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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E트렌드 Aug 25. 2021

반도체 업황과 테이퍼링 우려가 만든 패닉셀-패닉바잉

실전경제용어 <패닉셀, 패닉바잉>


외국인 패닉셀, 나홀로 원화 약세... 원·달러 환율, 1200원선까지 열어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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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달 경제금융 관련 기사에서 많이 등장하는 '이 단어'를 보면 요즘 마음 고생하는 개인 투자자 분들이 많다는 것을 느낄 수 있는데요. 시장 급락으로 인해 투자 심리가 무너지면서 우리나라 투자자들은 물론, 외국인 투자자들 사이에서도 '패닉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많은 투자자들의 마음을 보여주는 용어인 '패닉셀', 그리고 반대말인 '패닉바잉'의 의미까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 패닉셀(Panic Sell)이란?


패닉 셀링(Panic Selling)의 줄임말으로, 우리말로는 공포매도 또는 공황매도라고 합니다. 주식시장이나 암호화폐 시장에서 갑작스러운 요인으로 주가가 떨어질 때, 가격이 더 떨어지기 전에 투자자들이 보유 주식을 마구 파는 것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이로 인해 대량 거래와 급격한 가격 하락이 발생하게 됩니다.




✍ 패닉바잉(Panic Buying)이란?


우리말로는 공황매수라고 부르며, 가격이 더 오르기 전에 현재 가격과 가치에 상관없이 마구 구매하는 것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사재기'라는 표현을 생각하면 조금 더 쉽게 이해하실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주식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쓰이는 생활필수품이나 부동산 등을 대상으로 자주 쓰이는 용어입니다.




� 투자에 뛰어든 많은 주린이 분들, 주가 폭락 속에서 고민이 많다면 오늘부터 경제 금융 미디어 E-TREND와 함께 투자 공부를 시작해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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