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란수괴에 꽂혀서 써봄.
수세에 몰린 괴(傀)는 괴뢰(傀儡)로 남기 싫어
스스로 괴물(怪物)이 되기로 결심한다.
불법과 비리로 얼룩진 자들이 괴(魁)가 되는 세상.
울며 겨자 먹기로 뽑은 자를 나라의 거괴(巨魁)로
받아들여야 하는 세상의 최후일까.
- 괴(傀): 꼭두각시, 남에게 조종당하는 존재.
- 괴뢰(傀儡): 허수아비, 꼭두각시.
- 괴물(怪物): 괴이하고 무서운 존재, 괴상한 생물.
- 괴(魁): 우두머리, 지도자.
- 거괴(巨魁): 큰 우두머리, 거대한 권력자.
염불위괴(念不爲怪).
올바르지 못한 일을 하고도 조금도 부끄러워하지 않는
수괴(首魁)의 권력은 이미 빛을 잃었다.
- 염불위괴(念不爲怪): 올바르지 않은 일을 하고도 부끄러워하지 않음.
- 수괴(首魁) : 나쁜 짓을 하는 무리나 단체의 우두머리.
지금 여와 야는 쟁괴(爭魁) 중이다.
국민은 어디에 있는가?
진정으로 국민을 위해 일하고 싶다면
여와 야는 모두 책임을 져야 한다.
괴리(乖離)된 정쟁의 반복을 끊어내야 한다.
- 쟁괴(爭魁): 우두머리 자리를 두고 다툼.
- 괴리(乖離): 서로 어긋나 멀어짐.
지금처럼 민주주의라는 무기를 쥐고,
권력을 두고 괴멸(壞滅)적인 싸움만 지속된다면?
국민의 믿음은 완전히 붕괴(崩壞)되고
모두 광장에서 또 괴(旌)를 들게 될 것이다.
아니, 한국을 서둘러 떠날지도 모르겠다.
- 괴멸(壞滅): 파괴되어 멸망함.
- 붕괴(崩壞): 무너지고 깨어짐,완전히 허물어짐.
- 괴(旌): 깃발, 상징적으로 들고일어나는 행위를 뜻함.
이 모든 것이 반복되지 않으려면,
부도덕하고 비리를 저지른 자는 모두
지도자 자격을 박탈해야 한다.
지도자의 자격, 권위는 이치와 도덕에서 온다.
괴수(怪獸)가 아닌 사람이 필요하다.
- 괴수(怪獸): 괴상한 짐승, 비유적으로 비도덕적 지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