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투자에 있어서 중요하고 기본이 되는 것들

성공적인 투자는 근검절약을 바탕으로 한 멘탈과 복리, 시간의 이해이다

주식을 투자함에 있어 가장 중요하고 기본이 되는 것은 단언컨대 근검절약과 주식을 대하는 멘탈이라 생각된다

이는 수학에 있어 숫자를 근검절약이라 하면 덧셈과 뺄셈, 곱셈, 나눗셈과 같은 사칙연산은 마인드, 멘탈이라 할 수 있다.

 근검절약이 기초이라면 자신의 시각을 객관적으로 만드는 멘탈은 기본이다

그래야 주식 시장에서 유연한 대처가 가능하며 변동성에 휩쓸리지 않는다.

그러기 위해선 현재 자신의 투자를 냉정하게 바라볼 필요가 있다. 나는 어떤 투자자인가?라는 의문을 끊임없이 주기적으로 가지며 자신의 멘탈을 다잡아야 한다.

또한 복리의 마법을 깨닫게 되면 자연스럽게 일회적인 수익률에 집착하는 단기투자의 매매 유혹에서 멀어지고 안정적인 장기투자를 선호하고 배당(고정수익)의  중요성을  느끼게 된다.

이로써 점차 확률 높은 투자에 다가가게 된다.

여기 10년 동안 매년 주가가 20%의 성장을 한 C기업이 있다 그리고 같은 기간 동안 같은 기업 C에 같은 자본금 천만 원으로 투자하는 A가 있다. A는 장기투자자로 10년 동안 단 한 번도 매도를 한 적이 없다라고 한다면

자산은 10년에 약 6.2배가 된다

20년 38배, 30년 237배이다. 실로 놀랍지 않을 수 없다

 만약 A가 매달 일정 금액 30만 원을 적립식으로 투자를 꾸준히 하고 배당금 3%을 재투자한다고 하면  훨씬 더 큰 수익이 예상된다

자산의 규모가 10년에 18.7배가 된다

20년에 160배, 30년에 1270배가 된다

물론 여러 상황을 배제한 단순 비교이지만 이러한 예를 통해 우리의 방향성을  생각해 보자 

자본과 복리, 시간의 융합으로 우리는 부자가 될 수 있다

 오마하의 현인 워런 버핏은 잃지 않는 투자를 강조했다 

12살 때부터 투자한 버핏은 복리의 힘으로 자산이 50대부터 급격하게 늘어나 지금은 세계적인 부자가 되었다

또한 동학 개미 운동의 선봉자 존 리는  주식은 팔지 않는 것이 기술이라 말했다

이처럼 투자의 성공은 복리의 마법으로 잃지 않는 투자와 긴 시간의 투자가 병행되어 부자가 될 수 있음을 깨달은 현인들의 원칙임을 우리는 깨달아야 한다

지금의 당신은 어떠한 투자자인가? 혹시 일희일비하며 단시간 내에 큰 수익을 얻으려 하지 않는가?

그것은 언제 쓰러질지 모르는 보드게임 쟁가를 하는 것과 같다.

막대를 하나씩 빼다가 결국 무너지는 게임과 같다는 말이다

 주식에 입문한 지 17년 동안 내가 깨달은 것은 "단언컨대 조급한 단타 투자보다는  인내심을 가지고 긴 호흡으로 하는 투자가 성공투자의 지름길"이라는 것이다

또한 폭락장의 두려움을 이겨내고 싼 가격에 주식을 주을 수 있는 용기, 상승국면에 흥분하지 않는 냉철함을 가진 투자가 가장 이상적인 투자가 아닐까 생각한다

 나는 이것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를 다듬고 또 다듬는다

우리가 수학을 잘하기 위해서는 수의 개념(숫자)을 기초로  덧셈, 뺄셈, 곱셈, 나눗셈과 같은 사칙연산이 기본인 것처럼 주식을 잘하기 위해서는 근검절약을 바탕으로 잃지 않는 꾸준함으로 복리와 시간의 이해가 필수임을 명심하자

 성공한 투자자와 우리와의 차이는 의외로 단순한 것일 수 있다

마라토너가 페이스 조절에 실패해 완주하지 못한다면 아무리 초반 구간 성적이 좋다 해도 실격임을 우리는 명심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