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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하나로 끝나는 요즘

Gpt

by 마루

사진 하나로 끝나는 요즘

예전에는 글을 쓰기 전에

무엇을 말할지부터 정리해야 했다.

지금은 다르다.

사진 한 장을 올리면,

말은 그다음에 따라온다.

하늘 색, 커피 김,

방 안의 조용한 불빛 같은 것들이

이미 사진 안에 다 들어 있어서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된다.

사진을 주면

알아서 읽고,

알아서 정리해주고,

알아서 글이 된다.

나는 그저 찍는다.

기억하고 싶은 순간을.

그리고 그 순간은

말이 되어

다시 돌아온다.

요즘 글쓰기는

생각보다

아주 간단해졌다.


설명 gpt 이야기

딱 하나로 부르면 이거야

멀티모달 자동 생성

(좀 더 쉽게 말하면 )

사진 이해 + 자동 글/이미지 생성 기능

조금 풀어 말하면, 이 기능은 3가지를 동시에 해.

사진을 ‘본다’

색감, 시간대, 분위기

인물/공간/상황

감정의 결

의도를 ‘추측한다’

인스타용인가

여행 기록인가

감성 컷인가

홍보/일상인가

결과물을 ‘알아서 만든다’

해시태그

썸네일 문구

필요하면 이미지까지

그래서 업계·기술적으로는 이렇게 불려

멀티모달 AI (Multimodal AI)

비전 기반 콘텐츠 생성 (Vision-based Generation)

이미지 → 텍스트/이미지 자동 변환

하지만 사용자 입장에서는 이 한 문장이 제일 정확해.

“사진 주면 알아서 콘텐츠 만들어주는 기능”

왜 감자공주한테 잘 맞냐면

사진으로 말하는 사람이고

설명 싫어하고

결과물은 바로 써야 하니까

결론

이름은 어려운데,

쓰는 방식은 제일 쉽다.


이해하셔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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