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어른이 되어도 누군가의 말 한마디가 필요합니다.
“너 잘하고 있어.”
이 한마디면 충분합니다.
지인과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지인은 학원을 운영합니다.
“요즘 애들, 동기부여 해주면 바뀌어?”
“응. 바로 반응 와. 집 가서 부모님한테 말해. 나도 잘하고 싶다고.”
그 말을 듣는 순간 마음이 멈췄습니다.
나는 언제 마지막으로 그런 말을 했을까요.
“나도 잘하고 싶어요.”
우리는 어른이라는 이유로 그 말을 삼킵니다.
이미 늦었다고 생각하고,
이미 할 만큼 했다고 스스로를 설득합니다.
그런데 마음은 예전 그대로입니다.
인정받고 싶습니다.
잘하고 싶습니다.
누가 등을 밀어주길 바랍니다.
그때 묻게 됩니다.
나는 누가 동기부여 해주지?
답은 조용합니다.
없습니다.
항상 나를 이해하고,
내 마음을 정확히 건드려주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사람에게 기대면 자주 실망합니다.
마음은 점점 닫힙니다.
나이가 먹어감에 따라 더 기대기 힘들어 집니다.
다들 바쁘게 살아가니까요...
그때 손이 가는 것이 있습니다.
책입니다.
책을 펼치면 이상한 일이 벌어집니다.
조용히 말을 겁니다.
“할 수 있다.”
“잘할 수 있다.”
“이렇게 하면 된다.”
방법도 가르쳐 줍니다.
그 한 문장, 한 페이지가
다시 나를 움직이게 합니다.
저는 그렇게 몇 번이고 위로받고,
동기부여를 받아 움직였습니다.
아무것도 하기 싫은 날,
사람에게 지친 날,
방향을 잃은 날,
아무것도 안되는 날,
괜히 슬프고 외로운날,
책을 펼쳤습니다.
대단한 내용이 아닙니다.
단 한 문장입니다.
그 한 문장이 저를 붙잡았습니다.
무너지지 않게 만들었습니다.
다시 일어나게 만들었습니다.
우리는 착각합니다.
동기부여는 거창해야 한다고.
아닙니다.
“너 할 수 있어.” 혹은 “너 잘하고 있어.”
이 둘중 한마디면 충분합니다.
문제는 그 말을 해줄 사람이 없다는 것입니다.
책이 대신합니다.
조용하게,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계속 말해줍니다.
책은 가장 조용한 멘토입니다.
가장 부담 없는 위로입니다.
가장 확실한 시작입니다.
지금 힘든가요?
멈춰 있나요?
괜찮습니다.
그 자리에서 책을 펼쳐보세요.
딱 한 문장만 만나면 됩니다.
그 문장이
당신을 다시 움직이게 할 겁니다.
마지막으로,
우리는 어른이 되어도
동기부여가 필요합니다.
기다리면 오지 않습니다.
찾아가야 합니다.
가장 쉬운 방법이 책입니다.
책은 필요한 말만 남깁니다.
다시 움직이게 만들어주는 원동력이 됩니다.
이 글을 읽고 있는 당신,
지금 듣고 싶은 말이 무엇인가요?
그 한 문장이
당신을 바꿀지도 모릅니다.