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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의 쾌감

by Emile

머릿속의 생각들이 실타래처럼 흘러나와 글 뜨개질을 통해 그럴듯한 스웨터가 잘 완성되어 가는 것을 보면 쾌감이 느껴지는데 이것은 누가 읽어주고 좋아해 주거나 객관적으로 잘 썼다는 것과는 별개의 자뻑 쾌감이라 나중에 보면 부끄러워지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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