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 파면을 촉구하는 작가 한 줄 성명 (한강 작가 및 414명)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선고가 늦어지는 가운데, 한강 작가를 비롯해 작가 414명이 ‘윤석열의 즉각적 파면’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고 합니다.
이들은 25일 공동 성명을 통해 파면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탄핵 선고가 이유 없이 지연되고 있다며, "불법 비상계엄 이후 100일이 넘는 동안 시민의 일상은 무너지고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는 위기를 맞고 있으며, 파면은 당연한 일로 더는 지체되어서는 안 되며 파면 외 다른 결정은 있을 수 없고, 있어서도 안 된다”고 밝혔지요.
이들은 공동 성명 말고도 각자 414개의 한 줄 성명을 냈습니다. 이럴 때 '작가로서의 진정한 목소리의 가치'를 깨닫게 됩니다. 그리고 각 작가는 어떤 '한줄'을 썼을까 궁금해서 다 읽어보았지요. 위에 것은 한강 작가의 성명인데 가나다 순이어서 실제로는 한참 뒤에 나옵니다. 아래 개인적으로 눈에 띄는 것 몇 개를 골라 봅니다. 그리고 저도 슬쩍 한번 써 보았지요. 이제 작가 415명의 성명이 됩니다. 다른 작가님들도 연습 삼아 "나라면 뭐라고 썼을까?" 생각하며 댓글로라도 한번 써 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피소추인 윤석열의 파면을 촉구하는 작가 한 줄 성명 바로가기
https://drive.google.com/file/d/16mSC2T0fRUyLH6jZDcoww3_dTiOdxYWg/vie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