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1월 23일 [휘-흡]

by 이한얼






≡ 2025년 11월 23일 일요일 <사전 한 장>2680

휘하다

: 1. ①죽은 이나 손윗사람의 이름 부르기를 피하다.

②어떤 일이나 사실을 입 밖에 내어 말하기를 꺼리다.

2. <휘휘하다>의 준말.

휘휘하다

: |순우리말| (어떤 장소의 분위기가) 무서운 느낌이 들 정도로 쓸쓸하고 고요하다.


휫손

: |순우리말| ①남을 휘어잡아 잘 부르는 솜씨.

②일을 휘어잡아 잘 처리하는 솜씨.

| ※뭐야, 능력자잖아.


휴경

: 1. 농사를 짓던 땅을 얼마 동안 경작하지 않고 내버려둠.

2. 축하할 만큼 매우 기쁘고 즐거운 일. (경사)

휴한 (휴작)

: |농업|땅의 생산력을 높이기 위해 한동안 작물 재배를 중지하는 일.


휴머니즘

: ①박애 정신을 바탕으로 인종, 국적, 종교의 차이를 초월하여 인류의 공존을 꾀하고 복지를 증진시키려는 사상. 또는 인간의 존엄성을 지상의 것으로 삼는 사상. (인간주의) (인도주의)

②|사회|14~16세기에 유럽의 르네상스 시기에 일어난 사상 및 문화 운동. 인간적인 학문이나 교양을 존중한 고대 그리스와 로마의 고전을 이상으로 삼아 이를 연구하였다. 중세의 기독교 중심 사회에서 종교에 의해 속박당하고 억압당했던 인간성의 해방을 목표로 하였다. (인문주의) (인본주의)

휴머니스트

: ①인간다운 따듯한 인정이 있는 사람. 또는 인도주의적인 사고나 태도를 가진 사람. (인도주의자) | ※다 같이 사랑하며 잘 살자.

②|사회|14~16세기에 유럽의 르네상스 시기에 일어났던 인문주의 사상을 주장하거나 따르던 사람. (인문주의자) | ※사람이 먼저다.

신인문주의

: |문학|18세기 후반에 계몽주의에 반대하여 독일에서 나타난 문화·문예 사조. 고대 그리스의 이상을 부흥시켜 인성의 자연스러운 발전과 완성을 꾀했다. 괴테, 훔볼트, 하이네, 헤르더 등. (네오휴머니즘)

②20세기 초에 미국에서 나타난 문학 운동. 19세기의 낭만 과잉에 반대하면서 문학과 예술 비평의 창조적 기준으로 고전적인 억제와 전통의 가치를 중시했다. 브라우넬, 모어 등. (뉴휴머니즘)

포스트휴머니즘

: |사회|유전자 조작, 생명 연장 등의 첨단 기술을 통해 인간의 신체를 변형하고, 인간의 정신까지 도덕적으로 향상시키려는 현대 과학 기술 시대를 인문학적으로 일컫는 말.

제3휴머니즘

: |문학|김동리가 제창한 새로운 형식의 휴머니즘. 근대의 발전으로 인간이 물질과 과학의 힘에 종속당하자,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형태의 인본주의가 필요하다며 제시하였다.


휴식자본 (사자본)

: |경제|현재 생산 과정에 이용되지 않으나, 정차 운용하려고 저축해두는 자본. 다음 유동 자본의 준비금, 고정·설비·갱신을 위한 적립금 등.


휴지화

: (휴지처럼 쓸모가 없게 됨, 또는 그렇게 만듦.) 약속이나 조약, 법령 등을 제대로 이행하지 않아서 그 의의나 효력이 없어지거나 없애는 일.


휴처

: |역사|남편이 아내에게 수세(이연장)를 써 주고 헤어지는 일.

수세 (이연장)

: |역사|남자가 여자에게 주던 이혼 증서.


휴행

: 늘 몸에 가지고 다님. (휴대) (휴지)


흄관

: |건설|원심력을 이용하여 죈 뒤에 굳힌 철근 콘크리트 관. 1910년 오스트레일리아의 흄이 발명했다. 강도가 강하고 수밀성이 높아 배수관이나 하수관으로 쓴다.


흉골 (복장뼈)

: |생물|가슴의 앞쪽 한복판에 있어서 좌우 갈비뼈와 연결된, 가늘고 길고 편평한 뼈. 위쪽이 앞쪽으로 조금 기울어져 있고, 아래쪽은 뒤쪽으로 조금 기울어져 있다. 일반적으로 남성이 여성보다 길고 폭도 넓다.

흉곽

: |생물|가슴 부분을 바구니처럼 싸고 있는 뼈대. 양서류, 파충류, 조류, 포유류 등과 같은 고등 척추동물의 가슴 부위를 말한다. 사람의 경우 열두 개의 등뼈와 열두 쌍의 갈비뼈, 한 개의 복장뼈로 이루어져 있다. 심장, 폐, 식도, 혈관 등 순환기와 호흡기의 주요한 부분들을 보호하고 있다.

흉근 (가슴근육) (가슴힘살)

: |생물|가슴벽의 근육을 통틀어 이르는 말.

흉금

: 1. ①앞가슴의 옷깃.

②겉으로 드러내지 않고 마음속에 품은 생각. (흉차) (속심) (속마음)

2. 외부의 자극에 미묘하게 움직이거나 감동하는 마음을 거문고에 비유하여 이르는 말. | ※울린다, 흉금을!

흉중

: 마음속에 품고 있는 생각.

흉추

: |생물|목등뼈와 허리등뼈 사이에 있는 열두 개의 등뼈로 이루어진 부분.

편평하다

: (장소나 물건이) 넓고 평평하다.

평평하다

: ①바닥이 고르고 판판하다.

②예사롭고 평범하다.

| ※흉골(물건)의 모양을 나타내는 말이니, 풀이처럼 ‘편평하다’가 맞겠다. 별 생각 없이 ‘평평하다’로 고쳤다가, 혹시나 해서 찾아보고는 다시 원복했다.


흉노

: |역사/민족|중국의 이민족인 오호 가운데 진나라·한나라 때에 몽골고원에서 활약하던 기마 민족. 기원전 3세기 말에 묵돌 선우가 모든 부족을 통일하여 북사이사 최초의 유목 국가를 건설하고 최성기를 맞이했으나, 한나라 무제의 잦은 침공으로 쇠약해져 1세기경 남북으로 분열되었다.


흉업다

: 생김새나 언행이 불쾌할 정도로 흉하다.


흉장

: 1. ①성곽이나 포대 등 중요한 곳에 쌓는, 사람 가슴 높이만 한 담이나 둑. (흉벽)

②아군의 사격을 편하게 하고 적의 사격을 방지할 목적으로 쌓아 둔 흙더미.

2. 군인이나 관리 등이 가슴에 다는 표장.

<출처> 표준국어대사전

흉벽

: ①성곽이나 포대 등 중요한 곳에 쌓는, 사람 가슴 높이만 한 담이나 둑. (흉장)

②|생물|양서류, 파충류, 조류, 포유류 등과 같은 고등 척추동물의 가슴 부위를 싸고 있는 뼈대인 흉곽의 외벽. (가슴벽)

③|건축|흙으로 된 자연적인 둑의 표면을 유지하기 위해 만든 낮은 벽.


흉허물

: |순우리말| (흉이나 허물) 남의 비난을 받을 만한 잘못이나 결함.

흉허물(이) 없다

: |관용어|서로 흉허물을 가리지 않을 만큼 사이가 가깝고 친하다.


흐너지다

: |순우리말| (포개어 있던 작은 물건이) 낱낱이 허물어지다.


흐놀다

: |순우리말| 사람이 무엇을 몹시 그리워하다. (동경하다)

동경하다

: ①어떤 것을 간절히 그리워하여 그것만을 생각하다.

②마음이 스스로 들떠서 안정되지 않다.

| ※내가 기존에 가지고 있던 ‘동경하다’의 뜻과 미묘하게 다르다.

※동경하다

: 사람이 어떤 대상이나 상태를 우러러 보면서 막연히 따르다.

어느 샌가 이런 뜻으로 인지하고 사용하고 있었다.

| 허나 곰곰이 생각해보면, 예전에 책이나 글에서 이 ‘동경하다’가 사용된 맥락을 보면, 사전 풀이 ①의 의미가 있었다.


흐들히

: |순우리말| ‘흐드러지게’의 옛말.


흐락

: |순우리말| 장난으로 하는 짓.


흐리마리

: |순우리말| ①생각이나 기억이 뚜렷하지 않은 모양.

②무엇을 분명하게 하지 않고 흐지부지하는 모양.


흐무러지다

: |순우리말| ①잘 익어서 무르녹다.

②물에 불어서 매우 물렁거리다.

③잘 엉기지 않고 그대로 뭉그러지다.

④|형용사]매우 탐스럽거나 한창 성하다. | 흐무러지게.

④|형용사|매우 흐뭇하거나 푸지다. | 흐무러지게.


흐무뭇하다

: |순우리말| 매우 흐뭇하다.

| ※그것 참 흐무뭇하군!


흐벅지다

: |순우리말| ①탐스러울 정도로 부피가 두툼하고 부드럽다.

②만족스러울 정도로 양이 매우 많다.


흐슬부슬

: |순우리말| 차진 기가 없어서 부스러지는 모양.


흑단

: |식물|감나뭇과 상록 교목. 높이는 6미터, 줄기 중심부에서 얻어진 것을 가장 좋은 재료로 여긴다. 색깔, 내구성, 경도, 광택 덕분에 고급 목공 가구, 상감 세공, 피아노 키, 칼 손잡이 등에 사용한다.


흑두재상

: 나이가 젊은 재상. (흑두공)

흑두공

: ①나이가 젊은 재상. (흑두재상)

②‘붓’을 달리 이르는 말. 붓의 끝에 먹물이 묻어 검은 모습을 보고 의인화하였다.


흑반병 (흑성병) (검은별병) (검은별무늿병)

: |식물/농업|사과, 오기, 고구마 등의 어린잎이나 줄기, 열매 등에 담흑색의 얼룩점이 생기는 병. 성장을 방해하고, 심하면 썩거나 잎이 진다.


흑백논리 (흑백론)

: |철학|모든 문제를 흑과 백, 선과 악, 득과 실이라는 양극단의 방식으로만 구분하려는 논리. 중립적인 것을 인정하지 않으려는 편중된 사고방식이나 논리를 말한다.


흑색선전 (흑색광고)

: 근거 없는 사실을 조작하여 상대방을 모략하고 혼란하게 하는 정치적 술책.

회색선전

: 확실한 출처나 근거는 밝히지 않고 아리송하게 하는 선전.

백색선전

: 믿을 만한 증거나 자료를 가지고 여러 사람에게 널리 전하거나 알림.


흑색조합

: 무정보주의 계통의 노동조합.


흑연

: |광물/광업|순수한 탄소로 이루어진 광물의 하나. 탄소 동소체의 하나로, 육방 정계에 속하는 판 모양의 결정을 이룬다. 검은색을 띠고 금속광택이 있다. 천연적으로 나는 것은 석탄이 변질하여 탄화도가 높아진 것인데, 인공적으로도 대량 제조된다. 전기가 잘 통하고 녹는점이 높아 전극이나 원자로의 중성자 감속재로 쓰인다. 연필심, 감마제 등으로도 사용된다.


흑의

: ①검은 빛깔의 옷.

②|불교|승려의 법의.

③|불교||비유|속세를 떠나 중이 되는 것, 즉 ‘출가’를 이르는 말.

④|복식|공용 인부들이 입던 검은 빛깔의 웃옷. 두루마기와 같은데 무와 섶이 없이 세 자락으로 만들었다.

흑의재상

: 승려의 신분으로 정치에 참여하여 큰 영향력을 행사하는 사람.


흑죽학죽

: |순우리말|일을 정성껏 하지 않고, 되는대로 넘기는 모양. (대충대충) (어름어름)

흘미죽죽

: |순우리말| 일을 야무지게 끝맺지 못하고 흐리멍덩하게 질질 끄는 모양.

흘쩍흘쩍

: |순우리말| ①일을 다잡아 하지 않고 자꾸 일부러 질질 끄는 모양.

②일부러 걸음을 느릿느릿 걷는 모양.


| ※<흑죽학죽과 흘미죽죽과 흘쩍흘쩍>

흑죽학죽: 근성이 없음.

흘미죽죽: 능력이 없음.

흘쩍흘쩍: 의도가 있음.


흑지

: 1. 검은 빛깔의 종이.

2. 바둑돌의 검은 알. (흑) (흑석) (흑자)

백지

: 1. ①닥나무 껍질로 만든 흰빛의 우리나라 종이.

②아무것도 적지 않은, 비어 있는 종이.

②종이에 아무것도 쓰지 않은 상태.

④어떤 대상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

⑤어떤 일을 하기 이전의 상태.

⑥잡념이나 선입관 등이 없는 상태.

⑦|비유|어떤 대상이나 일에 대해, 이미 있었던 사실을 없는 것으로 하거나 무효화하는 것.

2. ①농사가 안되어 거두어들일 것이 없는 땅.

②정해진 사실이나 근거가 없음.

③|부사|아무 턱도 없이.

3. 바둑돌의 흰 알. (백) (백자)

| ※사전에는

흑자: ‘흑지’의 원말.

백자: ‘백지’의 원말.

이라고만 쓰여 있다. 한자 병기가 안 되어 있어서

1. 여러 뜻 중 어떤 뜻의 원말인지

2. 아니면 모든 뜻의 원말인지

명확하게 알 수가 없다. 다만, 아주 다양한 뜻을 가진 ‘백지’와 달리 ‘흑지’는 두 개뿐이고, ‘흑자’는 바둑돌을 뜻하는 ‘흑지2’와 유의어 관계로 적혀 있으니, ‘백자’ 역시 바둑돌을 뜻하는 ‘백지3’의 원말일 것이라 추정한다.


흑책질

: |순우리말| 교활한 수단으로 남의 일을 방해하는 짓.


흑토

: ①빛깔이 검은 흙.

②|지구/지질|부식질이 많은 검은색 또는 흑갈색의 기름진 토양. 우크라이나 지방이 유명하다. (흑색토) (검은흙)


흑핵 (흑질) (흑색질)

: |생물|중간뇌에 있는 검은 갈색의 큰 회백질. 신경 세포가 많이 모여 있어서 골격근의 무의식적인 운동을 담당하며, <식물성 기능>과 갚은 관계가 있다.

식물성기능

: |생물|생물의 생명 현상 가운데, 동식물이 공통적으로 가지는 생리 기능. 호흡, 배설, 순환, 생식 등.

동물성기능

: |동물|동물에게만 뚜렷하게 있는 기능. 운동 기능, 감각 기능 등.

| ※나: 식물에게 있는 감각 기관은 여기서 말하는 ‘감각 기능’과는 조금 다른 의미일까? 지각능력이나 말초신경에서 받은 자극을 수용하는 그런 기능을 말하는 거겠지?


흔감

: 1. 어떤 일을 매우 기쁘게 여겨 감동함.

2. <흥감>의 비표준어.

흥감

: 1. ①흥겹게 느낌.

②마음이 움직여 느낌.

2. 너스레를 떨며 실제보다 지나치게 과장하여 떠벌림.

| ※‘흥감’이라는 단어도 처음 들었고, 흔히 ‘흔감’으로 잘못 사용하고 있다는 사실도 처음 알았다. ㅋㅋㅋㅋ


흔나므라다

: |순우리말| ‘헐뜯어 나무라다’의 옛말.

흔-

: |순우리말|[우리말샘](일부 동사 앞에 붙어) ‘마구’의 뜻을 더하는 옛 접두사.


흔단

: ①서로 사이가 벌어져서 틈이 생기게 되는 실마리.

②서로 다르게 되는 시초.


흔들이

: |순우리말| |물리|고정된 한 축이나 점의 주위를 일정한 주기로 진동하는 물체. (진자)


흔연하다

: 기쁘거나 반가워 기분이 좋다.

흔흔하다

: 아주 기쁘고 만족스럽다.


흔적기관 (퇴화기관) (잔류기관)

: |생물|진화 과정에서 그 기능을 상실하여 흔적만 남아 있는 동물의 기관. 사람의 꼬리뼈, 남성의 젖꼭지, 고래의 뒷다리 등.

<출처> 표준국어대사전


흔전흔전

: |순우리말| 생활이 넉넉하여 아쉬움 없이 돈을 잘 쓰며 지내는 모양.

흔전만전

: |순우리말| ①매우 넉넉하고 흔한 모양.

②돈이나 물건 등을 조금도 아끼지 않고 함부로 쓰는 듯한 모양. (흥청망청)

흥청망청

: ①흥에 겨워 마음대로 즐기는 모양.

②돈이나 물건 등을 마구 쓰는 모양.


흖다

: |순우리말| ‘흔하다’의 준말.

| ※‘흖’으로 시작하는 유일한 단어.

| ※유일 단어 오랜만이다.


흘가휴의☆

: |사자성어|(알맞은 정도에서 그만두라) 정도의 지나침을 경계하는 말.


흘게

: |순우리말| 매듭·사개·고동·사북 등을 단단하게 조인 정도나, 어떤 것을 맞춰서 짠 자리.

흘게(가) 늦다

: |관용어|①흘게가 조금 풀려 느슨하다.

②성격이나 행동이 야무지지 못하다.


흘근흘근

: |순우리말| 느리고 굼뜨게 걷거나 행동하는 모양.


흘러보다

: |순우리말| 남의 속을 슬그머니 떠보다.


흘레 (|한|교미)

: |순우리말| |동물|짐승의 암컷과 수컷이 생식을 위해 성적으로 관계함.


흘려주다

: |순우리말| 조금씩 나누어 여러 번에 걸쳐서 주다.


흘림흘림

: |순우리말| ①돈이나 물건을 조금씩 여러 번에 걸쳐 나누어 주거나 받는 모양. (흘림)

②조금씩 자꾸 사라지거나 없어지는 모양.


홀리놓다

: |순우리말| ‘흐르게 놓다’, ‘흘러가는 대로 내버려 두다’의 옛말.

| ※이 단어가 가진 느낌이 좋다. 어떤 상황에서 충분히 적절한 어감을 가질 것 같다.


흘림

: 1. ①한자 서체의 하나. 자체를 간략하고 빠르게 쓴 글씨. (흘림체)

②글자의 획을 천천히 정확하게 쓰지 않고 빨리 흘려 씀. 또는 그 글씨.

2. |건축|①기둥의 굵기를 밑동에서 꼭대기까지 어느 비율로 달라지게 한 것. <민흘림>, <배흘림>, <중배흘림> 등.

②서까래를 거는 수평에 대한 기울기.

3. 물건을 조금씩 여러 번에 걸쳐 나누어주거나 받는 일. (흘림흘림)

빠름

: |순우리말| |건축|기둥을 아래로부터 위로 차차 가늘게 하는 양식. (민흘림)

배흘림

: |건축|기둥의 중간 부분은 배가 부르고, 아래위로 가면서 점점 가늘어지게 만드는 방법. 건물의 구조를 안정되어 보이게 하고, 기둥 가운데가 가늘어 보이는 착시 현상을 바로잡기 위한 수법이다. 그리스를 비롯한 한국, 중국, 일본 등의 고대 건축에서 흔히 볼 수 있다.

| ※나: 사전 풀이에 있는데, 사전에 없는 단어가… 이걸로 네 번째쯤이었던 같은데. ‘중배흘림’이 뭐야?

제니: 배흘림하고 모양은 같아. 다만 ‘뚱뚱한 위치’가 조금 달라. 배흘림은 기둥 아래부터 3분의 1지점인, 중간보다 약간 아래쪽이 가장 뚱뚱해. 반면 중배흘림은 2분의 1지점, 딱 중간 부분이 가장 뚱뚱해. 배흘림은 구조적 안정감이 가장 장점이라면, 중배흘림은 착시 효과 보완이 가장 장점이야. 이미 사전 풀이에 나왔듯이, 곧게 뻗은 기둥을 멀리서 보면, 착시 효과 때문에 기둥 위아래보다 가운데가 더 얇게 보인단 말이야. 그만큼 건물이 더 위태롭게 보이고. 그래서 배흘림 양식으로 그 착시 효과를 보완하는 거잖아. 여기서 착시 효과 보완도 하지만 구조의 안정성에 조금 더 초점을 맞추면 배흘림, 구조의 안정성보다 착시 효과 보완에 더 초점을 맞추면 중배흘림이야.

실제 우리가 흔히 ‘배흘림기둥’이라 부르는 것 중에 많은 것이 사실 ‘중배흘림’인 경우가 많아. 다만 일반적으로는 배흘림이든 중배흘림이든 ‘중간 부분이 뚱뚱한 기둥’은 얼추 ‘배흘림’으로 통칭하는 것이 익숙해졌기 때문이야.

※중배흘림

: |건축|기둥의 중간 부분은 배가 부르고, 위아래로 가면서 점점 가늘어지게 만드는 방법. 기둥 가운데가 얇아 보이는 착시를 보완해줘서 전체적으로 건물 구조가 안정되어 보인다. 가장 뚱뚱한 부분이 기둥 아래에서 3분의 1지점인 배흘림과 달리, 중배흘림은 기둥 2분의 1지점이 가장 뚱뚱하여 착시 보완에 더 중점을 둔 양식이다.


흙뒤

: |순우리말| 발뒤축의 위쪽에 있는 근육.

| ※아킬레스건 같다.


흙받기

: |순우리말| ①흙손질을 할 때, 이긴 흙을 받쳐 드는 도구. 작은 널조각으로 만들며, 아래쪽 복판에 손잡이가 있다.

②자전거나 자동차 등의 바퀴 뒤나 위에 덧대어 바퀴로부터 흙이 튀어 오르지 못하게 막는 장치.

<출처> 표준국어대사전

| ※‘흙받이’ 아님.


흙손

: |순우리말| ①흙일을 할 때, 이긴 흙이나 시멘트 등을 떠서 바르고 표면을 반반하게 다듬는 연장.

②흙투성이가 된 손.

<출처> 표준국어대사전


흙주접

: |순우리말| 한 가지 농작물만 연이어 지어서 땅이 메말라지는 현상.


흠빨다

: |순우리말| (무엇을) 깊이 물고 흠뻑 빨다.


흠신☆

: 1. ①하품과 기지개.

※②하품을 하며 기지개를 켬.

2. 공경하는 뜻을 나타내기 위해 몸을 굽힘.


| ※<결국 내가 이롭게 위해>

흠신2는 사람을 대할 때 기본자세라고 본다. 내 경우에는, 공경이 아닌 존중의 뜻을 나타내기 위함이다. 사람과 인사를 하거나 대화를 할 때, 신용카드나 물건을 주고받을 때, 작은 실수를 당하거나 했을 때, 부탁을 하거나 받을 때 등등, 사람과 관계 맺고 교류하고 소통하는 모든 과정에서 ‘나는 지금 당신을 존중하고 있다’라는 의미를 아주 살짝 숙이는 고개와 상체로 드러내는 것을 좋아한다. 단순히 기본 예의여서만이 아니라, 이렇게 ‘비굴하지 않지만 공손히, 무례하지 않지만 정중히’는 결국 모든 대인관계에서 결국 나에게 이롭게 작용할 것임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단순히 ‘말 한 마디로 천냥빚을 갚는다.’의 문제뿐만 아니라, 추후 갈등 상황에서 내가 얻을 수 있는 강력한 명분이기도 하다.

| 비굴하지 않게 공손할수록 결국 얻는 것이 많아지고,

무례하지 않게 정중할수록 결국 주장할 수 있는 말이 많아진다.

| ‘현재 의무 교육 과정에서 빠진 것 중에 가장 중요한 것 세 가지만 꼽아보라면’ 나는 셋 중 하나로 이 ‘흠신’을 고를 것이다.


흠실흠실 (|작|함실함실)

: |순우리말| 너무 익거나 삶아져서 물크러질 정도로 몹시 무른 모양.

| ※수육은 역시 압력솥이지!


흡수선 (암선)

: |물리|연속 스펙트럼에 나타나는 어두운 선. 연속 스펙트럼을 내는 광원에서 나온 빛이 기체상의 원자 속을 통과할 때, 그 원자에 의해 특정한 파장의 빛이 흡수되기 때문에 일어난다.

휘선

: |물리| 선 스펙트럼에서, 밝은 빛나는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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