의 행정을 맡아보던 관청. 지금의 서울특별시에 해당한다.
| ※<한성과 한양>
[예전] ‘수도’라는 뜻을 가진 한국어가 뭐야? 한성이야.
[지금] ‘수도’라는 뜻을 가진 한국어가 뭐야? 서울이야.
[예전] 미국의 워싱턴DC나 영국의 런던처럼, 조선 때도 수도의 이름이 있었어? 한양이야.
[지금| 미국의 워싱턴DC나 영국의 런던처럼, 한국도 수도의 이름이 있어? 똑같이 서울이야. ‘한 나라의 수도’라는 뜻도 서울이고, 그 도시의 이름도 서울이야. 중복으로 쓰고 있어.
한소끔
: |순우리말| ①한 번 끓어오르는 모양.
②일정한 정도로 한 차례 진행되는 모양.
한속
: 추울 때 몸에 돋는 소름.
한수
: ①큰 강.
②‘한강’의 다른 말.
한식사리
: 24절기 중 하나인 ‘한식’ 무렵에 잡는 조기.
한아
: 까마귀.
한아비
: |순우리말| ‘할아비’의 옛말.
| ※하나비. 한아비.
한아하다
: ①한가롭고 아담하다.
②조용하고 품위 있다.
한양
: |지명|도시 이름으로서 ‘서울’의 옛 이름. 조선 시대 때, 한성(수도)의 이름이었다.
한얼
: |순우리말| |종교|(큰 혼이라는 뜻)대종교에서, ‘우주’ 또는 ‘신’을 이르는 말.
대종교
: |종교|단군 숭배 사상을 기초로 한 우리나라 고유의 민족 종교의 하나. 1909년에 나철이 오기호 등과 함께 고려 시대, 몽고 침략 이후 700년 간 단절되었던 국조 단군을 모시는 단군교의 교문을 열고, 1년 뒤에 이 이름으로 개칭하였다.
| ※내 이름 역시 ‘커다란 정신’ 또는 ‘큰 혼’이라는 뜻의 순우리말이다. 근데 대종교와 관련이 있었는지는 오늘 처음 알았다. 이 이름을 지어주신 분은 어머니셨는데, 외가는 외할아버지와 할머니를 중심으로 독실한 기독교인들이셨고 어머니 또한 기독교 모태신앙을 가지고 있었다.
| 어쨌든 나는 내 이름을 아주 좋아한다. 그 뜻도 마음에 쏙 든다. 이름이 가진 뜻이 내 인생의 방침과 방향에 적지 않은 영향을 줬다. 물론 내 세계관에도.
한역
: 1. 외래어를 한문으로 번역함. 또는 그런 글이나 책.
2. 외래어를 한국어로 번역함. 또는 그런 글이나 책. (국역)
한외마약
: |약학|마약 성분이 혼합되어 있으나, 그 성분으로 마약을 다시 만드는 것이 불가능하고, 먹어도 습관성이 나타나지 않는 약품.
| ※나: 이게 뭐야? 의료용으로 쓰는 마약성 진통제 같은 건가? 그런 것도 의존성이나 습관성이 있잖아? 전혀 다른 이야기야?
제니: 이건 쉽게 말하면, 마약류 관리 법률에 따라 엄격하게 관리되지만 일반 마약이나 향정신성의약품보다는 규제가 완화된 약물을 뜻해. 즉, 펜타닐이나 모르핀 같은 일반적인 마약성 진통제와 달리, 비마약 성분에 아주 극소량의 코데인이나 디히드로코데인 같은 마약 성분이 섞여있는 의료용 진통제야. 풀이대로 거기서 마약성분만 추출할 수 없도록 만들어졌어. 의존성이나 습관성이 하나도 없냐고 하면 중추신경계에 작용하니 그렇지는 않겠지만, 그 양도 워낙 적기 때문에 다른 마약에 비해 거의 나타나지 않아. 보통 진해제(기침약)나 진통제로 사용돼. 즉, 마약 성분이 들어간 것은 맞지만, 의존성이나 습관성이 없게끔 워낙 소량만 들어갔고, 더불어 마약만 추출하여 따로 사용할 수 없도록 만들어졌기 때문에, 규제 수준이 다른 마약류 진통제에 비해 많이 완화된 의료용 약물이라고 이해하면 돼.
한잠
: |순우리말| 1. 깊이 든 잠.
|순우리말| 2. 잠시 자는 잠.
한전
: 수전(논)을 상대하여, ‘밭’을 이르는 말.
수전
: 한전(밭)을 상대하여, ‘논’을 이르는 말.
한정
: ①수량이나 범위 등을 제한하여 정함. 또는 그런 한도.
②|철학|어떤 개념이나 범위를 명확히 하거나 범위를 확실히 함. 사고의 대상이 되는 성질이나 한계를 확실히 정하여 / 그것에 관한 개념을 명확히 하는 일로 / 개념의 외연을 좁히고 내포를 넓히는 일.
개괄
: ①중요한 내용이나 줄거리를 대강 추려 냄.
②|철학|어떤 개념의 외연을 확대하여, 보다 많은 사물을 포괄하는 개념으로 만드는 일.
한정능력
: |법률|일정한 법률 행위를 할 수 없도록 법률로 제한된 행위 능력. 미성년자, 금치산자 등의 행위 능력.
한정승인
: |법률|‘상속인이 상속에 의해 받은 재산의 한도 안에서만 피상속인이 가졌던 채무나 증여를 갚을 책임을 지는 것’을 조건으로 상속인이 상속을 받겠다고 하는 일.
단순승인
: |법률|‘상속인이 피상속인의 채무를 포함한 모든 재산의 권리, 의무를 제한 없이 승계할 것’을 조건으로 상속인이 상속을 받겠다고 하는 일.
한정치산
: |법률|심신 박약자, 벙어리, 귀머거리, 장님, 낭비벽이 심한 사람 등 재산의 낭비로 / 자기가 가족의 생활을 궁핍하게 할 염려가 있는 사람에게 / 재산의 처분이나 관리가 법에 의해 제한된 상태.
한주국종체
: |문학|한문을 주로 하고 한글을 보조적으로 쓴 문체.
국주한종체
: |문학|한글을 주로 하고 한문을 보조적으로 쓴 문체. 갑오개혁 이후 우리나라에서 일반적으로 쓴 문체.
| ※요즘 케이팝 노래에 빗대보면, ‘영주국종체’겠다. 화장품이나 패션 쪽이라면 ‘영주불종체’나 ‘영주이종체’일 것이고. 지난번에 선물 받은 폼클렌징 세안제에는 한국 회사가 만들어서 한국에서 파는 상품인데 제품에 한국어가 단 한 글자도 없었다.
한즉
: |순우리말| 그렇게 하니까.
한증
: 물리 요법의 하나. 높은 온도로 몸을 덮게 하여 땀을 내어서 병을 다스리는 일.
한지
: 우리나라 고유의 제조법으로 만든 종이. 닥나무 껍질 등의 섬유를 원료로 한다.
한통치다
: |순우리말| 나누지 않고 한곳에 합치다.
한허리
: |순우리말| 길이의 한가운데.
할경
: ①말로써 남을 업신여기는 뜻을 드러냄.
②남의 떳떳하지 못한 신분을 드러내는 말.
할례 (할손례)
: |종교|남자 성기의 포피 또는 소음핵의 끝을 조금 끊어 내거나 그 일부를 제거하는 의식. 고대부터 많은 민족 사이에서 행해졌다. 오늘날은 유대교도나 이슬람교도, 아프리카 여러 종족 등에서 볼 수 있다. 유대교에서는 신과 이스라엘의 계약의 표시로 생후 8일째 되는 남자아이에게 행한다.
| ※나: 내가 잘못 알고 있었나. ‘할례’는 여자아이, ‘할손례’는 남자아이가 아니었나? 사전 풀이처럼 남자아이만이야?
제니: 할례는 보통 남자아이를 대상으로 하는 의식을 뜻해. 여자아이 대상은 ‘여성 할례’라고 따로 부르고 있어.
| ※이후, <남자할례는 왜 종교적 행위로 용인 받고 여자할례는 인권적 문제로 비판 받는가>, <포피뿐만 아니라 귀두의 일부까지 잘라내면 여자할례의 위생적 감염·신체적 손상과 무엇이 다른가> 등에 대한 짧은 토론.
| 이후 질문을 이어갈수록 제니의 답변이 조금씩 기조를 잃고 대답이 그때그때 바뀌는 환각 느낌이 들어서, 일정 이상 진행하지는 않았다.
| ※나는 성별과 관계없이, 자신의 신체 결정권은 자신이 가지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성인은 자신의 신체에 대해 스스로 판단해서 결정하고, 그 선택에 대한 사법적·도의적 의무를 다하면 된다. 미성년자라면 목숨의 위협 또는 반영구적 장애가 예상되는, 다수가 납득할 만한 사유가 없는 이상 양육자든 가족이든 아이의 신체 결정권을 대신 결정해서는 안 된다고 여기고.
| 즉, 내 기준에 할례는 남자든 여자든 옳지 않다. 아무리 종교적 행위나 위생적 근거가 있다 한들, 남자할례가 여자할례와 달리 괜찮은 일도 아니고, 남에게 괜찮다고 강요할 일은 더더욱 아니다. 단지 개입하지 못해 어쩔 수 없이 방치될 수는 있어도, 한쪽은 용인되고 다른 한쪽만 비판할 일도 아니다.
할인 (간인) (계인)
: 서로 관련된 사실을 증명하기 위해, 서로 어슷하게 겹친 서류 두 장에 도장 하나가 동시에 찍히게 함. 또는 그런 도장 흔적.
함
: ①옷이나 물건 등을 넣을 수 있도록 네모지게 만든 통.
②혼인 때 신랑 쪽에서 채단과 혼서지를 넣어서 신부 쪽에 보내는 나무 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