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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과 그 재벌 일가의 부하들이 벌이는 짓이라면 더

여전히 누가 사주한건지 혹은 자발적인 것인지 피해자의 입에 재갈을 물리려는 프레임을 만드는 행위들이 난무한다.


방금 굳이 내 블로그에 와서 댓글을 단이의 글을 분석해 본다.


1. 자신도 나의 동료였다거나 응원했지만 이라는 말로 마치 내가 변절자가 되었거나 혹은 동료를 배반한 사람이 된 듯이 교묘히 포장을 한다.


자신이 익명의 비난자가 아니듯 가장하고 있으나 그 어디에서도 자신은 드러내지 않은채 교묘히 감추고 있다.

이런 위장을 통해 자신이 기술하는 사실이 모두 진실된것 처럼 말을 한다.


2. 교묘하게 피해 사실을 적시하거나 더 이상 언급하지 마라고 말한다. 그런 말을 계속 사용하는것은 자신의 이익을 위한 행위인듯 오도하게 상황을 연출하는 격이다.


대부분의 사건을 가르키는 말은 그 당사자가 만든것이 아니다. 언론이 만든 제목이다.


그리고 피해자 조차 피해 사실을 말하지 못한다면 그 누가 그 일을 대변해 줄까?


그 어느 사회도 그 정도로 정의로운 시스템을 가지지 못한다.


본질은 입막음과 비난인 악성댓글이나 법의 제재를 받지 않게 그 의도를 숨기는 기술이 참 간사하다. 제법 전문가의 냄새가 나는 이유이다.


3. 당신을 좋게 보는 이로서 충고 드린다는 식으로 ‘정의‘를 언급한다.


이 글을 단이의 생각이나 , 이글을 전파해 보려고 하는 이익은 ’피해자‘편에 선 좋은 의도가 없다. 선한자라는 프레임을 차용하며 약자에게 더 칼을 들이대고 있는 것이다.


참 이런 생각을 신념으로 믿는다면 안타까운 사람인 것이고 혹은 아직도 대한항공과 그 재벌 일가의 부하들이 벌이는 짓이라면 더 한심한 일이다.


결국 피해자나 약자를 공격하는 더러운 칼질인 것이다. 이런 불의에 저항하기 위해서라도 굳굳이 나의 길을 가야하리라 싶다.


뜸금없는 시점에 이런 글을 그 사건과 전혀 상관없는 블로그 공지에 붙여쓰는 것은 의도된 기획이라 느껴진다.


결국 피해자나 약자를 공격하는 더러운 칼질인 것이다. 이런 불의에 저항하기 위해서라도 굳굳이 나의 길을 가야하리라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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