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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다리나 내 다리나

feat 대교

by Emile


'네 다리나 내 다리나 상처 나서 반창고를 붙인 것은 똑같구나'라는 생각을 하면서 무심히 각선미를 바라보는데, 그렇게 노골적으로 보지 말라고, 아니 그게 다리가 아니라 무릎이라고, 다리나 무릎이나 다 같은 다리아닌가라고, 아무튼 내 다리는 모기에 물려 간지러워 긁다가 그랬는데 네 다리는 어쩌다 그런 거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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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 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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