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E트렌드 Nov 19. 2021

[섹터탐구생활] 46주차 자동차

섹터별 주요 이슈 탐구

[자동차]

1. 2022년 자동차 산업 전망


▶ 수요전망: COVID-19 안정화, 공급망 불안 2H22 회복 전망 → 2019년 수준 수요는 2H22 회복 전망)

-유럽과 미국 주도의 회복 기대, 전기차 중심의 시장 확대 지속 전망 

-공급망 불안의 파급 효과: 낮은 재고와 인센티브는 높은 대기 수요를 증명한다.


출처: 현대차증권


-신차 시장에 대한 소비를 원하는 대기 수요를 중고차 시장이 흡수하고 있음

출처: 현대차증권


-22년 수요: 8,529만대, +5.7% YoY 전망

출처: 현대차증권


▶ 경영환경

-1H22: 제한적 공급 지속, 높은 대기 수요, 낮은 재고에 기반한 인센티브 하락 지속, 재고 축적과 판매 회복 시작

-2H22: 공급 차질이 컸던 업체 중심의 탄력적 볼륨 회복, 19년 수준 시장 수요 복귀 전망, 가격 경쟁은 제한적, 신차 중심의 점유율 확대 예상


▶ LMC: 3Q21 동남아 델타변이발 반도체 2차 공급 차질로 시장 수요 전망치 대폭 하향

-이유: 2Q21 소진된 재고로 현 공급 상황에서 재고 재축적이 어렵고, 4Q21 추가 공급 차질 발생 가능성

-차량용 반도체 및 기타 부품 부족으로 인한 가동 중단과 공장 폐쇄 → 2H22와 23년 초 생산과 수요 성장의 저해 요인

출처: 현대차증권


-현대차 상황 점검

▶ 한국의 공급 불안은 상대적으로 양호

: 코로나19 초 경험한 중국산 와이어하네스 공급 차질 문제 → 반도체 공급 국면에서 안전 재고를 늘릴 수 있게 만듦

 

▶ 19년 이상 회복하는 브랜드는 22년 현대차그룹 뿐, 23년 도요타, 스탤란티스, 스즈키, 다임러 순으로 회복 전망

출처: 현대차증권


▶ 현대차/기아: 경쟁 신차 출시가 23년까지 제한적인 가운데 주요 신차의 확대 출시가 연중 인센티브 상승 억제할 전망 + 시장 인센티브 1H22 공급 정상화 과정에서 하락 지속 예상

*현대차그룹 신차 출시 일정 점검: 현대 eG80, GV60, 캐스퍼, G90, 그랜져 및 기아 EV6, 니로와 Facelift 대기중


▶ 현대차그룹 Valuation Discount는 좌초자산에 기인한다.

-현대차의 E-GMP는 전통 완성차 업계에서 가장 빠르게 상용화된 BEV 전용 플랫폼 중 하나

-다만, 현대차는 기존 공장 일부를 개조하여 E-GMP 양산하는 반면 폭스바겐, GM은 별도의 전기차 전용 공장에서 BEV 전용 플랫폼을 양산

-타사가 내연기관legacy 해소 측면에서 현대차그룹을 앞서고 있음



2. 섹터 전략 [from. 현대차증권]

1H22까지 완성차 중심의 주가 회복 기대, 2Q22 이후 다변화된 고객사를 보유하고 xEV 매출 비중이 높은 부품업체의 주가 상승 전망


Top Pick현대차기아 

1H22 관심종목: 현대글로비스, 현대모비스, 현대위아,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기술적 분석: 현대글로비스, 현대위아

현대글로비스, 주봉

*현대글로비스 주봉차트: 삼각수렴 하락 이탈 확정, 주가가 중심값 자리 이하로 떨어질 때 관심


현대위아, 주봉

*현대위아 주봉차트: 중심값 위에서 횡보하는 점 긍정적, 평행채널 하단 자리에서 관심



3. 리비안 상장

리비안, 60분봉

*11/18일 기준 시가총액 124조 (테슬라 1285조, 폭스바겐 140조, GM 107조, 현대차 44조)


▶ 리비안은 23년까지 지속적인 CapEx 투입으로 인해 영업손실 흑자 전환은 단기간 내 어려울 전망이지만, GM처럼 추가적인 내연기관차 사업 축소 비용은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상황

출처: 하이투자증권 리서치본부


▶ GM의 비용 요소: 내연기관차 라인업 축소, 내연기관차공장 폐쇄에 따른 직원규모 축소, BEV 전용 공장 건을 위한 신규 설비 투자

출처: 하이투자증권 리서치본부


▶ 리비안의 연간 배터리 수요는 2021년 약 0.9GWh에서 2023년 약 10.8GWh 규모로 가파르게 증가할 것

출처: 하이투자증권 리서치본부

-삼성SDI 수혜 예상

:리비안은 R1T, R1S 전기차 Platform에 삼성SDI 의 21700 원형 배터리를 채택 중 

+ 삼성SDI에 하이니켈 NCA 양극재를 공급중인 에코프로비엠, 전지박 공급중인 일진머티리얼즈, 배터리 캡 어셈블리 공급중인 신흥에스이씨 수혜 예상


기술적분석: 삼성SDI

삼성SDI, 주봉

*삼성SDI 주봉차트: 현재 파동 봉우리가 점점 낮아지고 있기 때문에, 채널 하단 자리에서부터 관심

 

4. 새로운 미래: 자동차와 물류의 결합 (PBV)

▶ Amazon: 2030년까지 delivery fleet을 100% 신재생 에너지로 전환한다는 방침

-2019년 리비안에 10만 대 규모의 EDV(Electric Delivery Van) 오더를 줌 

▶ HertzTesla에게 10만 대 규모의 BEV 구매 의사 밝힘


▶ 렌터카, 택시, 물류 등 Fleet 고객사의 대규모 BEV 채택 흐름 본격화될 전망

=> 고객사가 요구하는 사양에 맞는 PBV 양산 역량은 value-adding 요소 


▶ PBV와 자율주행의 접목 트렌드는 갈수록 확산될 것: Last-mile delivery의 자율주행화는 유통업계의 물류비 절감을 위해 필수적


*글로벌 유통 및 운송 업계 전동화 전략

작가의 이전글 [섹터탐구생활] 46주차 반도체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