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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WIPPY위피 Feb 06. 2024

소개팅 어플로 좋은 인연을 만나기 위한 체크리스트

적어도 이 5가지는 확인하고 만나자

"아... 연애하고 싶다."

"올해 벚꽃도 너랑 보게 생겼어."


모태솔로인 친구와 만나면 서로 항상 입버릇처럼 말하고는 한다. 다른 때보다 유독 이맘때에 자주 말하게 되는 것은 아마 날이 추워 옆구리가 더 시려오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게다가 두세 달 뒤에 만개할 벚꽃에 대한 기대감으로 나도 빨리 연애를 해야겠다는 조급함이 들기도 한다.


이렇게 연애는 하고 싶지만 집-학교(or 회사)라는 쳇바퀴 도는 일상 때문에 연애에 어려움을 겪기도 한다. 그래서 더 다양한 유형의 사람을 만나고 마음에 드는 상대를 직접 선택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진 온라인 데이트 앱으로 눈을 돌리는 사람들이 많다. 특히 내 취향에 맞으면서 거리도 가까운 상대방을 선택할 수 있는 위피는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얼굴을 맞대고 서로를 알아가는 오프라인 만남 보다 온라인 데이트 앱은 온라인상에서의 만남에서 오프라인 만남으로 발전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래서 정말 이 사람이 나와 맞는 사람인가 하는 걱정이 더 많을 수밖에 없다. 이런 걱정은 덜면서 위피로 만나서도 80%는 성공할 수 있는 체크리스트 5가지를 소개해 보려 한다.



1. 대화 코드


대화 코드는 연애를 하면서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가 아닐까 싶다. 일명 '티키타카'라고도 하는 이 대화 코드는 잘 맞는다면 상대방에 대한 호감이 생기기 수월하. 또한 상대방을 더 알아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만들기도 한다. 친한 친구와 만나서 대화하는 모습을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다. 별 영양가 없는 대화를 하더라도 재미있고 대화의 주제가 끊이지 않는 친구랑은 오래 관계를 이어간다. 하지만 대화가 계속 뚝뚝 끊기면서 티키타카가 잘되지 않는다면 대화의 재미가 없다고 느끼면서 깊은 관계로 발전하는 데에 어려움이 있다.


이런 점에서 오프라인 만남보다는 '위피(WIPPY)'같은 온라인 데이트 앱이 대화 코드를 맞는지 확인하기 더 유리하다. 일반적으로 오프라인 만남은 하루 중에 몇 시간, 데이트를 하는 그 시간에만 서로 대화를 할 수 있다. 하지만 온라인 데이트 앱 같은 경우는 장소와 시간의 제약이 없기 때문에 서로의 대화 코드를 파악하는 데에는 더욱 효과적인 방법이다.



2. 거리

연애를 하다 보면 갑작스러운 상황으로 장거리 연애를 하게 될 수도 있고, 아예 처음부터 장거리 연애로 시작하는 경우도 있다. 사람들의 연애 성향에 따라 장거리 연애가 가능한 지가 달라지겠지만 대부분은 부정적인 입장이다. 결혼정보 회사인 '가연'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미혼 남녀 10명 중 7명 이상이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주 1~2회의 데이트를 선호하고 장거리 연애의 이동시간과 수고보다는 개인의 시간과 휴식을 더 중시하기 때문에 장거리 연애에 부정적인 입장을 보일 수밖에 없다.


이렇게 장거리에 부정적인 사람에게는 타 앱 보다 '위피'가 좋은 인연을 찾기에 더 효과적이다. '위피'는 먼 거리에 있는 상대방뿐만 아니라 내가 사는 동네에서도 인연을 찾아주기 때문에 거리에 대한 부담감 없이 데이트를 할 수 있다.



3. 연애성향

온라인 데이트 앱의 궁극적인 목적은 무엇인가? 물론 앱을 사용하는 사람들은 다양한 목적을 가지고 있겠지만 '데이트 앱'인 만큼 데이트를 하고 썸을 타다가 결국 연애로 가는 사람들이 대부분일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서로의 연애성향을 만나기 전에 미리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실제로 만나기 전에 미리 연애성향을 파악한다면 나와 맞지 않는 사람들은 미리 제외하여 더 다양한 사람들을 만날 수 있다. 그래서 온라인에서 다양한 사람을 많이 만날 수 있다는 장점을 100% 활용하기 위해 나의 연애성향을 미리 파악하여 그에 맞는 인연을 찾는 것을 추천한다.


'한국가이던스'에서 제공하는 사랑의 유형 6가지를 참고하여 나의 연애 성향은 어떤 유형인지 객관적으로 판단해 보자.

1. 에로스: 첫눈에 반하는 사랑으로 신체적 매력에 강하게 이끌리면서 강한 정서적 감정을 수반하는 유형

2. 루두스: 유희적인 사랑으로 한 사람과의 지속적인 관계보다는 사랑을 일종의 게임으로 생각하는 유형

3. 스토르게: 우애적인 사랑으로 시간이 흐르면서 불타오르는 사랑의 유형

4. 프래그마: 자신과 어울리는 배경과 관심사를 가진 상대만을 찾는 유형

5. 마니아: 소유적인 사랑으로 의존성과 강한 질투를 보이는 유형

6. 아가페: 이타적인 사랑으로 아무 조건 없이 돌봐주고 베푸는 유형



4. 셀기꾼

셀기꾼은 셀카와 사기꾼을 합친 신조어로 셀카에서는 정말 이쁘고 잘생기지만 실제로 보면 그 기대에 못 미치는 다른 모습의 사람을 뜻한다. 코로나19가 심할 때는 마기꾼(마스크+사기꾼)이라는 말이 새로 생겨날 정도로 흔하게 사용되는 단어이다. 아무래도 서로 얼굴을 실제로 볼 수 있는 오프라인 만남과는 다르게 온라인 데이트 앱은 서로의 얼굴을 보지 못한 채 몇 장의 사진만으로 그 사람의 외관을 판단한다. 그렇기 때문에 셀기꾼의 수가 많을 수밖에 없다.


앱에서는 몇 장의 사진으로 정말 나의 이상형에 가까워 보였지만 실제로 만나서 실망하는 일이 없도록 만나기 전에 셀기꾼인가 아닌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특히 이성의 외모가 이상형을 판단하는 가장 중요한 기준이라면 더 중요하게 여길 수밖에 없기 때문에 사진만이 아닌 영상이나 영상통화로 미리 확인하는 것을 추천한다.



5. 연락 스타일

연락 스타일이 연애에서 미치는 비중은 얼마 큼일까? 연락의 빈도가 연애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생각보다 꽤 크다. 실제로 결혼정보 회사 '듀오'가 연인과의 연락에 관한 설문조사를 한 결과 10명 중 8명은 연인과 연락 문제로 다툰 경험이 있었다. 연인과 연락 문제로 다툰 대부분의 이유가 '연락 확인이 늦어서'였다. 이렇게 연락 하나에도 다툼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만나기 전에 서로의 연락 스타일이 어떤지 파악하는 것이 좋다.


직접 만나서 "혹시 연락 스타일은 어떠신가요?"라고 묻기에는 조금 어색하니 온라인 데이트 앱을 통해 미리 자연스럽게 물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특히 '위피(WIPPY)'는 연락 스타일은 아니지만 데이트는 일주일에 몇 번 정도가 적당한지, 적절하다고 생각하는 썸의 기간은 얼마나 이었는지 등 굳이 물어보지 않아도 대화 전에 알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상대방과 대화하기 전에 이미 연애 스타일과 연락 스타일 등 알 수 있는 부분이 많아 선택의 폭은 더 넓어지면서 실패 위험이 낮아진다.



이렇게 해서 온라인 데이트 앱으로 만나기 전에 미리 체크해 보면 좋은 것들을 생각해 봤다. 아무래도 온라인 데이트 앱은 오프라인 만남 보다 더 많은 사람을 만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자 단점으로 작용할 수 있기 때문에 걱정이 많을 수밖에 없다. 하지만 앞선 것들을 미리 확인하고 간다면 실패할 확률이 조금은 줄어들 수 있기 때문에 사전에 확인하여 좋은 인연을 만날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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