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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Emile
Jan 26. 2023
킬리만자로의 고양이
눈 내려서 기쁜데
눈 길 걸으며
널 만나니 더욱 기쁘다
낭만을 찾아 도심의 눈길 어슬렁 거리는
너는 이 구역의 킬리만자로의 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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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눈길
킬리만자로
Em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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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스트
브런치에 길들여지지 않는 내 마음대로 작가, 시문학계의 뱅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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