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오는 뜰
by
이슬
Feb 11. 2026
얼음새꽃 꽃잎 사이
차가운 바람 데우며 봄, 걸어온다.
샛서방 달그림자 밟듯
문풍지 간질이며 나의 봄 숨어온다.
시샘 난 까치 파닥파닥
동네방네 난리법석이다.
얼었던 뜰 꿈틀꿈틀
점순이 치맛자락 날리며 쑥 캐러 간다.
천지만물 들썩들썩
봄, 봄이 왔다고 야단법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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