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65,000원짜리 기후동행카드로 서울,경기도 교통수단 무제한 이용
월 6만5천원짜리 기후동행카드 한장으로 서울 시내 지하철, 버스, 따릉이 등 모든 대중교통수단을 원스톱 무제한으로 사용가능하게 되었다. 기후동행카드는 '24년 1~5월까지 시범운영후, 보완을 거쳐 '24년 하반기부터 본격 시행할 예정이다. 서울시 거주자로 어린이, 성인 등 누구나 사용가능하다. 기후동행카드는 스마트폰 앱 또는 실물카드(3천원)을 통해 충천 후 쉽게 이용 가능하다. 서울 권역내 모든 대중교통과 따릉이는 무제한으로 이용가능하다. 또한 인천광역시, 김포시에서도 사용가능하며 다른 경기도 지역까지 확대될 예정이다.
기후동행카드 출시는 최근 기후위기가 심각해지면서 독일, 프랑스 등 여러 국가에서 시행하는 무제한 통합 교통카드 제도를 벤치마킹 한 것이다. 독일(9유로 티켓), 파리(월72.9유로 정기권), 오스트리아(연1,095유로 기후티켓) 등이 있다. 대중교통을 많이 이용하는 사람이라면 무조건 신청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