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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amaZ Mar 26. 2024

Day 33

한 살이라도 어릴 때

아직 젊을 때, 내 몸이 아프지 않고 자유롭고 눈도 밝고 움직임이 가볍고 체력이 감당이 될 때, 더 적극적으로 하나님을 예배하고 그분을 기쁘게 하시는 일을 찾아 행하라.  젊음을 낭비하지 말라.  하나님을 경외하고 기뻐하실 만한 일을 하라.  그리고 늘 죽음을 기억하며 살라.  죽음은 삶을 겸손하게 만든다.  제대로 살아라.  하나님을 경외하고 명하신 대로 살라.


하나님이 내게 베푸신 모든 은혜, 내가 경험한 하나님의 능력과 사랑을 “기억”하며 살아야 한다.


하나님을 어린 시절부터 알면 그만큼 하나님과 함께 누릴 수 있는 시간들은 풍부해진다.  어린 시절부터 하나님의 말씀과 함께하면 그 기반이 쉽게 무너지지 않는다.  그리고 그 순간들이 모여 내 삶을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인식하게 되면,  그때 정말 하루하루 내게 베푸실 놀라운 은혜와 사랑을 기대하며 살게 된다.


우린 조금이라도 젊을 때, 내일 보다는 오늘 더욱 하나님을 알아가는데 힘써야 한다.  내 자식에게도 어린 시절부터 기도와 말씀을 가르쳐야 한다.


매일 우리는 늙고 있고 죽음과 하루 더 가까워진 오늘을 살고 있다.  그런 오늘, 하나님을 기쁘게 하고 주변에 선한 영향력을 미칠 일들을 한 가지쯤은 하면서 매일을 살다 보면, 우리의 삶은 또 얼마나 더 큰 축복과 평안으로 가득 찰 것인가!


하나님의 거룩하심을 지키며 진심으로 하나님을 사랑하길...

그런 하루를 보내고 그런 내일을 보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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