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 타고 강남까지 20분?”
“그거 진짜예요? 아직 안 지어진 거 아니에요?”
요즘 부동산 커뮤니티에서 뜨거운 질문입니다. 창릉신도시 이야기를 꺼내면 꼭 돌아오는 반응이죠. 저도 처음엔 반신반의했습니다. 그런데 자료를 파고들수록 ‘이건 진짜다’는 확신이 들더군요.
2025년 11월,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6년 공공분양 계획. 수도권에 총 2만9천호가 공급되는데, 그중 창릉신도시가 3,881호로 최대 물량입니다. 남양주왕숙이나 인천계양보다 2배 가까이 많아요.
분양은 2026년 3월부터 시작됩니다. 입주는 2028년 하반기쯤. 생각보다 빠르죠?
창릉의 가장 큰 차별점은 GTX-A 창릉역 승강장이 이미 선시공되어 있다는 사실입니다. 화랑교차로 지하, 지금 이 순간에도 GTX 열차가 통과하고 있는 그곳에 스크린도어와 승강장이 완성되어 있어요.
다른 3기 신도시들이 “GTX가 올까 말까” 걱정하는 동안, 창릉은 이미 구조물까지 만들어놨습니다. 2030년 개통 예정이고요.
서울역 15분. 삼성역 20분. 여의도 30분.
이 숫자들이 현실이 되는 순간, 창릉은 ‘서울 생활권’을 넘어 ‘서울 통근권’이 됩니다
창릉신도시의 자족용지 비율은 34%. 3기 신도시 중 가장 높습니다. 판교테크노밸리의 3.6배 규모로 ‘창릉테크시티’가 들어서고, 주변에는 일산테크노밸리, 상암 DMC, 마곡산업단지가 포진해 있죠.
단순히 잠만 자는 베드타운이 아닙니다. 출근하고, 일하고, 아이 키우고, 주말에 쇼핑 가는 ‘완성형 도시’를 지향하고 있어요.
하나가 아닌 셋이 만나는 곳
창릉신도시 주변으로 화정지구와 원흥지구 재개발이 추진 중입니다. 세 지역이 연결되면 미니 신도시급 광역 생활권이 형성되죠. 덕양구 분구 계획까지 더해지면, 이건 그냥 ‘고양 서부 메가시티’라 불러도 될 수준입니다.
길게 보면요. 10년 후 이 글을 다시 읽을 때, 아마 이런 생각이 들 겁니다.
“그때 들어갈 걸.”
본 글은 정보제공 목적이며,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모든 투자의 최종결정과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