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력보다는 호감

따뜻함의 다른 이름, 자신감.

by 영제쌤

능력보다는 "호감"이다.

결국에는 사람이다.

결국 모든 일의 마무리는

사람의 온기가 들어가고, 사람의 손이 닿아야

마무리가 지어진다.


지루하기만 한 학교생활이 끝나면,

사회로 나간다.

진짜 삶의 무대로 나아간다.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겪으면서,

일을 하며 살아간다.


디지털세상이라는 차갑고,

이분화된 세상에서 사람의 온기는

더욱 귀하게 여겨진다.


회사 복도를 오갈 때

먼저 미소를 띠며 인사를 건네는 사람,


업무소통할 때,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라는

인사를 잊지 않는 사람.


남의 험담을 들었을 때,

여기저기 옮기지 않고,

그 험담의 종착지가 되는 사람.


힘든 일을 겪고 있는 동료를 보면,

말없이 먼저 다가가 어깨를 토닥여주고,

차 한잔을 건네며 위로해 주는 사람.


자신이 맡은 바 일을 깔끔하게 처리하여,

후속처리 할 필요가 없게 만들고,

업무누수로 인해 주변에 피해를 주지 않도록

책임감과 업무능력을 갖춘 사람.


결국 일은 사람이 한다.

인간적인 매력과 실력을 갖춘 사람을

찾게 되어 있다.


언제부턴가 주변에 사람향기를

퍼뜨리는 이런 사람들이

귀하게 느껴진다.

귀하게 느껴지는 만큼

이런 사람들을 찾기가 쉽지 않다.


디지털세상, 스마트한 세상을 표방하면서,

세상은 너무나 빨리 변하지만,

빨리 변하면 변할수록,

사람향기 나는 사람은 더욱더 귀해진다.


그리고 어느샌가,

삶에서 사람향기를 낼 줄 아는 것이,

엄청난 능력이 되어버렸다.


참 아이러니하다.

디지털세상이 거대해질수록,

아날로그 감성을 지닌 사람이

더욱더 높게 평가되고,

결국엔 그런 사람을 찾게 되니 말이다.


결국 일은 사람이 한다.

무수히 많은 디지털도구와 시스템은

사람이 가진 감성과 능력을

시대에 맞게 담아내고

표현해 주는 것이다.


얼마든지,

사람의 따뜻함을

디지털도구를 통해 표현해 낼 수 있다.


결국 본질은 사람이다.

디지털도구가 아니라.


결국엔 사람향기가 나는 사람과

함께하고 싶고, 그런 사람을 찾게 된다.

그리고 무서운 것은,

사람향기가 나는 따뜻한 사람들은

당연하듯 실력을 갖추고 있다.

따뜻함의 다른 이름은 자신감이니까.


사람향기가 나는 사람이 승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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