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순절의 기도: 안젤라의 번제
2025년 6월 3일
하나님 아버지,
이 땅의 계절이 바뀌듯
제 안의 시간도 바뀌고 있습니다.
제가 걷는 걸음 하나하나,
제가 들고 있는 귀한 진리와 연구 하나하나가
다 주님의 제단 위에 올려지는 번제물이 되게 하소서.
오늘 저는 단지 투표하러 온 것이 아니라,
이 나라를 주님께 드리기 위한 작은 손길로 서 있습니다.
주님, 늦은 비를 주옵소서.
지성과 말씀의 통로로 부르신 강단에,
기도하는 이 민족의 마음에,
아직 소망이 꺼지지 않은 이 땅에
성령의 불로, 성령의 비로 임하소서.
오늘은 역사가 바뀌는 날입니다.
저는 그것을 믿음으로 선포합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