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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leeway Oct 27. 2024

'스케치 에세이', 마음을 그리다.

매일의 글쓰기, 그리고 나만의 스케치 에세이

벌써 블로그 글쓰기를 시작한 지 6개월이 넘었다. 하루도 빠짐없이 써오면서 그 꾸준함이 언젠가 큰 결실을 맺을 거라고 생각한다. 요즘은 글을 쓸 때마다 더 단단해지는 느낌이다. 오늘도 어김없이 글을 쓰며 나만의 기록을 쌓아가고 있다.


나의 글에는 일상이 자연스레 스며든다. 하루하루 느끼는 작은 감정들, 소소한 행복과 아쉬움, 그리고 때때로 겪는 어려움들이 글에 담긴다. 그 글들을 읽는 사람들이 공감해주고, 가끔은 그 공감 덕분에 글이 더 따뜻하게 느껴지기도 한다. 이제는 여기에 '그림'이라는 새로운 색을 더해보려 한다.



글에 그림을 입히다 – 나만의 스케치 에세이

여전히 글쓰기도 그림도 배우는 중이지만, 그 과정 자체가 소중하다. 글을 쓰는 매일매일이 쌓여가면서, 나의 글은 점점 나만의 스타일을 갖추는 듯 하다. 이제 그 글에 나만의 그림을 더해 '스케치 에세이'라는 새로운 시도를 해보려 한다.

이 '스케치 에세이'는 단순한 그림과 글이 아니라, 사람들의 마음속 깊은 이야기를 담아낼 생각이다. 우리가 흔히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감정들, 슬픔, 기쁨, 불안 같은, 그런 감정들을 글로만 전하기엔 부족하기에, 이 감정들을 스케치라는 방식으로 시각화 해보려 한다. 글과 그림이 어우러져서 지친 사람들 마음속 쉼터가 될 수 있으면 좋겠다.


마음에 쉼을 주는 스케치 에세이

나의 '스케치 에세이'는 일상 속 소소한 순간을 담아 볼 생각이다. 삶에 지쳐있는 사람들에게 조금이라도 편안함을 줄 수 있기를 희망하면서 말이다. 우리 모두 바쁜 일상 속에서 순간순간 느끼는 감정들, 그 특별한 순간들을 글과 그림으로 표현해 함께 나누고 싶다. 때로는 사람들과의 관계 속에서 느끼는 따뜻함, 혹은 복잡함을 스케치로 풀어볼 수도 있지 않을까? 어떤 이야기가 되었든, 그 이야기를 통해 지친 마음을 달래는 시간을 가져보려 한다.


함께 공감하는 시간

나의 글과 그림이 조금이라도 삶에, 일상에 지친 이들에게 위로가 되고, 쉼이 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그 마음으로 오늘도 꾸준히 나아가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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