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 유료
노숙의 기쁨과 슬픔
쓰기 위해
상상한다
노숙의 잠과 세수
잠은 하늘이 뚫리지 않은 곳
세수는 청계천
아니 공중화장실
외국이 아니라 다행이다
박스를 깔고
신문을 덥고
글을 쓰다
잠이 든다
이럴게 아니라 직접 해봐야겠다
노숙자가 되어보는 것이다
길거리에서 잔다는 것은?
길거리서 쓴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
일주일을 할까?
한 달은 해야겠지?
추워지면 힘드니
지금이 딱이렸다
정신없이 빠져들다
깊은 잠 빠져든다
길거리가 아니라
이불속 방구석이다
아 다행이다
세수하고 정신 차린다
아니다 아무래도 안되겠다
직접 해 보고 쓴다는 결심
유료글은 아직 무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