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변했다
2024.2.5(월요일) 비내림
아침 5시 30분 깨스운전(외출)으로 하고,
30분 운동 4가지를 마치고, 개사료와 고양이 사료를 주려고 했으나 고양이가 안 보이는 것이었다. 수협에서 계원들에게 나눠준
갈치 머리에 낚싯바늘이 들어있는데 이 바늘을 제거하지 않고 버려지는 것이 문제가 되는 것 같다. 반드시 바늘을 제거해야 되는데 주민들이 고양이를 생각하겠는가. 고양이가 이를 먹게 되면 틀림없이 목이나
입에 걸려 고통스러운 생사를 겪게 될 것이다.
2시경 굴을 까려고 하우스에 빈굴을 바닥에 펴는 작업을 하고 굴을 까기 시작하였다. 비가 계속 오며 바람이 세차게 불어 추워서
굴을 까기가 힘이 들었다. 한참 동안 휴식을 하고 계속 작업.
연화모친(부인)은 5kg, 나는 4kg을 까는 성과를 이루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