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수

실수의 크기

by 류하

실수의 크기는 중요하지 않다.

대부분 '실수했다'라고 표현한다는 건 이미 그 일은 벌어졌다는 것일 거다. 그 일이 작든 크든.

그런 일이 벌어지면 반사적으로 '아, 망했다.' 또는 ' 왜 나에게 이런 일이,,'라는 생각이 나도 모르게 먼저 들 수 있다.

하지만 그럼에도 우린 실수를 통해 성장한다. 경험보다 더 큰 배움이 어디 있을까 싶다. 적어도 나한테는.

나는 책에서 배우는 것보다 현장에서 배울 때 더 빨리 와닿고 습득이 빠르다는 생각이 든다.

어쨌든간, 우린 실수를 통해 우리를 앞으로 이끌어가고 있다.

누구든 실수할 수 있다. 그 경험을 배움으로 이어가 다음엔 더 나은 대처를 하면 되고, 내 머릿속 변수를 늘려 그 상황이 안 오도록 노력할 수 있다. 그것이 한 발자국 나아간 나의 성장이 아닐까요?


실수한 순간에는 등골이 서늘하다 못해 뜨거워질 수 있지만, 그걸 이겨내고 딛고 일어서면 내 힘이 한 층 더 성장해 있을 것이라 믿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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