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 넘버원》을 보고서
영화 《 넘버원 》 무대 인사가 있었다.
김태용 감독과 주연배우 최우식과 공성연이 찾아온다.
김태용 감독이라는 이름만 보고, 탕웨이 남편이라 생각했는데 아니었다.
부산 수영중학교 출신 부산출신 감독이었다.
그래서인지, 영화 촬영 배경으로 부산의 여러 곳이 나온다. 그래서 더 애정이 간다.
최우식이라는 배우와는 <거인>이라는 작품에서 호흡을 맞추고 이번이 두 번째라는 감독의 이야기.
시간 때우기 오락 영화를 만드는 돈벌이 흥행만을 생각하는 감독이 아님을 느낀다.
감동과 교훈으로 가슴속 깊은 울림으로 사회문제나 가족문제등 생각해 보기 숙제를 던져주는 영화였다.
일본인 우와노 소라의 단편소설 <당신이 엄마의 집밥을 먹을 수 있는 횟수는 앞으로 328번 남았습니다>를 근간으로 해서 만들어진 것이라 한다.
꼭 직접 보시라.
봐야만 한다고 말하고 싶은 영화.
보고 나서 마음 깊은 곳이 꽉 차오르는 영화였다
《 영화 넘버원 엄마 》
엄마가 없는 사람은 없다네
부모가 있었기에 존재하는 피사체
사람이다.
저마다의 숨겨진 사연으로
떨어져서 살거나
서로의 현재를 모르고 살아가도
엄마는 있다.
따순 밥 한 술 더 먹이고
보드라운 옷 한 벌 더 입혀서
뿌듯한 엄마
바쁘게 사느라 거친 숨 내쉴 때
삶의 무게 짓 눌려 힘들 때
한가한 시간 맘이 고플수록
더욱 그리워지는 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