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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E트렌드 Nov 17. 2021

[섹터탐구생활] 46주차 반도체

섹터별 주요 이슈 탐구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차트]

미국 필라델피아 증권거래소가 반도체 관련 종목을 대상으로 산정, 발표해 온 반도체업종지수(SOX). 나스닥과 뉴욕증시에 상장된 반도체 설계 · 제조 · 유통업 관련 16개 미국 반도체 회사의 주가를 포함하고 있음.


11월 17일: 3,859.40 전일대비상승 65.64 (+1.73%), 일주일 동안 4.5% 상승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차트


[반도체 대표 기업 차트_ 일봉]




[E트렌드가 알려주는 쉬운 반도체 이야기]


- 반도체 8대 공정

1. 웨이퍼 제조

2. 산화공정

3. 포토공정

4. 식각공정

5. 증착&이온주입 공정

6. 금속배선 공정

7. EDS 공정

8. 패키징 공정


<EDS공정>

EDS공정(Electrical Die Sorting)이란 전기적 특성검사를 통해 개별 칩들이 품질 수준에 도달했는지 확인하는 공정이다. 

① 웨이퍼 상태 반도체 칩의 양품/불량품 선별
② 불량 칩 중 수선 가능한 칩의 양품화
③ FAB 공정 또는 설계에서 발견된 문제점의 수정
④ 불량 칩을 미리 선별해 이후 진행되는 패키징 공정 및 테스트 작업의 효율 향상




[주가전망]

1. 와이아이케이(232140)

EDS(Electrical Die Sorting·테스트 통해 양품·불량품 구분하는 공정) 공정에 사용되는 반도체 검사장비와 프로브카드에 적용되는 다층 세라믹 기판을 제조하는 업체이다.


-기본적 분석

시가총액(전일기준): 4,660억 / 매출액: 1,713억 / 순이익: 205억 / PER: 26


-기술적 분석

와이아이케이(232140)

위 사진은 와이아이케이의 일봉 차트이다. 아래에 있는 세 종류의 물결 모양이 스토캐스틱 파동이고 위에 있는 순서대로 막내, 둘째, 큰형이라 지칭한다. 일봉의 파동을 보았을 때, 에너지가 상승하고 있고, 주봉의 파동들도 상승 중이다. 월봉의 막내는 위로 턴, 둘째는 하락, 큰형은 보합권이다. 일봉과 주봉의 파동을 보았을 때, 상승 여력이 있음을 알 수 있다. 

다만, 추세선을 보았을 때, 5,800원에서 1차 저항, 6,000원에서 2차 저항, 6,300원에서 3차 저항이 있으며 6000원까지 매물대가 많기 때문에 뚫으려면 시간이 걸릴 수도 있다.

지금부터 매수를 한다고 가정하면, 1차 매도가는 120이평선이 위치한 6,000원에 70% 이상을 매도하는 것을 추천하며 2차 매도가는 피보나치 조정대가 자리잡고 있는 6650원에서 청산하는 것을 추천한다. 

비록 한국 주식 시장이 하방 압력으로 작용할지라도 반도체 섹터는 파동상 좋은 흐름을 보이기 때문에 단타가 가능하다고 보인다.




2. 티에스이(131290)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검사장비 제조 판매 업체로 주요 제품으로는 Interface Board(메모리 반도체 검사장비), Probe Card(반도체 웨이퍼 검사장비) 등이 있다.


-기본적 분석

시가총액(전일기준): 6,426억 / 매출액: 2,855억 / 순이익: 294억 / PER: 25.56


-기술적 분석

티에스이(131290)

티에스이의 일봉 파동은 상승 중이나 막내에서 히든 하락 다이버전스가 나타났다. 히든 하락 다이버전스란 주가의 봉우리는 내려간 반면 스토캐스틱의 봉우리는 올라간 모습을 말하는데, 위 사진의 막내 파동에서 이 모습을 볼 수 있다. 주봉의 파동은 막내만 고개를 들었고 둘째와 큰형은 하락하고 있으며 이동평균선의 격차도 많이 벌어진 상태이다. 월봉의 파동은 막내와 둘째는 하락 중이고 큰형은 과열권으로 주봉과 마찬가지로 월봉도 이동평균선의 격차가 많이 벌어졌다. 

정배열에서 이동평균선의 격차가 많이 벌어진다면 주가가 하락할 때, 급격하게 빠질 수 있으므로 투자할 때 주의해야 한다. 물론, 이동평균선이 정배열인 상태에서 이격이 많이 벌어지고, 파동이 상승 중이라면 하늘이 열린 상태로 주가의 큰 상승을 기대해 볼 수 있지만 티에스이는 이 경우에 해당하지 않는다.

여러 가지를 종합해 보았을 때, 티에스이는 주가의 상방 흐름보다 52,000원까지 떨어질 가능성이 큰 종목이라고 보인다. 최악의 상황으로는 4만 원까지 빠질 수 있음을 염두에 두고 투자해야 한다.




3. 마이크로프랜드(147760)

멤스(MEMS:Micro Electro Mechanical System) 전문업체로 반도체 검사장치인 어드밴스드 프로브 카드(Advanced Probe Card)가 주요 생산 제품이다. 프로브 카드는 반도체 전공정이 완료된 칩이 제 기능을 발휘하고 있는지 검사하기 위해 칩 내부 전기소자와 테스터를 연결시켜주는 인터페이스 장치이다.


-기본적 분석

시가총액(전일기준): 808억 / 매출액: 510억 / 순이익: 64억 / PER: 11.11


-기술적 분석

마이크로프랜드(147760)

마이크로프랜드는 시가총액 1,000억 미만인 종목으로 투자할 때,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추세선 상으로도 하락 평행채널에 진입했고, 스토캐스틱 파동도 일봉, 주봉, 월봉의 파동에서 하락 에너지가 더 크다. 따라서 지금 매수하는 것은 추천하지 않는다.




4. 리노공업(058470)

반도체 패키지 검사에 사용되는 스프링 컨텍 프로브, 리노의 토탈 인터페이스 솔루션과 함께 다양한 타입의 패키지를 검사가 가능한 장비를 판매하는 업체이다.


-기본적 분석

시가총액(전일기준): 28,045억 / 매출액: 2,013억 / 순이익: 554억 / PER: 37.16


-기술적 분석

리노공업(058470)

일봉의 파동은 상승 중이고 주봉의 막내와 둘째는 상승, 큰형은 하락 중이다. 월봉의 막내와 둘째는 하락 중, 큰형은 과열권으로 전체적인 스토캐스틱 분석은 혼조세이다. 다만, 전체적인 추세선은 상승 추세이며 외국인 보유비중이 거의 50%나 되는 종목이다. 따라서 전고점인 216000원까지도 한 번 더 상승할 수 있는 종목으로 보인다. 하지만 리스크 관리를 위해 20만 원에서 1차 매도, 216000원에서 2차 매도하는 전략을 추천한다.





[주간 반도체 리포트 요약]

1. 삼성전자(005930)

신규 선단공정과 Packaging 기술은 HPC, 스마트폰, 자동차의 고성능 & 저전력 친환경 수요를 만족시키면서 동사 반도체의 초과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하고, 메모리 반도체 사업은 2022년 상반기를 바닥으로 재차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2. SK하이닉스(000660)

NAND 사업은 3분기에 흑자 전환하였다. 또한 8인치 Foundry 회사인 키파운드리를 인수하면서 Foundry사업내 시너지를 더욱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3. DB하이텍(000990)

3분기 실적은 컨센서스 대폭 상회하였으며 2022년 3분기 생산 물량까지 수주를 이미 확보한 상태이다. 2022년 매출액 1조 3,436억 원(+13.6%), 영업이익 4,862억 원(+30.0%)으로 전망된다.


4. 이오테크닉스(039030)

2분기 대비 -6% 수준 하락한 매출을 기록하며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하였다. 부품 수급 이슈, 물류 이슈가 있었으나 3분기 말 기준 수주 잔고는 약 1,200억 원 수준이며, 4분기에도 수주가 지속 추가될 예정으로 긍정적이다.




[주간 반도체 주요 뉴스]

11월 11일

- 현대차·기아, 美 상무부에 반도체 공급망 자료 제출

- 경기도, 디스플레이·반도체 등 분야 삼성전자 보유 특허 200건 무상 양도

- 11월 1~10일 수출 183억 달러, 29.3%↑…반도체 43.5%↑-승용차 6.3%↑


11월 12일

- 中 최대 파운드리 SMIC, 경영진 '붕괴'…대륙 반도체 굴기 '비상등'

- 이재용, 골드만삭스 임원 만나 삼성 미래 논의

- 10월 대만 IT매출, 작년 대비 0.4%↓… “반도체 부족에 생산 차질"


11월 15일

- 이재용, 20조 들고 미국 출장…반도체 통 큰 결단 나오나

- 英, 국가 안보 차원서 엔비디아의 ARM 인수 조사

- 한미 통상장관 10년 만에 서울 회동… 반도체·철강 논의 주목


11월 16일

- KEC, 반도체 생산라인 고도화 투자

- 삼성전자, 美서 6G 상용화 위한 주파수 실험 착수

11월 17일

- EU, '반도체 지원법' 내년 초 공개… "동아시아 의존도 축소"

- 日 “반도체는 안보”… 20년간 3단계 지원 밝혀

- 퀄컴 "애플 없어도 삼성 있어 성장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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