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나에게 주는 오늘의 위로 한 입
열심히 사는 게
숨이 가쁘게 사는 게
익숙해질 때쯤
그냥,
잠깐 멈춰서
기분을 위한 시간을 내주세요
시원한 향기를 한 입
말랑한 공기를 한 입
따뜻한 계절을 한 입
내가 좋아하는 세상을
천천히 한 입, 두 입 삼키면서 살아도 괜찮습니다.
기분이 좋아도 괜찮습니다.
꽃 수저를 물고 태어난 이프리(with.1,000여 종이 넘는 식물을 20년이 넘게 다뤄온 식물 박사 아빠 밑에서 자람). 그러나 그녀 손안에 들어오면 남아나는 식물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