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하고 싶다면 내일 아침 이것부터 해보세요.
나는 어린 나이에 장사를 시작했다. 20대에는 15시간을 일하고 밤새워 술을 마시고 친구들과 어울리고 다음날 아침 또 출근했다.
내 삶은 돈을 벌고 쓰는게 전부였다. 나의 하루를 온통 노동과 노는 것으로 채웠기에 내 몸을 돌보는 것이 삶의 비전과 도약에 얼마나 큰 디딤돌인지 깨닫기가 힘들었다.
어느날부터 나는 예민하고 우울한 사람이 되어있었다. 노동의 이유를 몰랐고 결과물이 행복하지 않았다. 일을 하는 내내 신경이 곤두 서 있었다. 음식을 만들어 파는 사람은 그 과정에서
나오는 감정과 이야기도 함께 손님에게 전달한다. 예민하고 우울하고 날카롭던 내가 먹고 마시는 것을 팔때 잘 굴러갈리가 없었다.
30대가 되던 첫 해, 나는 가만히 앉아 불안함과 두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행동들을 목록화 했다.
ep2. 매일 운동을 하는 이유
불안함과 두려움 해소랑 체력이 과연 무슨 관계가 있을까.
걷는 것 조차 싫어하던 내가 PT를 등록했다. 매주 2회씩 운동을 시작했다. 처음에는 그것조차 힘들고 가기 싫다는 생각을 했다. 하지만 막상 주 2회라는 규칙적인 나만의 약속이 생기고 적응하고
나니 작은 성취감이 생겼다. 하지만 주 2회 1시간의 운동은 큰 변화를 가져다주지 못했다. 나는 곧 식단의 구성을 바꾸고 운동을 주 4회 이상으로 늘렸다.
짧고 굵게 땀이 많이 날정도의 강도로 근력운동을 하고, 아침 점심 저녁 정해놓은 양의 깨끗한 단백질과 탄수화물을 섭취했다.
확실히 변화가 생겼고, 자연스럽게 몸이 건강해졌다.
늦잠을 습관처럼 자던 내가 아침 일찍 일어나 계란 두개와 두유, 양배추를 먹으며 신문을 읽었고 매일같이 헬스장에가 근력운동과 유산소운동을 반복했다.
여행을 가도 하루를 조깅이나 산책으로 시작한다.
체력이 좋아지니 일하는 동안 집중력이 높아졌다. 요식업이기에 몸이 힘들면 모든것이 무너진다. 체력이 받쳐주니 예민함이 없어지고 즐겁게 일하기 시작했다.
점점 자신감이 생겼다. 무엇이든 꾸준하고 절실하게 하면 해낼 수 있다는 긍정적인 생각이 나를 지배했다.
좋은 체력으로 머리를 쓰기 시작했다. 노동을 줄이고 시스템을 만들어 레버리지를 일으켰다.
시간이 여유로워지니 운동에 더 집중할 수 있었다. 운동을 통해 긍정적인 생각을 만들어 내고 그 자신감을 내가하는 사업에 적용시켰다.
이제 규칙적인 운동과 건강한 식단은 단순히 나의 바이오 리듬만을 위한 것이 아니다. 내 삶을 성공적으로 이끄는 것의 뿌리가 된다.
뭘 먹을지 고민하지 않는다. 심플하고 간단해진 나는 생각을 정리하고 글을 쓸 수 있게 되었다.
불안과 두려움이 복잡하게 엉켜있던 지저분한 나의 삶이 운동으로써 단순해지고 깔끔해졌다.
하나, 운동은 단순히 건강을 위한 활동이 아님을 인지한다. 운동을 통해 얻은 내가 해낼 수 있다는 성취감과 자신감을 일에 적용한다.
둘, 삶을 심플하게 만든다. 정해진 식단은 불필요한 결정에 대한 에너지 소모를 없앤다. 고민할 필요도 먹고 살이 찌거나 건강이 안좋아질 걱정도 할 일이 없다.
셋, 어떤 일이든 그냥 시작해보는 도전 자세를 얻을 수 있다. 나의 트레이너 선생님이 밥먹듯이 하는 말이 있다. ‘뇌를 빼세요. 영혼없이 하세요’ 운동은 매일 해도 매일 귀찮고 힘들고 가기 싫다. 나는 뇌를 빼고 간다. 다른 일도 똑같다. 뭐든지 영혼을 빼고 시작한다. 이것저것 묻고 따지지 않는 성격이 되었다. 우선 해보자 라는 생각이 자리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