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rction is the enemy of good.
어느덧 제가 엄마들과 함께 모여 영어 공부를 한 게 거의 일 년이 다 되어 가네요.
작년 겨울에 만났는데 이제 다시 추운 겨울이 되었네요.
작은 물 방울이 큰 웅덩이를 만든 것 같은 감격마져 듭니다.
우리의 작은 노력들을 이렇게 기록으로 남겨 보다 많은 분들과 나누는 것은 더욱 큰 의미가 있는 것 같아요.
이번 모임은 아래 다섯 가지 코너를 가지고 운영했습니다.
1. 오늘의 격언(Quote) : Perction is the enemy of good.
2. 생활 영어 표현과 상황극: 감사와 관련된 영어 표현 - It's so nice of you to say so. 등
3.쉬운 영문법: <한국식 영문법 말고 원어민식 그림 영문법>
4 챕터북: <Wonder> 15~ P.26 낭독
5. 영어 스몰 톡 : <Wonder> 읽은 부분에 대한 자유 토론 (영어든 우리말이든)
그럼 16번째 스터디 내용을 정리해볼게요.
영어로 말하기를 할 때 가장 적이 되는 건 바로 완벽한 문장을 내뱉으려는 완벽주의랍니다.
이번 주 부터 새롭게 영어로 즉흥적으로 이야기 해보기, 의견 영어로 말하기 등 말하기를 시도해보았습니다.
위의 인용문을 마음에 두시고 완벽함이 아닌 그냥 한번 해보는 마음으로 말하기 연습을 해보시길 권해드려요.
- It's not as hard as you think. 생각만큼 어렵진 않아.
- to get one's head around somerthing ~가 이해가 되다
아래 대본을 여러번 읽어서 입에 익숙하도록 해보세요.
위의 대본을 여러번 읽고 익혀보세요.
누군가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주는 장면을 떠올려보세요.
핸드폰으로 온라인 쇼핑몰에서 마땅한 선물을 골라 그 이미지가 마치 실제 선물인듯이 건네며 대화를 나눠 보세요.
https://www.yes24.com/Product/Goods/118413320
오늘은 동사와 준동사의 구별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한 문장에 시간의 정보(과거ed /현재(e)s/미래will)은 동사 하나만 지녀야 합니다.
의미 전달에 여러가지 동사를 써야 한다 하더라도 메인이 되는 동사 하나만 왕(시간의 정보를 품는 메인 동사)으로 만들고 나머지는 준동사(-ing/ to - / 동사원형)으로 바꾸어야 합니다.
"to + 동사원형" : 왕인 동사를 기준으로 이제 할 일(walk)이면 to를 붙이면 됩니다.
" 동사원형ing " : 왕인 동사를 기준으로 이미 한 또는 하고 있는 일(walk)이면 ing를 붙이면 됩니다.
"동사원형" : 왕인 동사(시키다동사/사역동사; let, make, have)이 오면 뒤에 시키는 일(walk)은 '동사원형(시간의 정보 -ed/-es/will)을 뺀 원형을 붙이면 됩니다.
이번 모임은 15쪽에서 26쪽 읽었습니다.
줄거리:
- 주인공 Auggie도 엄마가 시키던 홈스쿨링을 그만하고 5학년(우리나라의 중학교)으로 평생 처음으로 학교라는 곳을 다니게 됨.
- 새 학년 개학 한달이나 남았으나 새로운 학교 교장 선생님 (Mr. Tushman)의 배려로 학교도 미리 둘러보고 동급생 친구들도 몇 명 만나는 날
- 교장 선생님의 친절 덕분에 Auggi의 긴장도 많이 사라짐.
- 무엇보다 새로운 학교에서 새로운 친구들을 사귀는 것이 힘들 것 같은 Auggie이지만 몇몇 친구들을 미리 만나 학교 적응 준비를 함.
과연 그 친구들과 Auggie의 학교 생활이 순탄할까요?
여러분도 각자 소리 내어 읽어보세요.
https://youtu.be/r0EZ1rjk25w?si=vFz1ybQduz4BXw2N
이번 주에 읽는 부분에서 익혀두면 좋을 만한 영어 표현입니다.
자주 들러서 소리내어 읽으며 익혀봐요.
이야기 속 주인공 Auggie의 심정 그리고 그를 바라보는 엄마의 심정에 대해 영어로 이야기 나누기를 시도해보았습니다.
여러분도 아래 질문에 대해 영어로 대답해보세요.
작문이 힘드시면 Chat GPT를 활용해보세요. ㅋㅋ
이번 주 모임 공부는 여기까지 입니다.
제가 진행을 주로 영어로 해보았습니다.
나름 업그레이드 된 스터디 모임같은 느낌 마져 들었지요. ^ ^
추운 날씨 건강 유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