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적주의, 삶의 여백, 완충
파레토의 법칙에 대해
더 이야기 나누어 보겠습니다.
파레토법칙을 삶에 지혜롭게 적용하면,
허상 같은 완벽주의에서 벗어나,
불필요한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삶을 경영하는 것이
파레토 법칙을 통해 진정으로 누릴 수 있는 혜택이라고 이야기했습니다.
지혜로운 삶을 위해선,
완벽주의가 아닌 최적주의로 인생을 경영할 필요가 있습니다.
“완벽주의 VS 최적주의”에 대해서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완벽주의라는 단어가 주는 뉘앙스는 이렇습니다.
숨 막힙니다. 그리고 빈틈이 없을 것 같고,
여유가 없어 보입니다. 실수하면 큰일 날 것 같습니다.
만성 스트레스의 주범 같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어떤 일을 해낼 때,
완벽하게 해내야 하고, 빈틈없이 해내야 한다고,
알게 모르게 배워왔습니다.
강박적으로 공부를 할 때, 업무를 처리할 때,
허상 같은 완벽을 추구하며,
불필요한 스트레스를 받고 살아갑니다.
완벽주의 탈피를 위해, 정말 권장하고 싶은 것이,
최적주의, 최적주의적 사고입니다.
최적주의를 바탕으로 인생을 살아가고
경영을 하면, 불필요한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인생에서 다양한 것들을 누리면서,
재밌게 살아갈 수 있는 기초가 되는 것 같습니다
시중에 팔고 있는 책을 보면,
한 페이지 정중앙에 본문 내용이 들어가 있고,
사방으로 여백들이 있습니다.
효용성, 효율성만 따지면
한쪽 페이지에 빽빽하게 내용을 넣으면
더 많은 내용을 담을 수 있고,
더 많은 것을 전달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세상에 어떤 책을 보더라도
페이지를 구성할 때,
정중앙에 본문 내용으로 구성하고,
나머지 부분에는 반드시 여백이 있습니다.
인생을 살아갈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물론 가운데 들어갈 콘텍스트, 핵심 내용도 중요하지만,
삶을 윤택하게 만들고, 부드럽게 만드는 것은
삶의 여백이 아닐까 생각을 합니다
책의 내용이 빽빽하게 들어 있으면 숨 막히죠.
짜증이 나고, 읽어나가다 보면, 그냥 질려버리죠.
그런 짜증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서,
매 쪽마다 여백, 여유를 두는 게 제일 좋은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이러한 삶의 여백을
우리 삶에도 반드시 만들어놓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저는 삶의 여유를 만들기 위해,
파레토법칙을 적용합니다.
"순간순간 80점 맞을 생각을 하고,
나머지 20%는 삶의 여유 남겨두는 것이,
지치지 않고, 꾸준히 갈 수 있는 지혜로운 방법이겠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삶의 여유 부분, 여백 부분이,
삶의 완충 역할을 해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살아가면서, 힘든 일이 생길 때,
다시 한번 새 힘을 얻을 수 있는
여유로운 공간, 도피처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