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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Emile
Jul 09. 2024
발레
feat 벌레
길
가다 갑자기
추는
춤
팔 휘저으며 발
구르며
발레를
한다
앞에
벌레가
날아들었기
때문이다
벌레는 기어이 붙어
브로치
가
되려한다
아니야 아니야 장신구는 필요없다고
백조의 호수로
날
아가 네
발레를
추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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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
벌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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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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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런치에 길들여지지 않는 내 마음대로 작가, 시문학계의 뱅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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