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누구나 쉽게 만드는 ‘움직이는 사진이용 동영상 만들기’

Whisk로 라면 사진을 영상처럼 만드는 이유

by 마루

요즘 SNS에서 “한 장의 사진이 살아 움직이는 영상”을 본 적 있으신가요?
그걸 만드는 프로그램이 바로 **Google Whisk(위스크)**입니다.
저는 최근 이걸로 ‘라면 먹는 순간’을 살려봤는데요 —
놀랍게도, 정말 “몇 번의 클릭만으로” 완성됩니다.

20251023_085015.png
20251023_084954.png


Whisk가 좋은 이유 3가지

20251023_231113.png

① 정말 쉽다 — 사진만 있으면 시작

Whisk는 영상 편집 지식이 전혀 없어도 됩니다.
그냥 사진을 업로드하고, 움직이게 만들고 싶은 부분을 선택하면 끝!
복잡한 타임라인이나 컷 편집이 아니라,
‘장면(Scene)’ 개념으로 간단히 구성할 수 있어요.

② AI가 알아서 자연스럽게 움직인다

“면을 들어올리고 웃는 동작, 김이 피어오르는 라면.”
이런 문장을 프롬프트 창에 쓰면,
Whisk가 알아서 그 장면을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줍니다.
움직임이 어색하지 않고 자연스러워서,
정지된 사진이 진짜 ‘짧은 영상’처럼 보여요.

③ 결과물이 감성 있다 — 필름처럼 따뜻함

Whisk는 단순히 움직이는 GIF 수준이 아닙니다.
‘조명’, ‘색감’, ‘표정’, ‘공기감’까지 표현할 수 있어서
결과물이 영화 한 장면처럼 나와요.
특히 음식 사진이나 여행 스냅을 ‘필름 감성’으로 살리기에 딱이에요.
감자공주 브랜드 하이오렌지 필름 톤과도 찰떡이죠

20251023_231131.png

직접 써본 감자공주의 한마디

Whisk는 “어려운 영상툴에 지친 사람들을 위한 예술 도구” 같아요.
단 한 장의 사진만으로도 이야기를 만들 수 있고,
그 이야기는 AI가 함께 완성해주는 작은 영화가 됩니다.

“도움을 받으면 영상을 작업합니다.”
— 오늘도 나는 한 장의 사진으로, 새로운 이야기를 꺼내듭니다.

dd6aac60-0ef5-41ef-91d3-a8c78ce8aec8.jpg


작가의 말

“이제는 검색이 아니라, 대화의 시대이다.”

우리는 오랫동안 ‘검색’을 통해 세상을 만났다.
궁금한 것을 입력하면, 수많은 결과가 쏟아졌다.
하지만 그 속에서 진짜 내가 찾던 답은 종종 길을 잃곤 했다.
정보는 넘쳐났지만, 그 안에 ‘이해’는 없었다.

이제 세상은 달라졌다.
Comet과 같은 새로운 도구들은
더 이상 우리가 ‘무엇을’ 검색했는지가 아니라
‘어떻게 이야기하느냐’에 집중한다.

검색은 ‘질문’으로 끝났지만,
대화는 ‘이해’로 이어진다.
이제 우리는 정보를 수집하는 사람이 아니라,
AI와 함께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동료’가 되었다.

Comet의 시작 화면에 떠오르는 빛은
단순한 기술의 신호가 아니다.
그건 우리가 지식을 찾아 떠나는 새로운 방식 —
**‘쌍방향의 여정’**으로 들어가는 문이다.

AI에게 묻고,
AI가 되묻고,
서로의 대답 속에서 또 다른 생각이 태어난다.

이제는 “검색창”이 아니라 “대화창”이 세상을 이끈다.
그리고 그 속에서,
우리는 단순한 사용자(User)가 아닌,
진짜 공창자(Co-Creator) 로 살아가게 된다.


검색의 시대는 끝났다.
이제는, 쌍방향의 시대다.




#하이오렌지필름 #감자공주 #Whisk #AI영상 #라면사진
#감성스냅 #브런치글 #AI아트 #사진이움직이다 #디지털예술
#AI창작툴 #영상만들기 #브런치에세이 #창작노트 #하이오렌지

keyword
작가의 이전글전쟁, 자유, 그리고 종이 위의 혁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