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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바드 단테 May 15. 2023

▣(알립니다) 북유럽신화 쌈지 공지

북유럽 신화, 북유럽 신화 이야기, 짧은 공지, 제목 수정

지금 연재 중인 [북유럽 신화 이야기]와 관련해 작은 변경사항이 있어 알려드립니다. 


제목을 적는 방식을 변경하여 진행할 예정입니다. 


지금부터 연재되는 글은 물론, 이미 발행한 글의 제목도 함께 변경하려고 합니다.


그동안 [북유럽 신화 이야기]는 "제목으로 '화별 제목'을 우선"으로 적었습니다. 처음에는 "에피소드 제목"을 대제목에, "화별 제목"을 소제목에 적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노출도 잘 안되는 것 같고, 제가 적은 글임에도 찾아보기 쉽지 않더라구요. 또한 제목에 적을 수 있는 글자수의 한계가 있어서 원래 계획한 제목은 적을수 없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때 한 작가님의 조언이 있었습니다. 

"글에 번호를 매기거나 **화의 형태로 가는 것은 노출도에 좋지 않다."

"글은 매거진으로 묶고, 각각의 제목이 있는 것이 좋다."라는 것이었습니다. 


저도 그때는 그 작가 님의 의견에 동의했고, 화별 제목으로 적으면서 노출이 아주 약간(?)올라가는 것 같은 느낌도 들었습니다. 또한, 향후에 브런치 북으로 엮을 때를 생각해보니, 글의 제목을 '화별 제목'으로 하는 쪽이 좋을 것 같았습니다. 브런치에서는 따로 카테고리나 정리, 편집하는 시스템이 없다보니.. 대략 브런치 북으로 묶을 때는 이런 형태가 편할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지금까지 유지를 하고 있었습니다. 제 블로그에는 원래 계획한 형태의 제목으로 올리고 있었구요.


그러다 최근 이와 관련된 의견을 듣게 되었습니다. 


- 북유럽 신화를 모르는 사람으로서 제목만 봐서는 이게 어떤 내용인지 잘 모르겠음.

- 어떤 에피소드가 한 묶음인지도 잘 모르겠음.

- 꾸준히 읽지 않는 경우는 더욱 접근하기 어렵고, 

  꾸준히 읽는 경우에도 혼란이 생기는 경우가 있음.


등의 의견이었습니다. 저도 같은 생각을 했던 터라 생각을 좀 해봤습니다. [북유럽 신화 이야기]는 1.5~2.0버전으로 바꾸어 거의 새로 적는 중입니다. 이 글들을 브런치 북으로 엮기 위해서는 퇴고와 편집 등 추가적인 작업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브런치 북 작업용 매거진도 만들었구요. 그러니 굳이 지금처럼 제목을 적을 필요성이 약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제 글을 읽어주시는 분들이 불편하다면, 그게 더 큰 문제라는 생각이 들었구요. 그래서 [북유럽 신화 이야기]에 발행된 글과 발행예정인 글의 제목을 수정하기로 했습니다. 이 점 양해 바랍니다. 



#북유럽신화, #북유럽신화이야기, #단테, #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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