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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빠라고 불러다오 - 장미여관(2013)
'장미여관'이 '노홍철'과 '무한도전'에서 함께 부른 노래.
그리고 나와 같은 나이먹은 '오빠'들이 참 듣고 싶어하는 단어다.
"오빠".이 단어로 불려본 게 정말 오래 전 인 것 같다.
난 "오빠"라고, "오라버니"라고 불리는 걸 참 좋아한다.
다시 들어볼 날이 있긴 하려나 싶은 단어이기도 하고.
어쩌면 남자들의 영원한 로망의 단어일지도.
때로는 아저씨들의 애처로움이 느껴질 때도 있지만.
근데, 아마 남자들은 모두 그렇지 않을까?
영원히 오빠이고 싶은 마음말이다.
♬ 오빠라고 불러다오 - 가사
허! 허! 허!
나 아직 오빠야
오빠! 오빠! 오빠! 나 오빠로 돌아갈래~
배 나온 남자
아저씨라 부르지 좀 말아줘요
날씬하진 않지만
깜찍하고 귀엽기만 하잖아
숱 없는 남자
아저씨라 부르지 좀 말아줘요
평생을 혼자 벗겨질까
불안함에 살아가요
머리 큰 남자
아저씨라 부르지 좀 말아줘요
사진 찍으면
그대 얼굴 콩만하게 만들어요
이렇게 태어나고 싶어서 태어났나
왜 나를 괴롭히나 제발 아저씨라 부르지마
오빠라고 좀 불러다오
오빠라고 좀 불러다오
오빠라고 좀 불러다오
오빠라고 좀 불러다오
오빠! 오빠! 오빠!
이렇게 태어나고 싶어서 태어났나
왜 나를 괴롭히나 제발 아저씨라 부르지마
오빠라고 좀 불러다오
오빠라고 좀 불러다오
오빠라고 좀 불러다오
오빠라고 좀 불러다오
오빠라고 좀 불러다오
오빠라고 좀 불러다오
오빠라고 좀 불러다오
오빠라고 좀 불러다오
오빠 오빠 오빠
오빠라고 불러다오 (오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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