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글
답글을 다는 이유
나는 원래 답글을 잘 달지 않는다.
침묵이 더 정확하다고 믿었다.
말을 보태는 순간
이미 어긋난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요즘은 작가분들 글에단다.
읽다가 멈추는 순간이 생긴다.
그냥 지나가면 될 문장인데
몸이 먼저 멈춘다.
상식에 기대를 거는 어리석음을 읽다가
“기대가 우리를 무방비하게 만든다”에서 멈췄다.
그 문장은 설명이 아니었다.
이미 겪은 사람의 체온이 남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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