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버거
첫 끗발은 개끗발, 롯데리아가 알려준 것들
붉은 간판 하나가 눈에 들어왔다.
낮은 햇살이 비스듬히 번지는 미국 거리, 낯선 풍경 사이에 박힌 롯데리아였다.
한국에선 너무나 익숙해 대수롭지 않게 지나쳤던 이름이, 이곳에선 묘하게 이질적으로 빛나고 있었다.
그 앞에는 호기심으로 들뜬 얼굴들이 가득했다.
길게 늘어선 줄, 그 풍경은 마치 축제의 시작처럼 비현실적이었다.
첫날은 오픈런의 열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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