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테스형을 믿었던 만큼 후나형도 믿었기에
난 아무런 생각없이 테스형을 후나형에게 소개시켜줬고
그런 만남이 있은후부터 형은 가끔 따로 만나며
즐거운 노래를 부르며 함께 힘들었던 줄 알았는데
후나형 생각이 어디부터 잘못됐는지
형 수구꼴통 생각이 은퇴식 망쳐놓고 있을때쯤
형은 노래보다 꼰대에게 관심을 더 보이며
테스형 완전히 멀리하던 그 어느날
그제서야 난 느낀거야 후나형이 잘못돼 있는걸
후나형 형들은 어느새 수구꼴통 꼰대가 돼있었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난 울었어
내 테스형과 후나형을 모두 버려야 했기에
또 다른 철학자는 내 빰을 후려치며
꿈깨라고 했지만 개실망 할것 같아
아! 후나형 세상이 왜 이래 왜 이렇게 꼰대야
아! 후나형 원래부터그래 늙으면 다 또 그래
너 자신을 알라며 툭 내뱉고 간 말을
부르고도 깨닫지 못한거야 후나형
아! 테스형 아! 테스형 아! 테스형 아! 테스형
아! 후나형 아! 후나형 아! 후나형 아! 후나형
테스형이 쪽팔리니 노래에서 자기이름 빼달래
안그러면 독배를 입에 부어버리겠데 후나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