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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

feat 바람

by Emile

펜트하우스에 서면

하늘이 쫘악

별과달 뽀짝

기분이 다 구름위에

만사 오케일까?


펜트하우스서 보면

한강이 쫘악

마천루 뽀짝

근심이 다 수면아래

만원 빵원일까?


뜬구름 잡을 수 없고

걱정은 가라앉지 않으며

펜트하우스 높다하되

하늘아래 콘크리트로니

차라리 엘리베이터 타고

땅으로 내려와

바람을 쐬는게 나을쏘다


아니거든 바꾸자

펜트하우스 살아봐야

나도 바람은 영

아니라고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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